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나를 만나 변하는 모습이 좋았다.
순진한 모습도, 예쁜 모습도, 청초한 모습도 바라지 않았다.
나를 만나기 전 당신보다, 나를 만난 후의 당신이 더 나아지길 바랬다.
그리고 당신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길 바랬지만
당신은 그대로다.
어제도. 오늘도.
당신이 나를 만나 변하는 모습이 좋았다.
순진한 모습도, 예쁜 모습도, 청초한 모습도 바라지 않았다.
나를 만나기 전 당신보다, 나를 만난 후의 당신이 더 나아지길 바랬다.
그리고 당신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길 바랬지만
당신은 그대로다.
어제도.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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