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보내야 할까요

글쓴이2014.12.14 23:59조회 수 1704댓글 21

    • 글자 크기

으아~~~

정말 오랜만에 연락하는건데

어떤말이 좋을까요??


잘지냈어? 아님 오랜만이네 아님 어? 니가 왜 친추되어있지? 우리 다시 친구할래??


ㅠㅠㅠㅠ뭐라고 보내야 좋을까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잘지내니 나는 요즘 그냥 그렇게 살어 예전보다 살만한데 맘은 그렇지않아 안본지 오래됐어 요즘좀 어때 예전에 달고살던 기침은 약좀잘 챙겨먹어 고집부리지말고
  • @털많은 독말풀
    이분 최소 모쏠
  • @살벌한 꽃개오동
    이거 프리스타일 노래 가사에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 @황홀한 명아주
    나대서 ㅈㅅ
  • @털많은 독말풀
    덕분에 오랜만에 프리스타일 노래 듣고 감성탑니다 ㅋㅋ
  • 글쓴이글쓴이
    2014.12.15 00:08
    ㅠㅠ 구구절절하게 막 그러면 그애가 싫어할까봐.. 뭔가 가볍고 산뜻하게 말할 방법 없을까요..
    아니면 갑자기, 아 치킨생각나네, 넌? 막 이렇게 아무말이나 던질까욬ㅋㅋㅋ ㅠㅠ;;;도와주세요
  • @글쓴이
    헤어진 전남친인가본데 셤끝나고술이나먹자해라
  • 오 나의젖하노
  • @글쓴이
    치킨드릅이 만사 만능이 아닌데..

    모솔이신가요 ㅠㅠㅠ?
  • @황홀한 명아주
    글쓴이글쓴이
    2014.12.15 00:17
    휴ㅠ제모습 정말 안습모쏠이네요ㅠㅠㅠ 어뜩하면 좋을까요..잘지내고있냐는 흔한말로 그애를 잡을수 있을지 모르겠구요.. 약한 모습보이기보다 다시금 저한테 빠질수있도록, 태평하고 밝은 말을 건네고 싶어요 ㅠㅠ
  • @글쓴이
    오랫만에 톡이면 일단은 무난하게

    ' 잘 지냈어? 오랫만이네' 이렇게 보내세요 제일 무난해요
  • @황홀한 명아주
    글쓴이글쓴이
    2014.12.15 00:28
    조언감사합니다 ㅠㅠ
    그말이 제일 무난해보이기는 한데..
    '인내심도 좋다! 이봐! 너 건강하냐?? 살만해??! 별로 궁금하진 않지만 대답은해죠'
    ~식으로 보내고 싶은데...(예전평소주고받는 말투...)
    참아야할까요..........으....돌아버릴것 같네요..............................
    괜히 막 혼자 연민에 차있는 식으로 말걸고 싶지 않아서 ㅠㅠㅠㅠㅠㅠ
  • @글쓴이
    '잘 지냈어? 오랫만이네'

    이게 왜 연민에 차있다고 느끼는 식이죠...

    그렇게 생각 안해도 될 정도로.. 그냥 보내면 되요.. 해석은 상대방이 하는거지. 본인이 하는게 아니죠

    다른 사람들은 본인처럼 생각 안할 수도 있습니다. ㄱㄱㄱㄱㄱㄱㄱㄱㄱ보내요 걍
  • @황홀한 명아주
    글쓴이글쓴이
    2014.12.15 00:44
    네.. 옛날생각에 사로잡혀서 그만;;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글쓴이
    이봐너건강하냐....라니;;;
    예전주고받던 말투라고해도 지금현실은 예전같은사이가아니잖아요....? 좋았던 옛날을 생각하고 톡했다간 상처받으실수도있어요ㅠㅠ
  • @운좋은 노랑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4.12.15 00:40
    ㅠㅠ 감사합니다.. 저혼자 우리가 아직 어릴적 그모습이라고 생각하고있을수도 있겠네요..
  • 잘지냈어? 추운데 시험공부는 잘하고 있나
  • 뭐해?ㅋㅋ
  • 어떤 관계냐에 따라서 다른건데..헤어진 연인이면 언보내는게 답이구요. 그냥 농담하는 친구 사이였으면 야 뭐하구 살아 니 나 안보고 싶나?ㅎㅎ 이런식으로 하면 무난..
  • @초라한 흰꽃나도사프란
    글쓴이글쓴이
    2014.12.15 00:48
    썸만 오지게 타던 사이였죠 ㅠㅠ 서로 자존심만 있어가지고 마음을 표현못했네요
    그때 왜 붙잡지 못해서 지금 이러고 있는지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 상대방 프사랑 관련된 말을 하면서 오랜만이네~ 라는식으로?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6123 인스타디엠8 괴로운 까치박달 2019.08.07
26122 카톡답장속도8 발랄한 상수리나무 2016.12.01
26121 실시간 모쏠 현재일기8 우수한 남산제비꽃 2018.07.08
26120 운동하는 여자한테 말 어떻게 걸어볼까요8 점잖은 도깨비고비 2016.03.11
26119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하고 바람핀다면8 끌려다니는 각시붓꽃 2014.08.07
26118 소개팅한지 2달 지났는데8 털많은 미국나팔꽃 2017.08.26
2611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불쌍한 산자고 2015.01.26
26116 커플인 남자분들8 정겨운 옻나무 2016.07.14
26115 .8 정겨운 붉은토끼풀 2017.12.01
26114 제가 너무 쉬운여자인 것 같아요ㅠ8 일등 윤판나물 2013.12.13
26113 좋아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8 정중한 좀쥐오줌 2015.06.10
26112 왜이럴까요?8 피로한 쇠비름 2013.04.03
26111 연하남은 적극적인 연상녀한테 뚫릴 수 밖에 없음.8 유능한 미국부용 2020.11.22
26110 [레알피누] 내 친구의 이별.jyp8 잉여 익모초 2013.04.14
26109 이거 진짜인가요???8 행복한 노루오줌 2016.09.24
26108 .8 신선한 구슬붕이 2014.12.20
26107 도서관 왜 안 와요ㅠㅠ8 활달한 사철채송화 2019.11.20
26106 눈이계속마주쳐요8 무좀걸린 참깨 2013.05.05
26105 남자분들~ 이런 청순한 소녀 스타일은 어때요?8 해괴한 반하 2016.10.06
26104 다들 애인 어디서 만나셨어요??8 포근한 배초향 2015.09.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