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 지나도

무좀걸린 흰털제비꽃2014.06.15 22:01조회 수 799댓글 3

    • 글자 크기
시간이 흐르면 그대는 알까요
바보같이 매일 기다리는 내 마음을
다가갈수록 더 멀어질까봐 말못하죠
사랑한다면 다신 못볼까봐
내욕심에 널 잃게 될까봐 그냥 봐라보죠

일년이 지나도 너를향한
내마음은 변하지 못할것같아
죽어도 난못해
다른 사랑 절대 못해
가슴아파도 말못하고 너의
곁에서만 바라보는 바보니까

아무리 욕해도 좋은 기억들이 계속 널 떠올려서
아직도 난 널 지우지못해 널 갖고싶어
시간이 지나고 네가 날 지워도
아프지만 이렇게 널 기다릴게
고장난 시곗바늘처럼가만히 있을게
네가 나에게 와줄거라고 믿고싶으니까
    • 글자 크기
왜 나에게 고맙고... 왜 미안했는지 알겠다.... (by 똑똑한 비수리) 나도 썸타고싶다.. (by 질긴 황벽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1064 .3 태연한 주름잎 2014.06.13
51063 설레임3 건방진 산비장이 2014.06.13
51062 궁금하다 뭐하는지3 멍한 풍란 2014.06.14
51061 왜 나에게 고맙고... 왜 미안했는지 알겠다....3 똑똑한 비수리 2014.06.14
일년이 지나도3 무좀걸린 흰털제비꽃 2014.06.15
51059 나도 썸타고싶다..3 질긴 황벽나무 2014.06.15
51058 첫사랑한테들이대기3 머리나쁜 한련 2014.06.19
51057 다시 돌아오겠습니다.3 도도한 봄구슬봉이 2014.06.19
51056 방학때도 반짝이님이3 난폭한 담배 2014.06.19
51055 고백타이밍 놓침3 건방진 흰괭이눈 2014.06.20
51054 기습키스3 방구쟁이 도꼬마리 2014.06.21
51053 그냥 넋두리3 찌질한 상사화 2014.06.21
51052 .3 고상한 물푸레나무 2014.06.22
51051 진짜 소중한 친구였다는게 느껴지네요3 아픈 배초향 2014.06.24
51050 .3 눈부신 자금우 2014.06.24
51049 연락하는거3 슬픈 향나무 2014.06.25
51048 .3 침울한 싸리 2014.06.27
51047 이성친구랑 할만한 재밌는 심리테스트 추천좀해주세요~3 아픈 병꽃나무 2014.06.27
51046 오늘전남자친구를봤어요3 외로운 큰개불알풀 2014.06.28
51045 [레알피누] 너무 좋아하는데 이제 볼 수 없네요3 난감한 산자고 2014.06.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