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가 간만에 연락이 왔어요
자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근데 그 사람이 아직 많이 좋다고..
저보고 어떡해야 되냐고 물어서 이래 저래 가르쳐줬어요
그런데 오늘 새벽에 완전히 끝났다고 카톡이 왔네요
문제는.. 제가 아직 걔를 너무 좋아해요.
헤어졌다고 하니까 더 욕심이 생겨요.
어떡해야 할까요.. 걔도 아직 제가 좋아하는걸 알지만 저랑은 너무 안좋게 끝나서..
그냥 위로만 해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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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기전에 이글 보고 ㅅㅂ.....내가 더 슬프네요
간만에 와서 하는말이 저런말이면 알아서하라고하십쇼 더 좋은여자 많아요 -
여자도 겁나 이상한아이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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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지 마세요...... 여자 진짜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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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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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님한테 물어본답니까? 제정신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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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버
되새김질용 -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해서 연락했다고 오해는 하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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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어마어마한여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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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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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물어볼만큼 글쓴이님이 그 여자한텐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깨끗하게 감정이 청산됐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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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여자네요. 님이 마음 남아있는거 그 여자애가 알면서도 그런소릴한단말이예요? 그 여자애가 아직 님을 좋아한다면 잘해보잔 식으로 말을 하지 그런식으로 여지를 남기면서 헷갈리게 하는건 마음가지고 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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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나쁘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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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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