미칠듯한 강박증...

글쓴이2011.08.13 21:56조회 수 4314추천 수 1댓글 116

    • 글자 크기

전 강박증이 있어요

제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거는 꼭 해야되는 강박증 같은거?

이게 제 마음 먹기에 따라서

청소 해놓고 이거 유지해야지 그러면

끝도 없이 유지함...

문제는 강박증 주제가 1~2가지라서

어떤 문제에 강박증 가지면 딴거는 다 풀어져버림

운동해야겠다 그러면 미친듯이 운동만하고 청소 하던거도 다 때리치움....

청소마져 운동으로 소화시켜서 앉았다 일어나기하면서 청소 하는둥마는둥함...

근데 문제는 강박증이 없는 문제에대해서

너무 관대하다는게 문제임...

내가 해야겠다 싶은거는 철두하게 해야되고

아닌거는 거의 개판수준임..

결국 문제는 한두개밖에 집중 못한다는거?

그게 강박증 증세라는거...

동생이 청소 1분 내로 해놓는다고 하면 그거 1분 세고있음..

근데 강박증 증세 가지다가도 내가 딴거에 관심가지면

1분내로 해놓는다고 해놓고 안해도 그냥 넘어감..

약간 싸이코틱한 성격도 되는거 같음..

이거 어케살아야됨?...

고쳐지지가 않음...

강박증세에 있는 생활양식이면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어쩔때 막 감기걸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렇게 강박증가지시면 스트레스받으셔요ㅜ 힘들땐 창문을 활짝열고 하늘을보아여
  • @청아한 서어나무

    전 스트레스 안 받는게 더 이상해요... 막 가만히 멍때리면서 못 있음...

    걸을 때는 땅만 보고 걷는데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3 22:09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정신과 하면 두려워하시는데 그냥 심리상담소에요

    가서 이야기해보세요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글쓴이
    2011.8.13 22:18

    정신과요...

    저 다녔었는데요 ㅋㅋㅋㅋㅋ

    이거 답이 없데요 ㅋㅋㅋ

  •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집중력이 뛰어난..?

  • 조금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 보시는건 어떤가요??? ㅜㅜ

  • 그거진짜답없을건데.. 심리적으로 뭔가 상처받고 그런거 아니잖아여ㅋㅋ 정신과 소용없는거 맞음 ㅠㅠㅠㅠㅠㅠ 그냥 고치려고 노력해보세요 하나에 미쳐서 다른게 흐트러지면 이미 문제있다고 님도 느끼고있는거잖아여..

  • @키큰 쇠고비
    anonymous글쓴이
    2011.8.14 05:18

    알고있는데.. 안 되서 혹시 잘 이용해 먹는 사람 있나 없나 궁금해서..

    이거 땜시, 특정 강박에 대한 거는 완전 예민하게 반응함...

    거의 사람 제거해야 된다라고 할정도로 엄청 예민하게 반응함....ㅜㅜ

  • 노력여하에따라서 장점이 될 수도 있을거에요... 저같은경우도 심하진 않지만 약간 그런경우가 있거든요...


    관심분야를 어디로 향하게 하시느냐가 중요할 거라 생각해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16 16:22

    전공공부는 강박증 안걸리는게 신기하죠....

  • 비회원 (비회원)
    2011.8.19 11:51

     한마디하자면, 그런걸로 정신과가셔도 약물치료밖에 못받습니다. 약물치료 또한 개인의 의지가 많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스스로 개선되지 않으면 안되구요.

     정신과보다는 심리상담과 병행하는 것이 훨신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비회원 (비회원)
    2011.8.24 23:00

    님 완벽주의 성향있지 않음?

    해야되는건 완벽하게 해야되고 완벽하게 못할 바엔 걍 개판으로 하지 않음?

    완벽주의 버리세요~ 시험이나 면접 이런건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일들은 마음속으로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게 뭐가 그리 중요한지 못하면 뭐 어때 이러면서 웃어 넘기세요 ㅋㅋ

  • 병원가서 진료받아보셔야 될거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04 남자친구가 너무 답답해요 ㅠㅠ..13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0
168003 집착..?애정결핍..? 어떻게하면 될까요..;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2
168002 답답해요..5 착실한 수박 2011.08.23
168001 잠을 너무 깊게자서 기억을 못해요....5 귀여운 갈퀴덩굴 2011.08.23
168000 너무너무고민이에요ㅠ교양 3개중에서뭘버릴까요?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3
167999 저는 잠을 깊게 못자요3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3
167998 왠지 정안가는 뭔가 힘든 친구8 태연한 무 2011.08.23
167997 과사무실 사람들이 무서워요 ㅠㅠ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4
167996 장학금중에서 가계곤란 장학금..5 기쁜 기장 2011.08.24
167995 힘드네요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4
167994 친구들을 잘 못 사귀겠어요ㅠㅠ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4
167993 .9 빠른 할미꽃 2011.08.24
167992 저좀 또라이같아요 ..ㅜㅜ9 느린 이팝나무 2011.08.25
167991 고백 안 하고 질질끌면??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6
167990 남자분들 여자가 키 큰게 그렇게 싫나요 ㅠ2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26
167989 어깨가 너무 아파요 ㅠㅜ8 교활한 둥굴레 2011.08.26
167988 공대생이 일행 준비...5 가벼운 쇠무릎 2011.08.26
167987 2학기 같이 다닐 여성분?3 코피나는 장미 2011.08.26
167986 실영3실영46 훈훈한 벌노랑이 2011.08.26
167985 이거 밀당인가여6 해괴한 산철쭉 2011.08.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