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혹시나해서..여학우분들 조심하세욤

반여난2012.07.27 20:52조회 수 3403추천 수 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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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하도 숭한 일들이 많아서 혹시나 싶어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한 오후 9시 정도에 중도 옆으로 내려가고 있었어요(뒷길말고 금정있는길로요 저는 여자 ㅋㅋ)

 

어떤 오토바이 탄 아저씨가 제 옆에 오토바이를 세우더니 저보고 뒤에 타라면서 -_- 그러는거예요..

 

그때 길에 아무도 없었거든요 순간 무서웠는데 약간 인상쓰면서 모른척 하고 그냥 지나가니까

 

그아저씨도 오토바이 타고 그냥 가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제가 재작년 여름에도 똑같은일이 있었는데 그 아저씨랑 아무래도 같은 사람인거 같아요

 

이게더 무서움 ㅋㅋ

 

그때는 생환대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순버 기다리고 있었는데

 

똑같은 상황이었거든요 .. 그땐 친구랑 전화통화하고 있어서 무시했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아저씨 그냥 학생을 태워다 주고 싶은 순수한? 그런 마음일것 같지는 않아요 -_-

 

무튼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여학우분들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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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7.27 21:28
    아진짜 요즘 왜이렇게 또라이들이많죠 ? 잡히면진짜 죽여버리고싶네요
  • 제 친구는 상대 개구멍쪽 길로 숙사 올라가는데 왠 술취한 아저씨가 무지개문이 어디냐면서 같이 가달라고 막 손목 잡고 끌고 난리였대요ㅠㅠ 왜이러시냐고 막 손 빼려는데도 안놓아주시는데 밑에서 사람들 올라오니까 술취한적 슬 내려가더라고ㅠㅠ 진짜 학교안도 위험한것같아요ㅠ
  • 헐 그렇구나... 조심하세요 헐 전 남자인데 아무리 늦게다녀도 그런건 없던데 ㅎㄷㄷ

    하긴 여자동기나 친구들 이야기들어 봐도 그런 경우 좀 있드라구요 ... 항상 조심하세요
  • 2012.7.27 23:53
    요즘 또라이들 많아졌단 소리는 몇십년전부터 나왔던 말이지만
    진짜 요즘 도라이들 많아진듯..ㅠㅠ
  • 2012.7.28 01:00
    편의점 하다가 보는 사람 중에도 히안안 사람 좀 있드라구요 ㅋ 자기 장기매매하려 부산 내려왔다질 않나... 집 문을 잠그고 나와서 이때(새벽 4시경 ㅋㅋ)까지 있었는데 문 부숴야 되니까 2만원만 달라고 하지 않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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