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진행형인 오래된 커플분들 경험담 부탁드려요 저는 한번 되게 오래갔는데 끝이 안좋아서 뭔가 저한테 문제가있었나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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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사람이랑 오래가게되더라구요
잘안맞는게있어도 어느한쪽이 배려를해줄수있다면
그리고 그배려하는걸 힘들어하지않으면 더더욱오래가고요 -
@바쁜 부추친구같은 연애 해본적은 없는데 그럼 이성다움이 별로 안느꺼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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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600일넘엇는데 이성다움 잘느껴지는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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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부추개인적으로 공감
잘안맞는부분을 배려조차 못해주는 사람이 있고
또 배려는 하지만 그 배려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어떻게 보면 바쁜부추님 같은 연애가 잘맞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해박한 램스이어여기 댓글들 읽을수록 느끼는데 잘맞는다는게 성격부터 여러가지 요소들 모두 딱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네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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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잘못이 아니라 그대 잘못이라고 잘 못 생각하는 그대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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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노랑코스모스가지고 논쪽만 잘못한건 아니고 가지고 놀려준 쪽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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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안변하게 하는 여자
받은만큼 주는여자 -
코드가 맞는 사람 (개그, 식성, 가치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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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ing
만나서 할거없고 가만히잇어도 편한사람 -
@화사한 귀룽나무이거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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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천일 넘게 사귀고있는데요, 각자 자기일에 충실할수 있는게 오래사귈수 있는 이유중 하나인것같아요. 상대방이 없더라도 자기일에 충실할수있는거요ㅎㅎ 그래서 군대 기다릴때도 사실저는 제 공부하면서 지내니까 금방지나간것같은 느낌이었어요ㅋㅋ 보고싶다고 징징댄적이 없어서 남자친구가 약간 섭섭해하기도 했지만.. 같이 데이트한다고 할일 미루고 그런걸 서로 싫어해서, 그런 가치관이 잘맞는것같아요. 가치관이 잘맞는거! 그것도 중요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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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조개나물결국 여러모로 잘맞는 사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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