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때 교환학생

난감한 겨우살이2015.02.03 22:18조회 수 2601댓글 8

    • 글자 크기
이미 일선은 다 채웠는데 이제서야 교환학생을 가고싶은 생각이 들게되었네요..
4학년 일학기전에 휴학하고 준비해서 교환학생가시는분들있나요? 일선다채웠는데도 가는 학우분들도있나요...ㅠ 고민되네요
    • 글자 크기
북문에 의성돼지국밥.. (by 초연한 광대나물) 제본 한부씩만 해주는 복사집 있을까요 (by 따듯한 독일가문비)

댓글 달기

  • 저요 ㅋㅋㅋ 1학년때 관심있었는데 치여 살다가 잊고... 3-2 마치고 공지사항 보는데 문득 가고싶은 맘이 되살아나서 1년 휴학하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거기서 수업 들을 게 없어서 놀았더니 학점 꼬여서 5학년이지만 저는 다녀오길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당.
  • @포근한 다릅나무
    3-2마치고 휴학1년하시고 한학기갔다오셨다는건가요?? 저도 3학년마쳤는데 이제서야생각드는데 너무 늦은거같아서 초조하네요 ㅠㅠ
  • @특이한 은대난초
    네 맞아요. 겨울방학때 결심했는데 토플이 없어서 당장 2월 선발은 지원못했고, 한학기 토플 만들어서 8월에 지원한거 선발된 다음 또 한학기 기다렸어요. 저는 그전까지 쭉 학교다녀서, 휴학해서 좀 쉬고싶기도 했고 현역이었어서 n수도 하는데 뭐 이러면서 합리화를 했던 것 같네요 ㅋㅋ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저는 졸업 늦고 이런 것보다 당장 제가 너무 간절했어요..그리고 대만족
  • @포근한 다릅나무
    댓글 감사합니당 ㅎㅎㅎ
  • 어느면에서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드셨어요? ㅠ뚜렷한 목표없이 그저 해외경험을 하고싶어서 가는게 지금시기에 맞는건가싶어요..
  • @글쓴이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시야도 나름 넓어지고.. 제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저는 되게 고민 많이 하고 이것저것 다 재고 따져본 뒤에 돈도 많이 들고 5학년 할거란걸 알았지만 그래도 가고싶어서 간거고 다행히 후회는 없네요. 원래 교환학생이라는 게 거창한 목표를 갖고 갈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어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 전공을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조건들이 잘 들어맞아야 되는거고.. 제가 알아볼때도 스펙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들 했고..근데 다들 추천은 하더라구요. 해외경험이 하고싶다는 것도 괜찮은 목표예요. 전 교환학생이 가장 안전하고 저렴하게 해외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 단지해외경험이하시고싶으신거면 여행을가세요ㅎㅎ
  • 여행이랑 해외에서 사는 건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가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뚜렷하기만 하시다면 추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168 IMF 이전 취업풍경8 우수한 바위취 2014.09.30
13167 현차랑 한수원중에8 근엄한 목화 2014.11.02
13166 자유관 원생분들 엉덩이 들고 소변보셨으면 최소한 닦고가기라도 하세요12 초연한 뱀고사리 2015.10.23
13165 공무원 준비하는 여자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정겨운 피라칸타 2016.02.01
13164 혁명) 남휴를 얻어냈습니다12 날렵한 밤나무 2017.07.11
13163 도서관 책 반납 후 바로 다시 빌릴 수 있나요?10 침착한 히아신스 2017.10.24
13162 이 글에 본인 원하는 몸무게 댓글로 쓰면 이루어짐.80 거대한 토끼풀 2018.03.26
13161 의대치대 가는게 어려워요 아니면 의전치전 가는게 어려워요?18 고고한 시계꽃 2018.07.12
13160 여자분들 외모 많이보나요?28 현명한 동자꽃 2012.10.22
13159 운동은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14 무거운 좀깨잎나무 2013.10.09
13158 계절학기 결석 한번 하면 타격이 클까요?3 과감한 꽈리 2013.12.16
13157 작년에 기숙사(효원재) 합격하신분들 질문드려요10 처절한 참나물 2014.01.14
13156 원래 살아가는게이런건가요..33 근육질 참꽃마리 2014.04.14
13155 북문에 의성돼지국밥..16 초연한 광대나물 2014.06.17
4학년때 교환학생8 난감한 겨우살이 2015.02.03
13153 제본 한부씩만 해주는 복사집 있을까요13 따듯한 독일가문비 2015.03.07
13152 kt그룹 공채 입사원서ㄷㄷㄷ6 고상한 골담초 2015.04.16
13151 관광컨벤션학과 학생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11 화난 돼지풀 2015.07.03
13150 도와주시면 베라 깊콘으로 사례하겠습니다~7 겸연쩍은 까치고들빼기 2016.01.01
13149 공기업 기계직 근무하시는 선배님들6 무례한 노각나무 2016.08.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