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남자만날때깨는거뭐가있죠??

첫날밤 팬티가 예스 같은 브랜드나..아저씨트렁크 일때,
콧털 관리못해서 삐져나오고
집에 갓는데 침대이불이랑 베개 누럴때
클럽갓는데 엉덩이 귀엽게씰룩이며 춤출때

일베말투쓸때

~랄까.
오타쿠..

허세가 젤 싫어용

말많은사람,자기이야기밖에 안하는사람, 선생질하면서 가르치려들때

노인분들이나 식당 종업원들한테 예의없어 보일 때..길에 침뱉을때, 오빠가~오빠가 함서 가르칠때

성격과 외모와 여러가지 배경과 무관하게 항상 싫은건...
말끝마다 오빠가 오빠가 거리는거
같은 맥락에서 허세 잔뜩 들어간 말투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건데.. 저는 좀 지적인 분들이 좋아서
문자메시지나 톡할 때 오타나 알면서도 줄여쓰는 경우가 아닌, 기본적인 맞춤법 틀리는 ?
예를들자면 않돼! 어떡해하지? 뭐 이런것들...

일단 허세가 역시 제일 꼴불견이고!!
아직 외모로만 판단하는 단계인데 코털이 삐져나와 있으면 좀 깨죠..
생각이 맞으면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첫소개팅 자리에서 주관적인 생각이 잔뜩 들어간 정치얘기를 하면 깹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나 문제점 이런거 말고 어느당이 요즘 문제라느니 어느 후보가 막 나간다느니 그런ㅇㅇ
밥 먹을 때 그릇에 코 박고 먹는 유형
첫만남인데 손에서 폰을 놓지 못 하는 유형

과거에 좀 놀았던 거를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할 때 그냥 어이없음

허세랑 미흡한 털정리
그리고 덕후스러운 말투?

데헷.. 이런 오타쿠말투나 말끝마다 오빠가~하는거요ㅠ
이런거 싫다고 얘기했었는데 계속 하니까 내가 싫어서 일부러 그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길바닥에 침뱉는것도 진짜 싫어요!! 그리고 사람이 앞에 있으면 사람을 봐야지 계속 폰만 들여다보는것도 싫음.. 그럴거면 폰이랑 만나라ㅡㅡ

오빠가~ 이러는건 진짜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