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어장. 정리해주세요..

잘생긴 다릅나무2014.07.01 04:39조회 수 2759추천 수 1댓글 41

    • 글자 크기
대학 들어와서 어장도 수없이 당해보고 많은 당황과 때론 상처도 입었어요
이렇게 많이 당해보면 보면 알만도 한데 정말 딱봐도 티나지 않는 이상 아직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런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진심도 구별 못하겠고 제가 너무 힘들어요..제발 좀 도와주세요
남자들의 어장 어떻게 어장이 아닌지 맞는지 알수있나요?
어장이면서 영화보자하고 밥먹자하기도 하나요? 자기 돈 쓰면서?
정말 이젠 지치네요..
    • 글자 크기
저기요 19 원래 남자들 넣으면 딱히 느낌 없나요? (by 특별한 각시붓꽃) 다른남자 우산 쓰는것 (by 초연한 천일홍)

댓글 달기

  • 사준다고 곧장 나가놓고선 어장이라고 하시는 것은 무엇인지....ㅎ

    진짜 좋아하면 평소에 밥먹자고 하고 연락 많이오고 수줍어한다든지 등등 정상적인 좋아하는 남자의 행동을 하겠죠.

    걍 술먹자거나 심심할 때 오늘 놀자든지 등등 이렇게 쉽게쉽게 행동하는 것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 @키큰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4.7.1 11:44
    이걸 왜 또 제가 잘못됐다고 하시는건지...
    전 진심인지 알고 나가는겁니다
    그럼 밥먹자고하는게 심심해서인지 좋아서인지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뭔가 모순이 있는듯 하네요..
  • @글쓴이
    모순이 있는게 아니고;;
    그걸판별해내지 못하는 님이 좀 더....;;

    남자의 행동을 보면 이 사람이 무엇때문에 날 불렀는지 감이 오지 않나요??

    정말 모르시다면 님은 그냥 때 묻지 않은 사람일수도.

    조언드리면 보자고해서 곧장 나가지 마시고 그 사람이 평소에 나한테 어떻게 했었는지 이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등등을 한 번 생각해보시고 나가세요.

