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안하는 여자친구 모습에

애매한 금붓꽃2014.12.07 21:14조회 수 4990추천 수 1댓글 12

    • 글자 크기
정이 뚝뚝 떨어지고있네요.
운동도 안해, 공부도안해.
매일 늦게 일어나는거하며.
타 학교학생인데..
이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면안되겠다는 생각이 확홰 드네요.
어떻게하면좋죠?
    • 글자 크기
번호따여본적한번도없으면 (by 친숙한 노랑물봉선화) 카톡대화 있는데..저 끼부리는거같나요? (by 한가한 팥배나무)

댓글 달기

  • 헤어져야합죠
  • 얼마나 오래사귈거라고 미래운운하시나요
    현재 사랑하면 계속사귀고 그게아니라면 서로맞추어 가는거죠 지금 당신은 그냥 사랑하지도 않아보여요
  • @애매한 꽃창포
    그래도 사귀는 사람이 무기력하게 놀고만 있으면 보는 입장에서 답답하기마련이에요.아무리 사랑해도 생기있는 모습을 사랑하지 아무것도 하지않는 사람과는 저라면 사귀고싶지 않을거같아요.
  • @애매한 꽃창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자기할일도 안하고 미래가 없어보이면 서로 맞춰가는것도 한계가있음. 열심히는 아직 안되거나, 비전이 있는것은 사랑이면 극복하고 이해할 수 있지만 아무런 의지도 생각도 없는건 노답. 저는 애매한 꽃창포님이 더 어리고 사랑해본적없어보이네요
  • @애매한 꽃창포
    이런사람과 사랑 안해보셨죠?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선 더 괴로워요..
    내가 진짜 능력좋고 집안좋아서 얘를 커버해줄 수 있을정도면 고민도 안하겠는데
    그게 아니니까..
    진짜 사랑하니까 이런 고민도 드는거죠
  • @애매한 꽃창포
    연애의 끝은 헤어짐이거나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의 행동을 보면서 같이 미래를 그릴만한 사람인가 생각해보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사랑하니까 지금 사귀고 있는거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꽃창포님은 뭔가 감정적으로 울컥해서 글쓴님에게 공격적으로 말씀하고 계신 거 같아 보여요.
  • 별로 만나봤자 도움 안 되겠네요. 저같음 헤어짐... 젊은 사람이 왜 저리 살지
  • 같이하셈
  • 뭐 해야돼 해야돼 말만하고 매일 집에서 뒹글거리는 사람도 싫음....카톡메세지만거창....
  • 좋아서 사귀다가도... 어느순간 정떨어지죠... 공감...ㅠ
  • 계속 사귀면 미래에 후회할 걸 아신다면, 더 오래 사귀기전에 진지하게 얘기하거나 헤어지심이 서로에게 좋을거 같아요. 저처럼 오래 사겨서 아픔만 커지지 마시고요
  • 굉장히 공감되네요.
    저의 전남친도 그랬음.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었음.
    물론 연애를 한 순간의 반짝임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연애란 결혼할 사람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님이 여자친구가 싫어지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한심하게 보이는건지, 여자친구가 정말로 객관적으로 한심한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후자 쪽만 생각해보자면, 헤어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같이 미래를 그릴수 없는 사람과는 결국엔 헤어질 테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6802 고백했는데 차였을 때9 자상한 은목서 2013.11.07
56801 [레알피누] 19) 만남후 관계까지의 시간28 안일한 질경이 2016.12.01
56800 19금 질문 내가하게될줄이아ㅜㅜㅜㅜ41 따듯한 참골무꽃 2013.03.15
56799 이별상황을 겪으시는 분들께14 적절한 떡쑥 2018.01.18
56798 별로라고생각한 잘생긴남자가 계속들이대면20 꾸준한 설악초 2016.10.19
56797 여친있는데 예쁜여자가 선톡계속오면27 깨끗한 등골나물 2014.05.04
56796 여고생이랑 사귀고 있어요.43 멋진 꽃개오동 2013.10.02
56795 [레알피누] 19) 남자분들 관계 후...28 똥마려운 연꽃 2017.04.09
5679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 귀여운 개구리자리 2018.04.10
56793 어떤 여자랑 톡 주고 받았는데 이거 뭔소리인지 모르겠어요10 무거운 으름 2016.10.27
56792 여자분들 능구렁이 같은 남자 어떤가요?23 꾸준한 하늘말나리 2015.04.17
56791 처녀보다 더 예쁜 유부녀에 낚였나봅니다.45 특이한 도깨비바늘 2016.03.22
56790 남자는 어깨인 듯12 친숙한 옥수수 2013.07.14
56789 클럽갈꺼라 꾸며봤어요.21 난감한 연꽃 2017.01.12
56788 번호따여본적한번도없으면24 친숙한 노랑물봉선화 2013.06.11
노력안하는 여자친구 모습에12 애매한 금붓꽃 2014.12.07
56786 카톡대화 있는데..저 끼부리는거같나요?38 한가한 팥배나무 2014.03.05
56785 자기외모 평가받는 방법?ㅋㅋㅋ56 참혹한 떡신갈나무 2016.07.24
56784 (스압)헌신적인 남자는 바보인건가요25 우수한 큰개불알풀 2015.05.05
56783 여친사는 원룸 불려가서 이틀째 같이 자고,,,, 여친 바람남.21 진실한 매발톱꽃 2013.03.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