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 맞춤법충

글쓴이2015.05.10 21:36조회 수 4023추천 수 20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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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P_20150510_212125.JPG : 하루하나 맞춤법충Note_2015-05-10.jpg : 하루하나 맞춤법충과거형 '-었-'을 붙일 때 어간을 그대로 살려줍니다

사귀다 : 사귀었다O 사겼다X

뀌다 : 뀌었다O 꼈다X
- 네가 방귀 뀌었지?
→ 꼈다의 경우 원형 '끼다'의 과거형입니다
- 너 이에 고춧가루 꼈어.

바뀌다 : 바뀌었다O 바꼈다X

피우다 : 피웠다O 폈다X
- 담배를 피웠다. 바람을 피웠다.
→ '피다'는 자동사로, '피우다'의 준말이 아닙니다.
- 꽃이 피다/폈다.

이런식으로 길게 쓰는 것이 보기에 어색할 지는 모르지만 원형을 살려서 적어주는게 맞습니다

저런 것들을 줄여서 쓸 수 있는 발음은 우리나라 말에 없습니다

굳이 적자면 [구ㅕㅆ], [꾸ㅕㅆ], [푸ㅕㅆ] 정도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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