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상형

글쓴이2014.09.19 14:19조회 수 2328추천 수 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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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번지르르 잘입고 길거리에 흔남 훈남 남자들은 그냥 한번 보고 스치면 그만인데 막 수업중에 맨 앞에 앉아서 수업 집중해서 듣고 허름한 옷 입어도 그런 열정있게 뭔가에 집중한 남자 되게 멋있어요. 듬직해보이고 좋아요. ㅎㅎ 요즘 키다 외모다 따지는게 많은데 어떤 남자라도 내면에 강한 신념이 있고 그걸 지킬 의지있는 사람이 최고인듯. 아무리 잘생겨도 속이 비고 가벼운 사람은 결국 한때뿐인거 같고. 지각 자주하고 뒤에서 졸거나 핸드폰 하는 사람은 책임감 없어보임. 마른 사람보다도 곰같은 사람이 오히려 좋아요! 곰같아서 귀엽거든요 ㅎㅎ 그냥 웃는게 해맑고 자기 할일 열심히 하는 남자가 좋은듯..

사실 그런 남자가 요즘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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