    무작정 나가는 것은 아니죠??
  • @키큰 청가시덩굴
    답답한 사람이네요.
    이전에 있었던일 생각을 왜 안해봤을까요? 그래도 헷갈리니까 물어보겠죠.
  • @꾸준한 독말풀
    글쓴이글쓴이
    2014.7.2 20:30
    그러게요...그 사람의 행동부터 모든게 다 헷갈려서 이제 진짜 지치는것같아요..
  • @키큰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4.7.2 20:29
    생각은 해봤는데 그 행동들도 생각하면 할수록 헷갈리네요..저도 척척 느낄수있으면 좋겠다만 제가 연애에있어서 매우 둔한것같기도하네요...정말 저도 답답하네요
  • @글쓴이
    그럴때 정말 친한 오빠나 혹은 물어볼 수 있는 친구는 없나요??
    아니면 도와드려요?
  • @키큰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4.7.2 20:38
    없네요..이렇게 밍밍한 관계가 계속되다 보니 저도 이제 마음이 조금씩 접어지는것같기도 하네요..ㅜ
  • 님의 행동들이 남자들을 지치게 하는 걸수도 있죠.
    남자들은 쓸데 없는 곳에 절대 돈 안씁니다
  • @친숙한 가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7.1 11:46
    그럼 밥먹고 카페가고 영화볼때 제가 커피를 샀다치면 이건 쓸데없는데 돈쓴게 아닌거예요..? 관심이 있어서 만난거예요?
  • 그냥 친구끼리 그럴수도있지않나
  • @억울한 자운영
    글쓴이글쓴이
    2014.7.1 11:46
    저는 남사친들을 평소에 두지않아 잘 모르겠어요..
  • 진짜 자기돈 쓰면서까지 할남자 몇없음 마음있고 한거니까 그런거지 님이 마음표현안해서 남자가 지친거아닌지??? 잘생각해봐여 오히려 님이 어장이었을수도
  • @나쁜 돌마타리
    글쓴이글쓴이
    2014.7.1 11:47
    저는 한두번 어장 당하니까 진심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자기방어?를 하는것같아요...에효...어떡해야될까요
  • 어장요
  • @어설픈 산오이풀
    글쓴이글쓴이
    2014.7.1 11:52
    네..
  • 님이 어장
  • @힘쎈 개나리
    글쓴이글쓴이
    2014.7.1 11:48
    도대체 어디서 제가 어장인건가요..?전 저렇게 어장인거 뒤늦게 알고 다 끝맺고 새로 시작하려는데 또 어장이고..제가 어장은 아니라고봐요
  • 원래 어장에 되게 부정적인 의미잖아요. 원래 어장이란게 카톡이나 말로 마음들었다 놨다하면서 썸타는것처럼만들어놓고 상대방 헷갈리게 한 다음 상대방이 나 좋아하는거 이용해서 이득취하고 결국 어장당하는 입장에선 다 주고 돌아오는게 없어서 씁쓸한거잖아요. 근데 님경우는 어장이 아니라 남자가 관심있어서 그랬던건데 여러이유로(님이 너무 소극적이엿다든지, 관심없는척했던지) 포기한거아닐까요? 글만보면 남자들이 님 마음가지고 놀았다던가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 @냉정한 목화
    글쓴이글쓴이
    2014.7.1 11:50
    그런가요...감사합니다ㅜ 어장이란게 이득을 취하려는거네요..제가 좀 소극적이였던것 같기도 하네요..저딴엔 시간을 두고 알아가고싶었던건데..
  • 님 기분 나쁘다고 어징이 아니에요.
  • @육중한 클레마티스
    글쓴이글쓴이
    2014.7.1 11:51
    제가 기분이 안나빴는데도 어장인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예민해진것같아요
  • @글쓴이
    뭘 보고 어장이라고 판단하시는 거에요?ㅋㅋ
  • @육중한 클레마티스
    글쓴이글쓴이
    2014.7.2 20:31
    그냥 뭔가 막 저를 좋아해서 연락한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어서요..
  • 어장 아닌거 같은데...
    님이 남자를 들었다놨다 하는거 아닌가요?
  • @특별한 꿩의바람꽃
    글쓴이글쓴이
    2014.7.1 11:51
    아니예요ㅜㅜ전 진짜 진심을 파악하고싶은거예요..
  • @글쓴이
    계속 지켜봐야 알 수 있는거 아닐까요...?
    어장관리자는 굳이 관심 없는 사람한테 연락하지 않을걸요
  • @특별한 꿩의바람꽃
    글쓴이글쓴이
    2014.7.1 16:09
    그런가요....ㅜ
  • @글쓴이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의심하는걸 수도 있잖아요. 어장 관리는 매달리는 쪽이 당하는거니 안 매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장관리 하는 사람은 여자한테 돈 안써요ㅋㅋ
  • @특별한 꿩의바람꽃
    글쓴이글쓴이
    2014.7.2 20:32
    그래요..?돈을 쓰긴쓰는데 그럼 어장은 아닐수도 있겠네요..
  • 여자가피드백없으면 남자도 지쳐서 정떨어짐
  • @어두운 긴강남차
    글쓴이글쓴이
    2014.7.4 04:45
    아...네...전 제딴에 조심스러운건데 피드백이 없다고 느낄수도 있겠군요
  • 남자가 님한테서 뭔가를 얻었으면 어장이라 볼 수 있을 텐데 자기 돈 쓰면서 영화보고 밥먹고 하면 어장 아니죠. 자기 돈 쓰면서 어장관리하는 미친놈이 어딨어요
  • @꼴찌 히말라야시더
    글쓴이글쓴이
    2014.7.4 04:46
    근데 그런경우도 겪어봐서 돈쓰고 안쓰고로는 판단이 안되네요..
  • 너무 조심스러운듯?
  • 처음엔 남자가 님이랑 잘해볼려고 막 밥먹자 영화보자 등등 다가오는데 님이 너무 반응을 딱딱하게해주거나 그래서 남자가 지쳐서 포기하는게 아닐까요? 바라지만 말고 님도 그남자들이 좋으면 들이대세요 그럼 이루워집니다.
  • 결국 자기랑 안 사겨주면 어장관리라고하더라ㅡ ㅡ..
    관심이생겨서 서로 알아보는과정에서 호감이 떨어진걸수도 있어요.
  • @외로운 왕원추리
    공감
  • @외로운 왕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4.7.4 04:46
    네..
  • 글쓴이분힘!
  • @착잡한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14.7.4 04:46
    감사합니다!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 .40 교활한 끈끈이주걱 2021.03.09
1682 ㅋㅋ다 필요 없고 남자는 잘생기고 키크면40 배고픈 벌노랑이 2014.12.03
1681 여러분의 선택과 이유는?40 겸연쩍은 율무 2017.10.16
1680 [레알피누] 이성(썸남)과의 카톡에서...40 잘생긴 자주쓴풀 2013.09.07
1679 여자분들 남자가 보세옷 입으면 그렇게 싫은가요?40 억쎈 먹넌출 2014.12.22
1678 동거, 묻지않으면 숨겨도 된다는 분들은 혼전에 낳은 혼외자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인가요?40 정겨운 월계수 2016.04.17
1677 19)남자친구와 경험40 진실한 산수국 2017.07.18
1676 지루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나요...?40 발랄한 쇠물푸레 2017.10.05
1675 .40 착잡한 금붓꽃 2015.08.30
1674 얼굴vs몸매40 꾸준한 뚝새풀 2014.09.18
1673 [레알피누] 근데 여자분들 궁금한게40 부지런한 기린초 2015.04.15
1672 흡연녀41 해괴한 등대풀 2017.03.24
1671 마럽 2,3기 다 매칭됫엇는데...41 청결한 화살나무 2012.11.01
1670 동거녀들 결혼전제로 연애할때 동거경험 꼭 밝히시길.41 기쁜 좀깨잎나무 2015.08.16
1669 찬호찡!41 무좀걸린 산수유나무 2015.06.15
1668 저기요 19 원래 남자들 넣으면 딱히 느낌 없나요?41 특별한 각시붓꽃 2015.12.04
남자의 어장. 정리해주세요..41 잘생긴 다릅나무 2014.07.01
1666 다른남자 우산 쓰는것41 초연한 천일홍 2015.09.18
1665 [레알피누] 아 내가 병신이다!!!41 섹시한 홍단풍 2013.10.09
1664 여자 분들~ 남자가 웃는 상이 좋나요41 꾸준한 산뽕나무 2014.03.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