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친구였던 아이가 자꾸 생각이나요

생생한 청미래덩굴2014.08.11 22:43조회 수 1193댓글 3

    • 글자 크기

작년 2학기 한 수업에서 친구의 친구로 그애를 알게되었고 그땐 아무런 느낌 없이 친하게 지냈었거든요

그 때 저에게 자상하게 잘해줬어서 참 좋은애구나 생각했었구요

그러다 그 수업 종강 후에 더이상 만날 일도 없고, 연락처 교환도 안했었고 아예 연락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그애는 몇달동안 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며칠전에 갑자기 생각나더니 자꾸 보고싶네요 한번 다시 만나보고싶고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나요

연락하고 싶은데.. 걔가 페이스북도 안하고 지금 그애는 군대에 가있어요 어디로갔는지도 모르구요

이건 무슨 감정일까요 제가 그애를 좋아하는걸까요? 이제와서?

    • 글자 크기
헤어지고 난 후에 (by 억울한 산국) . (by 발냄새나는 왕고들빼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983 [레알피누] 중도3 저렴한 익모초 2014.08.11
50982 헤어지고 난 후에3 억울한 산국 2014.08.11
몇달전 친구였던 아이가 자꾸 생각이나요3 생생한 청미래덩굴 2014.08.11
50980 .3 발냄새나는 왕고들빼기 2014.08.11
50979 ....3 근엄한 잔털제비꽃 2014.08.12
50978 마이러버....3 느린 애기부들 2014.08.13
50977 난 그대가 날 만나 변하는 모습이 좋았다.3 머리나쁜 작약 2014.08.14
50976 방학동안만 장거리3 착잡한 만첩해당화 2014.08.15
50975 .3 배고픈 꽃마리 2014.08.17
50974 3 다친 비름 2014.08.17
50973 오늘따라 생각이 많이 나서...3 늠름한 분꽃 2014.08.17
50972 서른넘어 사랑이가능할까요?3 빠른 낭아초 2014.08.18
5097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화려한 튤립나무 2014.08.18
50970 헤어진 이유3 끔찍한 고구마 2014.08.18
50969 인연3 아픈 참죽나무 2014.08.18
50968 그사람 생각에 잠이 안온다.....3 따듯한 이고들빼기 2014.08.20
50967 구닌3 겸연쩍은 왜당귀 2014.08.20
50966 말걸꺼니깐3 따듯한 남천 2014.08.20
50965 [레알피누] 밑에 글 보고3 키큰 타래난초 2014.08.24
50964 .3 교활한 층층나무 2014.08.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