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봐요
진짜 남자답게 생긴 외모인데 그래도 평균이상 이라고 생각해요 훈남이미지는 아니고 진하게 생긴 남자인데(주변에서 종종 잘생겼다라고 들어서) 일단 외모를 떠나 진하게 생긴 남자인데 제가 굉장히 무뚝뚝하고 말도 많이 안하고 상대방의 말에
리엑션도 없고 무표정하거든요 잘 웃지도 않고 사람들이 다가오기 어려운건 당연한건가요?
이런 사람들 보면 어떻게 생각되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되시나요? 진심 고민이라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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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문제를 본인이 모두 알고 있으니 이건 확인차 질문 하고 싶으신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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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성격에 말을해도 무표정에다가 반응도 없으면 "나와 대화하는게 재미없나?"이런 생각이 들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다음부터 대화하기 조심스러워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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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비슷한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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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류라..ㅠ
근데 진짜 안고쳐져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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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듣기싫은가 나랑있기싫나보다
솔직히 이런태도가진사람이면 아무리 잘생겨도 또보고싶지않음 -
ㅋㅋㅋ그냥 살어 지금 마인드론 안고쳐져 나도 그런데 니가 안웃으면 안되는 자리에 안가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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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요. 성격자체도 소극적이라 먼저 다가가지도 않고, 다른사람들도 처음엔 말걸어주지만 두번은 말 안걸어주더라구요. 고쳐보려고 괜히 웃어도보고 말도 많이 해봤는데 돌아오는 말이 너 왜 억지로 웃냐고ㅠㅠ 저도 포기하고 별생각없이 삽니다. 의식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받는거같기도 하고. 이것도 매력이겠거니 하면서 별생각없이 사니까 제 마음도 편하고 작위적인 느낌이 없어졌는지 예전보단 많이 다가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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