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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5.03.17 00:22
조회 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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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감자란
2015.3.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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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잘안맞는 사람끼리 1년을 사귀어오면 충분히 배려하고 맞춰나갈 수 있는 기간이라 봅니다. 청춘을 쓸데없는 걱정 고민에 낭비하지 마세요. 없이 못살 사람은 가족과 소중한 친구뿐 입니다.
@못생긴 감자란
글쓴이
글쓴이
2015.3.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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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 여다친규한테 한만큼 가족한테하면 가족들감동먹을텐데...괜히 빈성하게되내요ㅠ
댓글감사합니다
즐거운 노루삼
2015.3.1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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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글쓴이 여친같은 인간이구요.
헤어지세요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일년이면 충분히 노력하셨구요 바다같이 품어주면 언젠가는 바뀌겠지만 그게 일년일지 십년일지 백년일지 장담못하겠네요 결국 여자 문제에요 스스로도 제일 잘 압니다.
@즐거운 노루삼
글쓴이
글쓴이
2015.3.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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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란가요... 여자친구랑 수없이 싸우먄사 제일많이들엇던말이 내가 잘못햇고 그래서 미안한데
그런잘못이라도 좀 바다처럼 품어달란말만이들엇어요..
근데 그러는것고 몇번이지 맨날 나한테 짜증내고
별것도 아닌걸로 기분나빠하고 그래서 나도 기분나빠지고 그냥 같잇는게 즐겁지가 않아요..
그래도 예전엔 정말 많이 사랑햇엇는데
왜 지금은 단점밖에 안보이는지... 여친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ㅠ
무심한 물푸레나무
2015.3.1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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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싶다고 생각할시간 갖자구해보세요 문제에 대해서 정확히 말하구요.
저도 약간 비슷한 스타일인데
갑자기 헤어지자하니 왜? 이런 생각들던데 시간흐르니 반성하게되더라구요 그니까 정확히 말하고 시간가지길
@무심한 물푸레나무
글쓴이
글쓴이
2015.3.1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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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지금 대판싸우고 말안하고 잇어요...
자기도 잘못한거 아는데 제가 말할때 늘
달래듯이 말햣는데 이번엔 저더 너무 화가나서
말을 좀 심하게햇어여
이대로 헤어지먄 절 평생 욕하면서 살겟죠..ㅠ
@글쓴이
무심한 물푸레나무
2015.3.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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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ㅋㅋ 지금은 심하다 느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여자가 님을 좋아했다면 엄청 반성하고 고치려할거에요
정확히 문제만 말해주고 헤어짐에 대해 말하고 시간주세요ㅋㅋㅋ뭐 마음이없음 그냥 헤어지시구
침착한 병꽃나무
2015.3.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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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연애. 결혼은 참으며 산다지만 연애는 그럴필요 없어요 시간이 지나도 안 맞다는건 좁혀지지 않습니다
@침착한 병꽃나무
글쓴이
글쓴이
2015.3.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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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ㅠ 정말 이렇게 사귀고 보니
성격이 잘맞는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얼겟더라구요ㅠ
댓글감사합니다ㅠ
글쓴이
글쓴이
2015.3.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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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헤어질려니 추억이 만아서 그런가
쉽지않네여ㅠㅠ
같이 유럽여행도 갓엇고 이곳저곳 참만이 다녓는데..
물론 여행가서도 미친둣이 싸웟지만...
추억이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는게 참 슬프네요..ㅠ
친숙한 숙은처녀치마
2015.3.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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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세요~ 원래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성향보다 다른성향에 끌려서 만나니까요
아마 그 단점 중 어떤것은 글쓴이분께서 그 것이 좋아서 만나는거였을수도...
모든결정은 많은 댓글이 달려도 글쓴이가 하고 싶은결정을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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