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데 새벽에 누가 방문을 열려고 해요

글쓴이2015.03.03 12:05조회 수 2454댓글 11

    • 글자 크기
제가 이걸 경험한게 벌써 세번째인데요
새벽에 누군가가 원룸 복도에서 저희 층 보다는 한 층 아래로 추정되는 곳에서 뭘 부수려는 것 처럼 큰 소리가 쾅쾅쾅 나요 그리고 해가 뜰 쯤에 사라지고요
처음엔 취한 입주자가 그러는 줄 알고 이해하려고 했는데 꼭 해가 뜰 때 쯤엔 사라지고 하니까 의심스럽더라구요
또 게다가 제 방 문을 열려고 하니까 오늘은 중간에 깨서 잠깐도 못잤어요.. 제가 잠에서 안깨면 매번 이럴수도 있다는거잖아요 너무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요.
원룸을 옮기려고 하니 계약이 연장된거 같아서 보증금 못 받을까 걱정 되고, 또 참고 살자니 언젠가는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 같고
조언 부탁드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2974 지금 부산역에서 버스타고 광안리는 미첬나요?!!7 침착한 부들 2013.10.26
152973 나이먹을수록 어른입맛 되가는게 맞는군요20 기발한 계뇨 2013.09.20
152972 급해요.. 성적 F 떠도 다른과목으로 학점 채우면 졸업 할 수 있어요?7 착잡한 겹황매화 2013.05.14
152971 배스킨라빈스 매니저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30대 초반 여자 취업조언글입니다)12 보통의 광대수염 2020.02.23
152970 명문대다.4 자상한 별꽃 2018.12.14
152969 한국과 미국의 대학생 성문화 관한 대화11 치밀한 금붓꽃 2016.06.05
152968 치아 교정 해보신분들 있으신가요??27 의젓한 댕댕이덩굴 2015.11.01
152967 중도 앞 전소 앞에 있는 자판기 옆에서 키스하는 분들 보시오.15 행복한 굴참나무 2015.10.26
152966 축제 놀러가고싶은데6 친근한 반송 2015.05.12
152965 특별한 이색 데이트 있을까요?8 미운 산딸나무 2014.12.18
152964 건도 목욜날 열람실에 홈런볼 먹던 커플..7 특별한 벼 2014.12.13
152963 교내근로는 컷 낮아요.6 유별난 도깨비고비 2014.02.21
152962 국가근로 경영대학 과사19 우아한 사피니아 2014.01.28
152961 롤 망겜됐네요9 착잡한 흰꿀풀 2013.05.29
152960 ㅋㅋㅋㅋㅋㅋ성적 어그로글들 블라인드 먹는 속도보소ㅋㅋㅋㅋ6 피로한 꽈리 2018.01.02
152959 과 생활 안하시는 분들은14 멋쟁이 곤달비 2017.11.10
152958 세상은 진짜 잠시 방황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거 같아요.32 화려한 으름 2017.11.02
152957 내일 저녁에 성적 나오겠죠?(어그로, 낚시 아님)5 똥마려운 관음죽 2017.06.27
152956 오늘 시험 40분 지각했어요6 처절한 동자꽃 2016.10.26
152955 친구 취직축하선물(성별:여자)8 청아한 솔나물 2015.10.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