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담배 피우시는 분?

글쓴이2015.03.15 23:26조회 수 3156댓글 8

    • 글자 크기
거리에서 담배냄새 맡게되면
간혹 연기가 좋은 담배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파이프로 피우면
제일 향에 집중할 수있지 않을까해서
입문을 하고 싶은데

담배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많이 무리일까요

또 피울만한 장소가 마땅치않을거같은데
주로 어디서 피우시는지 궁금합니당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파이프는 돌아다니면서 피기보단 카페같은데서 앉아서 주로 핍니다 파이프는 마시면서 피는게 아니라 머금으면서 향을 맛보는거라 모르는사람도 방법만 알면 뭐 괜찮습니다. 파이프랑 연초랑 사셨는지요?
  • @쌀쌀한 반하
    전자담배도 실내에서 피면 벌금대상입니다.
  • @쌀쌀한 반하
    글쓴이글쓴이
    2015.3.16 00:13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지라 알아보고 사려고 하고 있습니당
    콘콥?보단 나무로 된거 저가형으로 시작해볼까 생각은 정했는데 자주 불이 꺼진다거나 불이 안붙는다거나 혼자 시작하기엔 많이 어려워보여서 고민이네요.. 주변에 일반담배도 피우는 사람이 잘없는지라ㅠㅠ
  • @글쓴이
    몇번 연초 날려가면서 하다보면 익숙해져요 파이프는 8만원정도면 적당하고요 파이포보단 연초를 잘 고르세요 연초는 화학물질(향)이 덜 들어간게 더 낫습니다. 일반 담배와는 달리 하루에 한번 정도가 적당해요
  • @쌀쌀한 반하
    글쓴이글쓴이
    2015.3.16 00:26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프라인으로 구입하고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는지요??
  • 담배........ 안하시면 안피시는게 최고같아요 연기가 좋으시다면 향의 형태로 즐기시는게...
  • 맡으신 연기중에 향이 좋았던 담배는 아마 파이프보단 시가나 국내회사에서 나온 보헴시가시리즈였을거에요
    맡은 향기가 바닐라향 비슷한 냄새였다면 그 담배가 맞을테고
    아니면 그냥 시가였을수도 있는데 그건 거의 향을 맡기위해 쭉 빨지 않고 입과 코로만 연기를 느끼는 방법으로 태운다고 합니다.
    파이프 담배는 접해본적이 없어서 답변드리진 못하는데
    보헴시가를 피워봤을때 직접 태워 흡입하는 연기맛은
    그냥 타인이 맡는 바닐라같은 연기랑은 많이 다르고 탄맛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그냥 시가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요.
    향을 느끼고 싶다면 전자담배가 차라리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거대한 고로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3.16 00:24
    찾아보다보니 룸노트라고 타인이 맡는 냄새를 일컫는 말이있네요
    말씀하신대로 실제로 직접태운맛은 다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생각지못한부분이네요 ㅇ.ㅇ감사해요
    전자담배는 너무 간편해서 매력이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조금 드는군요
    파이프는 피우는 시간도 길다고하고 손이 많이 가서 애정을 더담을수있겠다 싶어서 관심이 간 측면도 있는지라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111 토익성적표 출력가능한 인쇄소 있나요?1 나쁜 나도풍란 2017.03.04
16110 밑에 블라인드 내용 뭐였음?1 유치한 거북꼬리 2019.12.04
16109 다운펌 잘아시는분들1 수줍은 참다래 2017.02.04
16108 교양 외국어영역으로 일선채우는거 질문1 어리석은 은분취 2018.05.17
16107 .1 거대한 글라디올러스 2014.06.06
16106 미국문학사 들으신 분 ㅠㅠ1 초연한 물봉선 2015.09.20
16105 영어문법책 추천해주세요1 힘좋은 가는잎엄나무 2018.03.11
16104 소프트렌즈 괜찮은 집 아시나욤?1 적나라한 천수국 2017.06.20
16103 국가근로 근무기관이요....1 나약한 동자꽃 2014.02.21
16102 지하철역앞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1 일등 물달개비 2018.02.03
16101 계절학기 질문..1 활달한 금식나무 2013.05.14
16100 건설관 복사점1 태연한 사피니아 2015.03.02
16099 졸업생 직장인 수다방1 의연한 물양귀비 2022.04.06
16098 외국어 일선으로 할때요!!1 털많은 애기똥풀 2017.09.12
16097 건도 3열1 슬픈 독일가문비 2013.10.25
16096 전자기학2 윤태훈교수님강의1 나쁜 채송화 2014.09.02
16095 nc 8층 부대 보건진료소1 답답한 아프리카봉선화 2016.03.17
16094 .1 질긴 구상나무 2016.10.21
16093 남자공무원1 멍한 무화과나무 2015.02.03
16092 결국에 공무원이 답인가?1 가벼운 고들빼기 2022.04.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