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잡으려면 어떤 길이 있을까요

글쓴이2015.04.29 17:07조회 수 1360댓글 10

    • 글자 크기

요즘 성완종 리스트 보면


그정도 막강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돈 몇억에 흔들려서 곤혹 치르고 있는거보면 돈이 장땡인거 같고


정몽준을 보자니  자산 2조원씩 들고 있어도 국회의원, 서울시장 해볼려고 분투하는거 보니 권력이 최고인거 같고


솔직히 남자로 태어난 이상 권력욕,금전욕, 명예욕 3개 중 하나라도 건드려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권력을 잡자니 사법부로 진출해서 정계에 입문하거나, 행정부 고위 공무원이 되어 한자리 하거나, 입법부인 의원이 되거나


여러가지 길이 있을텐데 어떻게 보시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 생각이 우리나라가 썩을때로 썩었다는 겁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데 고위층들이 권한을 쥐고 행사한다는 것 자체가 썩은겁니다. 사법부는 법을 토대로 판단하고 깨끗한 사회가 되도록 해야되고, 행정부는 주어진 상황으로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야되고, 입법부는 무엇인가 부족한 부분에서 새로운 법안을 만들고 수정해나가면서 보다 더 나은 법을 만들도록 해야죠.

    무슨 자신의 욕구를 위해서 권련을 가질려고 하다니.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비리터지고 비리에 걸려도 당당하게 몇년 자숙하다가 기어나오고 그러는겁니다. 진짜 나라 발전을 위해서 일한다는 생각이 아니고 오직 자기만을 위해서 중요한 자리에 있고 싶다니. 아 진짜 짜증나네요.ㅎㅎㅎㅎ

    제발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그냥 혼자 돈 벌고 혼자 호의호식하세요. 정계든 뭐든 국가 중요 요직에서 일할 생각은 절대 하지마시길^^
  • @야릇한 디기탈리스
  • 일단 국제기구에 취업하셈.
  • 국회위원 mind가 여기있네요
  • 기분나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권력욕때문에 정치하고 zㅣ랄하는 사람들아 우리나라를 이끄는 꼴은 보기싫네요 지금보다 과연 나아지는게 있을까요? 공익을 거의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사용하다니. 이런 더러운꼴은 우리세대까지만 봤으면 좋겠네요
  • 그나마 가진거 없고 빽없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국회의원 되려면, 시민단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가 변호사되서 인권이나 시민운동에 참여하면 가능성이 있긴 하겠죠. 근데 님 같이 마음 먹으면 국민 위에 군림하려고 하지 국민을 받들려고 하진 않을 것 같네요.
  • 포부한번 비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라믄 비례대표 선거 나가보세요ㅋㅋ
  • 일단 부대 총학 먹으면 하고싶은일 하면서 탄핵도 없을것이며 소통도 필요없으며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는 권력 있음
    끌리나요?
  • 한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됩니다 파퀴아오만 봐도 대통령후보로도 거론되고있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8464 1년 휴학 고민6 청렴한 산자고 2015.07.31
48463 의경 상식면접질문7 어두운 대마 2015.09.24
48462 가벼운 이미지편집기 추천해주세요 저렴한 쪽동백나무 2015.10.12
48461 이 직장. 불합리한것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6 힘좋은 머루 2015.11.15
48460 [레알피누] 자스민 원룸촌 쪽 길에서 임재범 낙인 처부르시는분8 배고픈 봉의꼬리 2015.12.15
48459 [레알피누] 집주인과의 갈등이 있습니다. 법 쪽으로 잘 아시는 분께 자문을 구합니다.11 어리석은 댓잎현호색 2015.12.17
48458 학교내 운동(크로스핏)동아리 창설관련입니다18 쌀쌀한 채송화 2015.12.20
48457 기계과 등수2 어설픈 세열단풍 2016.01.01
48456 버디 프로그램 면접2 운좋은 노루삼 2016.01.07
48455 버디 해 보신 분들2 털많은 바위떡풀 2016.01.26
48454 기숙사 관련질문있습니다..19 빠른 병꽃나무 2016.01.29
48453 교환학생 가보신 분들!!6 꼴찌 등나무 2016.02.20
48452 부산대 평생교육원1 잉여 술패랭이꽃 2016.02.24
48451 학점이 너무 보통입니다...5 수줍은 만첩해당화 2016.04.20
48450 시드물쓰는남성분들!!18 멍한 자작나무 2016.04.23
48449 가재의 하루36 쌀쌀한 봄구슬봉이 2016.04.27
48448 학교통합 추진에 대한 총학생회의 반응5 황송한 도깨비고비 2016.07.25
48447 열역학 좀 여쭙습니다9 민망한 무 2016.09.30
48446 외로움 때문인가 ? 망가져 가는 나6 살벌한 배나무 2016.10.21
48445 기숙사 오늘 삼겹살3 착한 마디풀 2016.10.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