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상 만나기가 싫어졌습니다

글쓴이2015.04.29 23:40조회 수 1732추천 수 3댓글 14

    • 글자 크기

만약에 내가 27살 누나랑 만났다고 생각을 해 봅시다


누나는 이때까지 많은 남자를 만나보았으니까 그 중에 잘생긴사람, 재밌고 말 잘하는 사람, 돈많은사람 등등 직접 사귀진 않았더라도 많이 보아왔을거잖아요


그럼 난 누나 머릿속에 있는 그 남자들이랑 비교당하게 됩니다

내가 얼마나 어린애처럼 보일까요? 남자답다고 느껴지긴 할까요?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마이러버 그만둡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143 2 까다로운 마삭줄 2018.10.03
17142 39 재미있는 맑은대쑥 2015.05.08
17141 34 불쌍한 함박꽃나무 2015.05.05
17140 71 이상한 노루귀 2015.09.03
17139 6 찌질한 대극 2017.09.30
17138 12 치밀한 산뽕나무 2016.06.12
17137 4 억쎈 꽃기린 2015.05.21
17136 1 따듯한 해국 2018.08.22
17135 2 의젓한 돌양지꽃 2017.06.29
17134 ㅠ오빠야가너뮤조음 ㅠ43 한가한 익모초 2013.04.23
17133 ㅠ다들 어디서12 큰 자라풀 2015.09.03
17132 ㅠㅠ전남친 깔끔하게 잊는 법 좀6 적나라한 오갈피나무 2016.01.13
17131 ㅠㅠ저듀 남사친이 좋아졌어요5 우아한 애기나리 2017.07.06
17130 ㅠㅠ인과응보19 아픈 두릅나무 2013.09.18
17129 ㅠㅠ어떻게 잊을수 있을까요5 피곤한 뽀리뱅이 2016.04.15
17128 ㅠㅠ머리 망했어요...68 태연한 호랑가시나무 2012.10.19
17127 ㅠㅠ매칭됐는데3 겸연쩍은 야콘 2017.01.05
17126 ㅠㅠ난 공대남을 원했는데27 눈부신 한련 2014.12.22
17125 ㅠㅠ거절 어떻게 하나요5 침울한 털중나리 2017.04.06
17124 ㅠㅠㅠ힘드네요1 보통의 큰물칭개나물 2017.06.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