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병 아닌건 확실한거 같아요 그리고 그거가지고 오바떠는 사람들도 완전 극혐 맞고요 근데 하나 짚고넘어가야할건 신종플루 작년에 걸려봤는데 죽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죽을정도로 아프더라고요... 그와 비슷한 고통일거라 생각하면 진짜... 그냥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고요 그리고 이건 좀 나간감이 있지만, 그리고 저는 제 개인만 잘 관리하면 안걸린다는거만 100% 맞는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서 말씀 드리지만 죽을병 아니긴해도 일단 정부 대책면에 실망을 많이한 사람들이 더 그런거 아닐까여 분명 메르스가 아니더라도 아프면 병원은 가야하는데 메르스환자가 있었던 병원을 공개를 안한부분 아직도 이해가 안되요... 근데 진짜 죽지않는 병이라는 의미랑 죽을정도로 아프다는 의미는 정확히 하셔야할듯
사실 저도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가 점차 의심자와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불안해졌거든요 근데 또 글쓴분 말대로 일반감기도 이정도 사망자수와 전염자가 있는건 맞는거같고요.. 군대에서 사망자도 임병장사건이.터지고나서 보도가많이 되니 평소 사망자수랑 비슷 하지만 많아 보이는것처럼요.. 그래서 그냥 전 좀 헷갈리지만 마냥 선동이라기보단 말이 많으니 조심하면 좋겠다란 생각이듭니다 ㅎㅎ.. 폰으로 쓰니제가뭔말하는지모르겠네요
저도 그냥 엄청심한 독감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망자들도 합병증으로 증세가 심각했던거같고.. 노인이나 영유아에겐 위험하겠지만 일정수준 체력과 면역력의 중장년층은 걸리더라도 병원 처치만 잘받으면 막 호들갑 떨면서 걸리면 무조건 죽는거야 으앙ㅠㅠ!하는 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아..ㅠㅠ 남친이 spk중 한군덴데 메르스 가지고 막 너무.. 국가가 어떻니 대통령이 어떻니 박원순이 잘하고있니 막 이래서 답답하기도하고 짜증나고.. 저는 예전에 광우병 사태때 고딩이었는데 그때 정치적인 이유로 대통령퇴진운동하고 그랬던거 선동당했던거같아서 좌파쪽 인사들도 시러하거든요.ㅠ 그래서 정치얘기는 최대한 피하는데 아..똑똑하다면 똑똑한 인간이 자꾸 메르스 얘기하니까 짜증이 나네요.. 얼른 지금 격리대상자나 확진받으신분들 완치되시고 괜찮으지셔서 걍 말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놀아난거 깨달았음 좋겠어요ㅠ
저랑은 생각이 좀 다르시네요... 우선 저는 메르스라는 것을 뉴스를 보고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에 감염자가 생겼고, 이 병은 중동에서 발생된 치사율 40%의 무서운 병이다 백신은 없으며 앞으로의 상황은 두고봐야한다
위에 글 쓰신분들도 처음에는 다들 이정도의 정보만 갖고 있었을텐데 국민들 입장에서는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감염자는 계속 증가하는데 정부의 태도는 미온적이고 격리는 천몇백명 된다하고... 더더욱 무섭고 두려울 수 밖에 없죠
이 상황에서 호들갑떨고 유세떠는게 오버하는거 같나요? 이미 이러한 선입견들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첫감염자가 발생하고나서 한참 후인 최근에서야 의사들이 안전하다고 하는 말이 잘 와닿을까요? 언론, 인터넷포털사이트 등에서 메르스 뉴스밖에 안나오는데 안심이 될까요?
글쎄요 제 생각에는 이걸 미개하다고 표현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지금 확실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글쓴이님이 말씀하신것도 정확히 밝혀진게 아니고 그냥 의사들의 의견아닙니까 조금 말을 격하게 하자면 글쓴이님도 지금 선동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실 선동당한다는 표현도 조금 웃긴게 제 또래나 글쓴이님 또래는 다 자아가 있고 생각할 수 있는 20대아닙니까 그렇게 페이스북 글 하나에 본인의 주관이 줏대없이 왔다갔다한다면 그건 그 사람의 문제지 국민성의 문제랑은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제가 하고싶은말은
국민들이 두려워하는건 당연한거고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각자 다를뿐이다 이는 개개인의 특성일 뿐이지 국민성과 연관짓는것은 오류가 있다는 겁니다
이 분 말이 맞음
치사율 40퍼센트라는 통계를 낸 표본대상이 어떤 대상들인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지
막무가내로 누가 걸려도 치사율 40퍼센트니 뭐니 하는 건 진짜 선동하는 모습으로밖에 안보임
물론 백신이 없다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조심해야하는 입장이지만 지나치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부가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도 상황을 더 봐야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아직까지 표본이 적은 상황에서 진짜 위험한건지 안 위험한건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싸그리 미개하다고 하는 님의 태도는 좋지 않아 보이네요. 초기 대응을 잘못한 정부 잘못이지 국민들 잘못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런 글 화나면 그냥 무시하세요
그래요 젊은 우리들이야 그냥 독감걸렸을때처럼 넘어간다지만 우리주위사람들은요?
