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하고 군대 vs 2학년 하고 군대 vs 졸업하고 군대

글쓴이2011.07.25 23:54조회 수 13121댓글 14

    • 글자 크기

어느게 낫나요?

 

93년생이라서 자원입대하면 1학년하고 바로 갈 수 있고

 

아니면 느긋하게 2학년까지하고 갈 수도 있고

 

졸업하고 갈 수도 있는데

 

어느게 가장 좋을까요?

 

요새 제일 고민되는 것중 하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비회원 (비회원)
    2011.7.26 00:03

    1학년하고 바로가세요. 2학년까지 하려면 학점관리 거의 안되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4 10:03

    여자들은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휴학만 안하면 연속적으로 하는데 나름 학점관리하잖아요

    군대랑 학점관리가 무슨상관인가요?

    태클이 아니라 문득 든 의문이라 써요!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군대라는게 삶을 토막내서 뚝 끊어놓는 겁니다. 누가 잘 살고 있는데 끌고가서 2년 동안 이상한 데서 밥먹고 이상한 데서 잠자게하고 이상한 데서 일하게 하는거에요.
    군대가 끼어있으면 심리적으로 남자가 뭔가 하려고 해도 제동이 걸리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어차피 군대갈껀데... 어차피 2년 갔다오면 바보되서 나올건데... 그런 거죠
    물론 그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고 학점관리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근데 제 주변 대다수 남자들은 그랬습니다. 수능이라는 산을 겨우 넘고 이제 좀 살판나나 싶더니 요새는 빡세서 1학년부터 학점관리도 필수고 이런 고민 할 시간도 이제 1년밖에 안 남았네... 그러니까 의욕이 사라지고 그냥 놀자 씨X!! 하는거죠.. 그리고 군대 갔다와서 다시 메꾸고.. 댓쓰니분이 잘 몰라서 그렇게 말씀하신 건 이해가 가는데 '여자는 괜찮은데 남자들은 왜그런거죠??' 라는 식으로 물어보시면 기분이 좋을 수는 없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부분은 상호간에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갑자기 얼마전에 군대에서 2년 깎아먹고 나이만 차고 학년은 안바뀌는게 슬프다고 여사친한테 말했더니 "그래도 너희는 군대에서 2년 합법적으로 쉬고 오잖아~ 야 다이렉트로 4학년까지 달리는거 생각보다 힘들어~" 라고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 1학년 후 ㄱㄱ

  • 가고싶을때 가세요. 어차피 학점은 자기하기 나름이니까

  • 1학년 적극 추천입니다

  • 가고 싶을 때 가는데 졸업하고 가는 건 비추

  • 1학년 하고 ㄱㄱ

    제일 바람직 한 것입니다.

  • 비회원 (비회원)
    2011.7.27 12:19

    늦게 갈수록 학점은 떨어집니다. ㅋㅋ

  • 비회원 (비회원)
    2011.7.28 01:14

    1학년 하고 나서 가는것이 진리임

     

  • 비회원 (비회원)
    2011.7.28 08:51

    전 남들보다 좀 늦게 갔는데

    1학년 때 가는 것이 좋은거 같지만 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모병이라 전체적으로 나이대가 높긴 했지만

    확실히 나이 많으면 군대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좀 많이 하더라구요

    부대도 지원 잘해주는 그런거도 있었지만

  • 1학년1학기 하고 군대갔다온 놈이 진정한 승리자...

  • +4학년까지 하고 갈거면 장교 염두하시는게 더 좋다고봐요 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326 여자친구가 역사 전공인데 일본 초대 총리가 누군지 몰라요 ㅠㅠ47 유쾌한 으름 2019.03.09
167325 여행2 태연한 동자꽃 2018.01.18
167324 여행자보험 어디서 많이들 하세요?5 황송한 긴강남차 2018.12.21
167323 역학기 복학 관련 질문 있습니다(전과) 더러운 흰털제비꽃 2014.10.19
167322 연도에 아디다스 입은 컴퓨터하는사람.11 세련된 쑥부쟁이 2014.03.14
167321 연락해도될까요?3 똑똑한 서어나무 2015.06.18
167320 연속 휴학 질문5 초라한 자금우 2017.06.13
167319 열린사고와표현 권서용교수님 수업 저번시간에..4 청렴한 백화등 2017.09.20
167318 열말 신청한거 살펴보니 재수강분반?이 뜨는데 근엄한 며느리배꼽 2015.08.11
167317 열사표/리더십 개발과 훈련 버리실분 계심까 착실한 신갈나무 2018.08.07
167316 영어공부 vs 스타트업 인턴10 꼴찌 산뽕나무 2020.06.10
167315 영어단어2 화난 메꽃 2013.12.04
167314 영어를 잘하는것은 얼마의 가치를 가질까요15 쌀쌀한 자목련 2017.09.13
167313 영자신문사 헤럴드 어떤가요??5 추운 까치박달 2014.09.19
167312 영화와대중문화의쟁점 정승언교수님 수업 보통의 긴강남차 2016.10.19
167311 예비군 1년차 질문입니다_1 서운한 별꽃 2013.09.23
167310 예술문화영상학과 남녀비율이 알고싶어요4 치밀한 생강나무 2015.09.07
167309 예의와 가식의 경계는???7 똑똑한 얼룩매일초 2014.07.20
167308 오늘 공출하는날이죠??2 눈부신 헛개나무 2016.03.24
167307 오늘 금정 안하나요?2 청아한 하늘타리 2015.08.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