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헌팅하고
길거리에서번호따고
괜히눈빛보내보고
넘어오면좋고 아니여도 돌아갈구석있고
다 갈아탈준비일뿐인가요..?
아니면 가끔하는 일탈같은건가요
제 주변에 있는 진국들은 여친없는 애들이 많아서 문제라면 문제지
연애하면서 바람피거나 뻘짓하는 넘들은 못봤네요
저희과에도 여친있는데도 그런짓하고 댕기는 애들 몇명있긴한데 대개 그냥 공부는 포기하고 주말이면 클럽가고 하는넘들이라 그냥 관심도없어요 나중에 취업은 제대로 할려나... 웃긴건 애들이 얼굴은 꾸미고 하면 잘생기긴해서 여자들이 저런짓하고 댕겨도 좋아하더라구요
ㄹㅇ 멋도모르고 돈이며 시간이며 다 투자했는데 알고보니 나랑 사귀면서도 썸타던 남자만 4~5명정도되던 11학번 무개념녀 아직도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같아선 신상 다 까발리고 매장시키고 싶은데 그래봤자 별로 남는것도 없을거같아서 그냥 넘어감
근데 주변에보면 외모도 괜찮게 생기면서 진국인 애들은 솔직히 거의 없고, 대부분이 외모가 평균 혹은 그보다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적으로 이런애들은 연애를 시작도 해보기전에 외모에서 까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같은 진국인 여자나 개념녀를 만나는게 아니면 그 가치를 제대로 알아주는 사람이 거의없죠
정작 연애할때는 놀기좋아하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사탕발린말 잘하는 반반하게 생긴 남자들이랑 만나고 싶어하면서도 결혼할때쯤되서는 연애할땐 재미없고 자기 취향아니라고 만나려고 하지도않던 순진하고 착실한 호구하나 잡아서 시집갈려하는 애들이 많은게 서글픈 현실
학교 다닐 때는 아는 척도 안 하던 여자라잖아요 합격 소식 들리자말자 축하한다면서 밥먹자고 하는 의도가 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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