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뭘하든 괜찮다는 남자

제한해주고(?) 이런거는 님이 원하시는거 같네요.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 님 좋아하면서 신뢰 만들어가는 중인거고.

믿는다는 것을 가장한 무관심

구속하면 싫어할까봐

이런말 죄송하지만
긴장감 가질 필요가 없어서 그런것같습니다

제가 이러는 편인데;;
믿어서 그래요 저는 ㅋ 구속시키기 싫어서.

물론 내가 싫어하는 걸 구속하고 싶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배려하는 거

신경쓰이고 질투도 나지만 잘 참아보겠다는거지

무관심이 아니에요

그냥 그만큼 좋아한단 소리지

그걸 또 액면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스스로 자신이없어서 상대방을 못믿고 구속하려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조차 못할거라 확신한다.

부럽네요 제남친은 사사건건 안된다고 하는데...

개구라임 니생각별로안나니까 니가 뭘하든상관없단말
만나면 재밋게놀거 안만날땐 내생활을 즐기겟단말

하.. 여자분들

멀하든 괜찮다는 사람을 선호하는 여자도 있고

멀하든 제한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여자고 있고

멀하든 괜찮다는 사람을 선호하는 여자도 너무 괜찮다고 하면 별로고

멀하든 제한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여자도 너무 제한하면 별로고

물론 중간도 있고요..

이런거 가지고 좋아하네마네 신경을 쓰네마네 한다는게 참으로 부질없는 행동인거 같아요..

좋으면 좋은그대로 현실을 즐기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삽시다..

꼭 그렇게 따지고 들어봤자 좋을게 뭐가있나요..

우리 커플은 서로 완전 믿어서 일절 구속안하는편인데ㅋㅋ 그래서 더 좋음. 구속하기전에 지금 뭘하는지 앞으로 뭘할껀지 스스로 보고하는편이라 답답하다는 생각도 안들고 귀찮다는 생각도 안들지만 서로의 생활이나 친한친구는 다 아는편

여기다가 질문해서 무슨 좋은대답을얻으시려고....그냥 나를 믿으니까 날 구속하지않으려고하는거라구 받아들이세요

님 듣고싶은말이 여친을 믿어서, 이말이죠? 관심이 없으니까..덜 좋아해서..여자외모가 긴장할 정도 아니라서..이런 말 어차피 안수용할 거 같은데요. 이런 이유일 가능성도 결코 적지 않은데.

케바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