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럴수도..있지않나요ㅋㅋ 남들한테 연애얘기 잘 안하는사람은 쑥스러워서 그냥 그렇게 사귀고 있다고 말하는데 저도 그렇고. 뭐 꼭 남들한테까지 우리 연애 짱짱 예쁘게 하고 내 여친 짱짱 예쁘거든? 이래야 되나요. 근데 저 여자가 님이 연락끊게 만들었다는 그여자분입니까? 만약 그 여자분이면 그 여자분한테 굳이 여친 칭찬하기 뭐할거같은데요. 친한누나였는데 연락못하게 된게 님때문이니까요. 그런상황에서 여친칭찬까지 하면 친했던 누나한테 되게 미안할듯.
그런가요 전 그 후인거같은데 모르겟네요ㅋㅋ 그전이든 후든 저는 누구한테 연애얘기 잘안하는 성격이라 쑥쓰러워서 진짜 좋아도 남들한테는 걍 그저그렇다고 함. 빨리 대화주제 넘어가게끔 유난스럽게 욕하거나 좋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대신 그게 애인귀에는 안들어가게 해야겠죠. 실망할테니. 글쓴이가 실망한건 당연하겠지만 남친의 저 행동 자체는 유별난 행동은 아니고 저럴수도있다는걸 말하고싶었어요.
저정도는 사실 믿음, 신뢰 이런게 아니라 걍 귀여운 질투라고 밖에 못하겠네요 연애 많이 안해보셨거나 원래 집착이 많은 스타일이시면 저런 경향이 있는듯.. 오래된 여사친이라면 이해해주시되 남친분에게 솔직히 밀하세요 너무 우리관계 주절주절 얘기하면 좀그렇다고 자존심도 상한다고요..
그리고 판도라상자는 뭐 유흥업소가고 이런게 들켜야 제대로 연거라고 할수있죠 ㅋㅋㅋㅋㅋ
근데 저정도가 욕한 정도인가요..? 자주 싸워서 짜증난다는 말 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볼 때는 저 여자랑 연락했다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싸잡아서 남친분이 마음에 안 드시는거 같은데.. 남자인 제가 볼때는 판도라상자는 커녕 그냥 폐품박스급도 안되는 카톡인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피곤한 여자스타일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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