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순버 기사님중에 한 분이

어리석은 노루오줌2014.11.11 14:06조회 수 2388추천 수 1댓글 8

    • 글자 크기
너무 신경질적이시네요
유독 한분만 그러시는거 같은데
요금 내는것에도 너무 민감하시고요..

저번에 분명히 어떤 학우분께서 중도에서 뒤로 타면서 카드 찍으셨는데 카드 안 찍었다고 바쁜 아침 등교 시간에 문 열어놓고 한참 정차하시더라구요 돈 내세요 돈!!!하면서

또 오늘은 어떤 외국인 유학생이 카드에 잔액이 없었나봐요 근데 모르고 타고 가니까
돈 안 냈다고 더 내라고 막 화를 내셨어요
그러면서 학생들 들으라는듯이 큰소리로
학생들이 왜 저렇게 못됐노 돈 몇백원가지고 참말로
이런식으로 사람들 많은데서 제가 다 무안할 지경이더라구요


꼭 그 순환버스 기사님이 아니더라도
버스 기사님들은 왜 그렇게 화를 많이 낼까요?
시내버스 탈때도 할머니들 문 열리면 일어나서 내리시잖아요.. 근데 미처 내리기도전에 문이 빨리 닫혀서 기사님께 열어달라고 하면
열어줄때 내리소!!!!!! 라며 엄청 화내면서 중얼중얼 쌍욕하고..

그렇게 일하면 근무시간이 정말 고역일거같은데..
    • 글자 크기
회계사라는 직업이.. (by 서운한 조팝나무) 헐 기숙사 신청할때 주소 주민상 주소 써야되는거에요?? (by 유치한 중국패모)

댓글 달기

  • 기사분들다저한텐 불친절함.ㅜㅜ
    못생겨서그런가
  • 한국은 배차 시간 우선이고, 버스를 탈 때 요금을 지불하지만, 일본은 손님 우선이고 버스에서 내릴 때 요금을 내죠.. 이 사소한 차이의 결과입니다. 한국에서 내릴 때 요금 지불하는 식으로 해보세요. 일본보다 교통비도 훨씬 저렴한데도 지히철 무단으로 타는 사람 있는 것처럼, 버스에서 내릴 때 지불하는 형태면 그냥 안내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있겠죠. 이처럼 아직까지는 버스 노조에서 시민의식을 못믿는다는 겁니다. 타국과는 근무환경이나 기사 대우 조건도 다르겠지만 우선 불신 때문에..게다가 부산 버스는 특히 난폭 운전이 많잖아요.
  • @배고픈 조팝나무
    일본은 계속 돈이 올라가서 마지막에 내는거 아닝가요? 그리구 순버 터지는데 나중에 내리면서 돈내면 더 정신없을거같네요 ㅠㅠ
  • @재수없는 단풍마
    물론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요금이 다르죠. 그쪽 지하철은 회사마다 요금정책이 달라서 서로 경쟁하는 측면도 있구요. 어찌되었건 우리나라도 빨리 빨리 문화(?)만 없었어도.. ㅠ 일단 기사님이 문을 빨리 닫아버리니까 방법이 없네요.
  • 그 기사분 엄청 기분 나쁘게해요 ㅡㅡ 어디 민원넣을때 없을까요
  • 오늘 점심때 순버기사랑 아줌마들 싸우던데 왜그런지아시는분?
  • 매번 만차로 다니면 기사님들 스트레스 엄청 받을걸 이해하지만 막상 버스 이용중에는 참 짜증나죠ㅠㅠㅋㅋㅋ
  • 저번엔 욕 두하시던데... 씨xxx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167 장전동 카페베네6 의연한 시금치 2014.06.05
16166 회계사라는 직업이..8 서운한 조팝나무 2014.10.29
요즘 순버 기사님중에 한 분이8 어리석은 노루오줌 2014.11.11
16164 헐 기숙사 신청할때 주소 주민상 주소 써야되는거에요??12 유치한 중국패모 2015.01.19
16163 부대 여학우들 다 이쁘네요11 냉정한 호랑버들 2015.03.19
16162 결혼식 축가 추천해주세요29 유별난 솔나리 2015.05.29
16161 전자기학 공부에 필요한 수학 파트는 어디가 있을까요..?!9 멋쟁이 등골나물 2017.02.12
16160 여학우분들 부산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식당있나요?15 가벼운 아그배나무 2017.03.14
16159 카시오 전자시계 약 어디서 교체할수있나요ㅠ5 따듯한 자목련 2017.05.08
16158 .3 큰 진범 2017.11.18
16157 영화보시는분들 작은 팁5 배고픈 광대수염 2018.11.22
16156 장전동은 저주받은 동네인가요13 빠른 가래나무 2019.03.01
16155 경영 새로온 교수님 잘생겼네요ㅠ34 따듯한 튤립나무 2019.09.05
16154 30살에 1억 모으면14 개구쟁이 노루삼 2019.09.15
16153 신상털기에 대해 지금 익게상황과 아주 유사한 케이스를 네이버 지식인에서 찾아 보여드릴려고 합니다.14 한심한 솜방망이 2012.09.28
16152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어때요?9 난감한 들메나무 2013.04.01
16151 남양유업 솔직히63 난감한 꽃마리 2013.05.08
16150 한국거래소, 한은, 금감원16 부지런한 광대나물 2013.08.08
16149 남자옷 쇼핑몰 추천좀 해주세요~~6 끔찍한 금낭화 2014.03.11
16148 여자분들, 남자가 일단 외모만 놓고 봤을 때 못 생기면 싫나요?15 창백한 꿩의바람꽃 2014.03.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