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들고 싶네요...

글쓴이2015.01.27 16:43조회 수 1619추천 수 1댓글 11

    • 글자 크기
여자 사람 친구요...

글쎄 최근까지 두명정도 친구로 연락하고 지냈는데

한친구는 사고로 먼저가고 남은 친구한테 의지를

많이 하다보니 실수를 해서 멀어졌네요...

막상 이렇게 되다보니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고민상담이나 혹은 종종 편히 같이 놀수있는

여사친 하나 없다보니 답답하네요

어쩌다 보니 나이는 꽤들어버렸고

새로 만들려고 갑자기 만들 수도 없고

연인이라도 있었다면 모를 까 그것도 아니고

실수로 친구하나 잃고나니

공부도 잘 않잡히고 적적해서 글써봅니다.

어디가서 여자사람친구 구한다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생기겠냐만은

다른 활동으로 새로 만난다고 해서

새로 만나는 친구가 잃은 친구만큼

편해지는게 싶지않겠지요.

이 한심한 푸념에 해결책을 달라는 게 아니고

좀 마음이 나아질까 글을 써봅니다.

이만 총총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여자만나고싶다는말되게돌려서하시네요
  • @근엄한 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5.1.27 17:43
    부정하고는 있지만 다른이가 볼땐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가라앉겠죠..
  • @근엄한 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5.1.27 17:50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스스로에게 솔찍하도록 노력할게요.
  • 다양한 활동에서 사람들을 만날수잇을듯 거기서 친해지고 안친해지고는 차후의 일이고 단지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는것은 말해주고싶음
  • @세련된 서양민들레
    글쓴이글쓴이
    2015.1.27 17:45
    네.. 제가 좀 어리광을 피우고 있었나봅니다.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는 거 기억하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 저도 않잡혀요..전혀 않잡..
  • @센스있는 작살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7 17:52
    기분도 울적하고 그런 괜찮은 친구 다시 만날 자신도 없고 좀 막막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아직 젊으니까. 노력해보도록하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 새친구를 사귀고 싶긴 한데 새친구 사겨봤자 예전 친구만 못할 것 같다?
    여사친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글이 좀 명확하지 않네요..본인도 갈팡질팡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마음으로는 현재상태에서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 @잉여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27 17:49
    짧은 기간에 친구를 다 잃어서인지 많이 싱숭생숭하네요.. 어찌하며 좋을까 갈팡질팡하는 것도 맞구요.
    마음 좀 추스리고 새로운 사람과 만나도록 할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왜 굳이 여자 사람 친구죠??? 이해불가
  • @개구쟁이 왕버들
    글쓴이글쓴이
    2015.1.27 20:51
    남자친구들만의 장단점이 있고 여사친만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변에 친한 친구들은 그런 점을 대체할만한 성향도 아니구요.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습니다만, 저도 당신의 입장을 100프로 이해할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0300 자유관 후보 3번인데15 발랄한 떡쑥 2018.08.08
130299 네버랜드 앞 뭔일이죠 일등 메타세쿼이아 2018.06.02
130298 학교 다니면서도 꾸준하게 운동하시는 분들 있으세요?14 멍청한 봄맞이꽃 2018.03.18
130297 다음주 월, 화 시월제(축제)5 한가한 콜레우스 2017.10.22
130296 희망과목에 안담았어요 ㅠㅠㅠㅠ10 고고한 갈퀴나물 2017.08.07
130295 황교익, "혼밥은 마음의 병이고 사회적 자폐"3 괴로운 원추리 2017.07.25
130294 학교앞에 버거킹 생긴다는 소문이 있는데 진짠가요?12 착잡한 떡갈나무 2017.07.06
130293 국립대 통합 막아야 합니다32 신선한 박주가리 2017.06.30
130292 중간 망했는데 기말 잘하면 ~~ 왤케 많이 올라오는지6 억울한 꽃개오동 2017.04.18
130291 길냥이들 때문에 고민입니다16 저렴한 개구리밥 2017.02.16
130290 원하는거 못듣는건 그렇다치고9 보통의 감초 2017.02.07
130289 현재 3-2이고 내년 4학년되는데 졸업사정5 힘좋은 개나리 2016.12.24
130288 치아교정해보신분19 섹시한 산박하 2016.12.02
130287 국가근로 문자 안온거면 떨어진건가요?20 치밀한 벋은씀바귀 2016.08.19
130286 폰으로 수강신청할땨 와이파이랑 LTE중 뭐가 낫나요?3 재수없는 참오동 2016.08.12
130285 허황된 꿈일까요..18 배고픈 금방동사니 2016.07.08
130284 중간고사 성적 언제 뜨나요?3 냉철한 제비동자꽃 2016.06.19
130283 요즘날씨 맨다리 어떤가요13 근엄한 댑싸리 2016.04.19
130282 막학기 취업계에 대해서 아시는분 흐뭇한 양지꽃 2016.04.07
130281 [레알피누] 딱 1학점이 모자랍니다..2 처참한 중국패모 2016.02.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