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못하는 애송이에게 조언 좀요 ㅠㅠ

글쓴이2014.07.16 21:37조회 수 1238댓글 14

    • 글자 크기
남중 남고 나와서 여자랑 같이 있는 것조차
힘들었던 3월이 지나가고
여차저차 번호 물어봐서
밥도 먹고 카페도 가면서 자연스럽게
썸?타는 사이였던 몇 명의 여자가 있었지만
모두 고백도 못해보고 다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네요 ㅠㅠ
고백해보려고 시도해봤지만
어떤 분위기에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저 같은 답답이도 연애를 해볼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함질러봐야됨
    시도하세여
  • @고상한 산뽕나무
    분위기 같은거 다 제끼고 스트레이트로 ㄱㄱ인가요!
  • @글쓴이
    형이 충고하는데 그러지마라
    술먹고도 그러지마라
    어느정도 썸타다가 고백해라
    니가 썸타는게 뭔지 모른다면 그건 썸이 아닌거다
  • @흔한 개쇠스랑개비
    그 고백을 어느 타이밍에 어느 분위기에 하는 건가요 ㅠㅠ
  • @글쓴이
    같이 지내보다보면 티가 난다 서로 좋아하면
    그때 조금씩 던져보면 여자가 받아치는거 보고
    고백하면되는거다 물론 고백은 오프라인에서하고
  • 친하게 좀 지내보다가 늦기전에 고백해봐!! 청춘에 하는 사랑이랑 늦은 나이에 하는 사랑은 느낌이 달라. 이 형은 소심해서 뒤늦게서야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고 멋진 남친 얻었어. 많은 짝사랑이 있었지. 나이 서른다되가서야 연애해본다. ㅋㅋ 이렇게 늦진말구(그래도 좋은 사람 만났지비ㅎㅎㅎ), 아우님도 실패말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고백말고, 쪼끔씩 좋은 관계로 다가가봐!
  • @바쁜 리아트리스
    이 글엔 함정이 있어
  • @잉여 앵두나무
    ㅋㅋㅋ근데 사실입니다. 남남커플임. :)
  • @바쁜 리아트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정보솤ㅋㅋㅋㅋㅋㅋㅋ
  • 애기야ㅋㅋ여자랑 밥먹고 카페가면 다 썸이니?? 그리고 딱 이 사람이다 싶을때 고백히는거지 넌 여자면 다 오케이냐?? 고백은 서로 마음을 확인할 때 하는거야
  • @귀여운 게발선인장
    썸이면 뭘해요 그럼? 친구랑도 밥먹고 카페가지만 썸타는사람이랑도 보통 밥먹고 카페가잖아요.. 영화보면? 둘이 놀러가면??? 두근거리는 사람이랑 하면 썸아닌가... 저혼자만의 생각이면 나중에 혼자 망상에 빠질까봐ㅠㅠ
  • @촉박한 오리나무
    썸이라면 보통 남녀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거죠ㅋㅋ글쓴이 님은 걍 혼자 좋아하는걸 썸이라고 착각?하는거 같아서요ㅋㅋ여자도 마음이 있었다면 다른 남자한테 가지 않았겠죠??
  • @귀여운 게발선인장
    저도 그 사람이 저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백해보려다가 어떤 분위기에 고배할 지 모른다는게 글의 핵심인데 학창시절에 국어을 좀 못하셨군요? ㅋㅋ
  • @귀여운 게발선인장
    에이 그렇다고 제가 밥만 먹고 카페갔다고 썸이라고 했을까요... 그건 정말 여자가 너무 고파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붙이는 저보다 애송이인 사람이 하는 짓이죠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24 남자친구는 어디서 만나서 사겨요??77 아픈 구절초 2018.04.03
223 .77 바쁜 괭이밥 2014.07.17
22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7 흔한 화살나무 2017.03.23
221 헤어지고 좀 지나니 이제 세상이 보이네요77 훈훈한 매발톱꽃 2015.04.25
220 여자분들(19)77 똥마려운 층꽃나무 2017.10.06
219 남자든 여자든 몸, 자기관리77 기발한 줄딸기 2018.04.12
218 게이도 사랑할 수 있나요77 예쁜 긴강남차 2014.08.31
217 여자분들이 기본매너가 떨어진다는건 도서관만다녀도암78 피곤한 잔대 2018.03.24
216 전 남잔데 성매매하는 친구 있으면 다 거릅니다.78 무거운 개망초 2019.02.16
215 대구 모 클럽에서 1년간 일했었는데요78 큰 애기부들 2016.07.03
214 동게보니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78 훈훈한 갈참나무 2015.06.16
213 헤어진 전 여친이나 전 남친!78 유별난 복자기 2013.10.18
212 .78 날렵한 토끼풀 2017.05.05
211 .78 괴로운 노루오줌 2015.02.22
210 .78 억울한 비비추 2015.06.10
209 고백거절 당했는데 그녀가 저를 피합니다..78 청아한 벌노랑이 2015.06.26
208 여친 남친 어디서 만나셨나요?78 날렵한 술패랭이꽃 2019.01.24
20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8 침착한 애기현호색 2017.09.12
206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대체 이 오빠는 무슨 감정인가요????????? 미쳐버리겠어요78 돈많은 현호색 2015.08.19
205 [19] 섹파, 집창촌 등 좋아하는 남자들에 대해, 그리고 좋은 남자를 알아보는 법?78 미운 영춘화 2015.09.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