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게 없는 여자

글쓴이2015.02.06 17:14조회 수 2807댓글 9

    • 글자 크기

문자나 전화를 많이 안하는 스타일의 여자

나한테 의지하거나 기대하는게 많지 않은

가사에서나 나올법한 독립적인 여자


이런여자들은 연애할 때 그 적은 연락 횟수만큼이나

적은 애정표현 만큼이나

마음도 적고 가벼울까요?


편한데.. 가끔은

나한테 의지하고 또 바라기도 하는 여자엿으면 어땟을까

생각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런여자만나면 편하겠네
  • 사람마다 연애스타일이 다르겠지만 그런 사이가 왜 연일일까 싶네요 ㅠㅠ
    연인이란 스킵쉽을 허락하는 사이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힘이 되는 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둘이 만나고 사랑하는게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데 조금 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연락하고 더 정성 쏟고 아껴주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의지하는게 연인이 아닐까하는 작은 생각 남기고 갑니다.
  • 알아서 잘하는게 좋긴한데 너무 따로 노는거면 위에 댓글처럼 별로 사귀는 의미가 없지않을까 싶기도하고...
  • ㅋㅋㅋㅋㅋ;;;; 제가 저런 스타일인데 일장일단이 있는거 아닌가요.. 님말대로 하루종일 연락해달라 뭐해달라 하는 사람보단 편하고, 또 그런게 없으니 구속감?이나 유대감같은게 적게 들수도 있겠죠. 내가 원할때 원하는 정도만큼의 의지해주고 또 나 편하고싶을땐 혼자서도 알아서 잘하고 이런식으로 둘다 충족시켜줄수있는 성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 아..그리고 그냥 스타일이 그런거지 마음까지 작거나 가벼운건 아니에요ㅜㅜ 그리고 좋아하는 마음이랑 의지하는거랑 약간 별개일수도 있고.. 저도 남친이랑 사귀고 1년될때까지는 사소한거라도 부탁해본적 한번도 없는거같네요.. 뭐 엄청 작은것도 갖고싶다 필요하다 말하면 사주려고 할까봐 말한적도 없고.. 그냥 뭔가 부담스럽게 하기싫어서 그런거지 마음이 작은건 아니에요ㅠ
  • 저는 되게 편하고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저래서 여친들한테 많이 차였거든요.. 마음은 안그런데 이상하게 연락 이런거 신경쓰는 스타일 아니라서요.. 표현도 좀 부족하고
  • 결혼하면 괜찮을 스타일. 언제오냐 어디가냐 연락도 안하고!! 사소한거 부탁안하고 척척 집안일도 할것 같은데!
  • 마음마저 가볍다고 볼 순 없는 것 같아요ㅋㅋ
  • 전 별로안좋아할때 듬직한면이안보일때 그런편이예요 싫진않은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7943 .10 행복한 큰꽃으아리 2013.10.28
7942 키범위 꼭 10cm 해야돼요?32 촉박한 봄구슬봉이 2013.10.28
7941 키큰 여성분들 남자키 어느정도 설정했어요???13 까다로운 매발톱꽃 2013.10.28
7940 밑에 조건안따지고 성별만 다르다는사람 너무 웃겨요3 난폭한 상추 2013.10.28
7939 마이러버 진짜 많이 죽은 듯..8 한심한 청가시덩굴 2013.10.28
7938 님들 이거 참 볼수록 가관이네요.17 재수없는 밀 2013.10.28
7937 밑에분 글에 달린 댓글때매 좀 불안해서 적는데용 ㅠㅠ6 키큰 두메부추 2013.10.28
7936 저는 키큰여자분좋아합니다9 큰 차이브 2013.10.28
7935 마른 남자분들께 질문이요20 조용한 참깨 2013.10.28
7934 저도 키작은 여성분을 좋아합니다(2)2 난폭한 개별꽃 2013.10.28
7933 저도 키작은 여성분을 좋아합니다6 무심한 참새귀리 2013.10.28
7932 교회다니는 남자.22 보통의 배추 2013.10.28
7931 키작은 여성분들은 키큰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42 화난 파 2013.10.28
7930 다시 사귄 전 여친한테 불러줄 노래9 꼴찌 끈끈이주걱 2013.10.28
7929 마이러버 여성분들중에7 끌려다니는 달래 2013.10.28
7928 반짝이한테 번호물어봄19 난폭한 개별꽃 2013.10.28
7927 [레알피누] 짝사랑할때는1 활달한 일월비비추 2013.10.28
7926 [레알피누] 연상녀와 사귀는분 조언부탁합니다7 정겨운 주걱비비추 2013.10.28
7925 1 친근한 참취 2013.10.28
7924 .10 찌질한 해국 2013.10.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