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남고 소심남의 심리

글쓴이2014.06.28 23:37조회 수 2515추천 수 1댓글 12

    • 글자 크기

저 때 학교에서 당시에는 성인이 되기 전 남녀가 연애를 하는 것은 청소년 비행의 한 형태로 간주되었죠.


그래서 대학에 진학하고서도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이 눈치보였고 부끄러웠고 창피해하다보니 여자가 먼저 말을 걸어도 딱딱하게 대하다보니 솔로가 되었고.

군대 다녀와서 뒤 늦게 여자들과 친해지려니 그게 또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어리지 않은 나이에는 능숙하지 못하고 자연스럽지 못 한 모습으로 여자에게 다가가는 것은 비호감이니깐요.


여자에게 다가가는 시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은 것 같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는 여고에 성격도 개방적이고 대찬 편이 아니라서 오히려 그런 남자가 더 귀엽고 순수할거같아서 두려움이 덜한..!ㅋㅋ
  • 저는 여중여고 소심녀라서 이런분이 더 좋아요 근데 둘이 대화할일이 안생긴다는게 함정
  • @질긴 은목서
    맞아요 저도 저런 남자인데 겹치지가 않아요..ㅋㅋ 근데 어쩌다 겹쳐도 서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하다가 어영부영 되기도 하더라구요ㅠ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의 풋풋함? 이란게 참 아름다운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 저는 순수남이 좋아요
  • 능숙하지 못하고 그런 사람이 좋은데.. 저는 여중여고소심녀 코스를 밟아서요ㅋㅋㅋㅋ 능숙하면 바람둥이같고 시러요~~
  • @힘쎈 사과나무
    맞아요 저도 저런 남자인데 겹치지가 않아요..ㅋㅋ 근데 어쩌다 겹쳐도 서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하다가 어영부영 되기도 하더라구요ㅠ 능숙하지 못한 사람들의 풋풋함? 이란게 참 아름다운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 ver2.여중여고 소심녀의 심리 -
    저 때 학교에서 당시에는 성인이 되기 전 남녀가 연애를 하는 것은 청소년 비행의 한 형태로 간주되었죠.
    그래서 대학에 진학하고서도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이 눈치보였고 부끄러웠고 창피해하다보니 남자가 먼저 말을 걸어도 딱딱하게 대하다보니 솔로가 되었고. 정신차리고 남자들과 친해지려니 그게 또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어리지 않은 나이에는 능숙하지 못하고 자연스럽지 못 한 모습으로 남자에게 다가가는 것은 사냥감이니깐요.
    남자에게 다가가는 시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은 것 같네요

    이번엔 진짜 안놓칠 겁니당!!  글쓴님도 아직 희망을 버리지마요

  • 저도 남중남고공대인데 잘만 여자 사귀는데
    그냥 그런거에 생각하지말고 순수하게 다가가세요
    오히려 그런모습에 여자가 반할지도
  • 여자들은 분명 매력있고 남자다운모습이 보이는데 날 대할때는 이상하게 수줍어하고 쑥맥같은 스타일 조아해요ㅋㅋㅋ바람안필거같고그렇자나여ㅋㅋㅋㅋ그리고 시작이어렵지 썸탈때수줍고어색해도그냥그런매력으로솔직하게마음표햔해서사귀고나먼 그뒤부터는 애정표현도늘고 자기여자친구한테만큼은 누구나능숙해지더라구요 여자의마음을잘몰라주고그런부분은..모든 남자친구가 쪼금씩 경험할수있는 불가피한부분이고 ㅋㅋㅋㅋ가공되지않은 원석같은분이신거같은데 힘내세요 글쓴이분같은 남자만나고싶다는사람되게많아요 :) 물론 하나씩맞춰가고배워가야하긴하져 사귀고나면ㅋㅋㅋ
  • 모솔은 그저 웁니다
  • ㅋㅋ 서로 소심하면 굉장히 힘듭니다.

    쑥스러워도 먼저 개방적일 필요는 서로가 있다고 생각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4004 .9 친숙한 더덕 2017.10.18
14003 마럽해서사귀신분있으세요?22 황송한 큰까치수영 2017.10.18
14002 [레알피누] 전여친 마주쳤는데8 건방진 회향 2017.10.18
14001 .6 촉박한 붉나무 2017.10.18
14000 여성분들4 안일한 붉은서나물 2017.10.18
13999 마럽ㅎㅎㅎ좋은 인연 만나고 싶어욥6 한심한 만삼 2017.10.18
13998 [레알피누] 시험기간 잠수17 현명한 사위질빵 2017.10.18
13997 .4 잘생긴 큰앵초 2017.10.18
13996 어제 첫사랑 전화와서 통화함13 더러운 참회나무 2017.10.18
13995 마럽첨 첨신청함 키득키득10 더러운 참회나무 2017.10.18
13994 [레알피누] 학교앞에 산책 갈만한 공원 같은데 없나요?3 의젓한 산자고 2017.10.18
13993 누나들 마럽 쓰셨어요?7 때리고싶은 보리 2017.10.19
13992 마럽 망설이시는 분들4 육중한 줄딸기 2017.10.19
13991 [레알피누] 연애하다가 문득 가식이라고 느껴진적 있으신가요?5 진실한 꾸지뽕나무 2017.10.19
13990 .11 부지런한 석류나무 2017.10.19
13989 서운한점 다 말하시나요?6 참혹한 광대수염 2017.10.19
13988 여자들 기준 통통=남자들 기준 뚱뚱인가요?18 무거운 수세미오이 2017.10.19
13987 저는 저를 사랑합니다13 세련된 개불알풀 2017.10.19
13986 밀당을 안하니까 헤어져도 덜 힘든 것 같습니다1 의연한 산초나무 2017.10.19
13985 성기가 위로 휘었어요17 질긴 다닥냉이 2017.10.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