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마이피누를 하실까봐 여기에라도 글 올려봅니다.
오늘 오후 부산대학교 남자 탈의실에서 검은색 휴대폰을 까먹고 놔두고 왔었는데
어느 마음 착하신 분께서 휴대폰을 발견하여 카운터에 맡겨주셨습니다.
그 분이 카운터에 휴대폰을 맡겨주시지 않으셨다면
저는 휴대폰을 잃어버릴 수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 휴대폰은 카운터에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었고,
무사히 휴대폰을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휴대폰이었는데,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암 체육관에서 혹시 만나뵐 기회가 있다면, 밥이라도 한 끼 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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