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따로 결혼따로?

글쓴이2015.03.09 14:46조회 수 1125댓글 8

    • 글자 크기
여러분은 연애할 상대랑 결혼할 상대는 따로보나요?
만약에 따로 본다면 연애 상대는 애초에 적당히 재미보고 빠이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만나는 거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직장인쯤되면 모를까 대학때 사귀는건 거의 연애에 국한되서 사귀는거 같아요
  • @조용한 은백양
    글쓴이글쓴이
    2015.3.9 18:44
    슬프네요..헤어질걸 알면서도 만난다는게 학생일때는 연애를 안해야겠군요ㅠ
  • @글쓴이
    그럴수록 더 해야죠
    나이든 입장에서 연애 = 결혼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가장 어렵습니다.
    왜냐면 결혼은 현.실. 이거든요. 안타깝지만 ㅠㅠ
    나이들면서 순수한 좋아하는 감정으로는 연애하기 힘들어요. 여러가지를 자신도 모르게 저울질을 하니까요.
    특히 경제력은 결혼과 있어선 뺄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대학생때 (어릴 때) 연애를 더 해봐야되요.
    상대적으로 덜 저울질 할 수 있고 좋아하는 감정으로 오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으니까요.
    시작도 하기 전에 헤어질 걸 두려워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더 낫지 않겠어요?? ㅋㅋ
    혹시 또 후회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 @머리좋은 꾸지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3.9 18:59
    이미 해보고 뼈저리게 후회하는 중 입니다ㅎ
  • @글쓴이
    대부분이 그런거 아니까 요즘엔 쉽게 헤어지고 또 쉽게 만나는거 같아요
    혼전순결같은거에 대해서도 딱히 중요하게 여기는거 같지않구
  • 사귈때는 결혼도 생각하죠. 물론 어리니까 나중에가면 몰라도;
  • 얘랑 연애만 할거야 얘랑 결혼할거야 그게 가능한건가요??
  • @똥마려운 돌양지꽃
    그런셈이죠. 많이 좋아한다 이런 의미이지 구체적 결혼계획은 없을 겁니다. 대학생때는 상대방이 전부인듯 만나나 졸업하고 직장잡고 20대 후반쯤 와보면 확연이 다릅니다. 어렸을땐 부모님이 참 속물적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결혼할때는 혼수 예물 등 이거 저거 현실적으로 고려하고 배우자의 경제력도 큰 부분이기에 부모님의 맘이
    이해가 되죠

    고딩이나 대딩때 우리 결혼할꺼에요 하는거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깊이 사귀지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884 .14 멋쟁이 호랑가시나무 2015.03.20
38883 여자분들 질문있슴니당4 잘생긴 루드베키아 2015.03.23
38882 연애를 처음 하는것도 아닌데2 어리석은 해바라기 2015.03.29
38881 호형호제 하자고 하면22 화사한 씀바귀 2015.04.18
38880 역시시험기간에는1 화난 수양버들 2015.04.21
38879 대한이4 상냥한 용담 2015.05.17
38878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나요ㅜ 저같은 사람 있나요?10 찬란한 딱총나무 2015.06.04
38877 군필자인데 알없는 안경쓰면 좀 이상해보일까요...9 고상한 편백 2015.06.05
38876 [레알피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6 어리석은 헛개나무 2015.07.09
38875 ,6 느린 미모사 2015.11.25
38874 [재미로 읽는 이야기] 나의 좌충우돌 연애 원정기 : 교회 샬랄라 치마녀 1회15 이상한 영춘화 2016.03.03
38873 동성애4 나약한 장구채 2016.05.05
38872 [레알피누] 마음에 여유가 없는 초식남5 청렴한 꼭두서니 2016.05.08
38871 자존심14 날씬한 애기참반디 2016.06.30
38870 인연은 있나요?12 황홀한 섬잣나무 2016.08.03
38869 .10 해맑은 동백나무 2016.08.21
38868 1 침울한 벚나무 2016.09.14
3886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 유능한 선밀나물 2016.12.06
38866 아쉬바 연애하고싶다5 센스있는 낙우송 2017.02.05
38865 [레알피누] .8 흔한 쇠무릎 2018.06.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