우리가 나이드신분들이나 어린아이에게 전염시킨다면요?
맹목적인 공포가 과하다고 생각은하지만
신종플루때와는 다른 정부대처와 현재상황을 보면
과잉방어가 이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냥 아픈 독감이라도 예방해서 안걸리는게 최고니까요
전 님이 더 극혐입니다.
메르스에 걸리면 건강한 사람도 며칠 엄청 아픕니다. 노인, 영유아, 면역력이 약한분들이 걸리면 생사가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단순 감기 수준도 아니고 꽤 위험한 건 사실입니다.
예방해서 나쁠 것도 없고 정부대처가 미흡하다보니 현재 감염자수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어쩔 수 없이 메르스 일지도 모르니 격리해서 검사하는 분들의 숫자도 늘고 있구요. 확실한건 정부대처가 엄청 잘못되었단건 사실입니다. 또한 서울시에서의 감염 의사의 확진여부나 활동 등을 보건복지부가 은폐하려고 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구요.
선동 글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정부가 그냥 사실관계나 현재상황들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는게 전 더 심각해보이네요. 애초에 그랬으면 선동될 것도 없었겠죠.
이렇게 글 쓰는 당신도 좀 확실하게 극혐입니다.
비염증상이 있어서 혼동한 것이 아니라 비염증상 때문에 기침가래를 약간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메르스가 잠복기를 걸쳐 본격적으로 활동할 때 전염가능성이 높고, 평상시와 같은 정도로 기침가래를 했다면 고열구토설사복통기침가래 등을 수반하는 메르스의 증세로 보기에는 힘들지 않나요. 열이 나기 전과 후로 바이러스의 활동을 구분하는게 타당한 것 같습니다
별 스탠스도없이 아몰랑 잘좀막아봐 하는 대통령이랑 서울시민은 챙겨야겠다 하는 시장이있어요. 1명확진자에대한 안일한대처가 일을키웠죠?? 그래서 시장이 서울시민들을 메르스로부터 지키겠다하는겁니다. 3명이라도 지금처럼 대처하면 2천만이 위험하다 생각하니까요. 오히려 정치적시선으로 바라보는게 더 정치적인것같습니다만.
청와대가 메르스관련 말몇마디안하다가 박시장이 브리핑하자마자 지방이 알아서 하면 혼란가중이란 말을 했더군요?? ㅋㅋ 아직도 그들눈에는 정치질이라는거에요. 깨어나세요.
??? 청와대가 전문 의료기관도 아닌데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런 말 외에 할 말이 더 있나요? 정부가 초기대응을 정말 미흡하게 하여 잘못한 것이 명백하지만, 이런 바이러스 확산 같은 경우에는 중앙 컨트롤타워에서 지휘를 하고 정부 지자체는 연락망 보조,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게 더 맞지 않나요? 보건복지부와 사전 협의 없이 브리핑을 하였고 일부분이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혼란을 가중시킨 것은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중앙컨트롤 타워가 누굽니까? 전 아직도 모르겠네요."메르스걸린거같은데... 어디로가야해요??"
몇일전까지만 해도 메르스걸리면 이병원저병원찾아다니다가 3차 감염시켰죠? 병원에서도 정확한 지침이 없어서 사태를 키웠죠?
질서정연하게 체계를 구축해서 어찌 확산을 막을지 고민하는건 중앙정부가 해야할일입니다. 전문의료기관아니니까 뒷짐지고서 ' 잘해라'. '정부 똑바로 해야할것' 같은 자아비판으로 책임회피나 하고있을게 아니란말입니다. 땁땁하네요.
아무것도 안하던거랑, 뭐라도 하려는거랑. 누가혼란을 키우고있는지 잘생각해보세요. 본인 생각에는 '가만히 있으라' 이말이 더 와닿겠지만요.
지금 보건복지부가 제대로 된 체계가 안 잡혀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만 지자체가 나서서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것도 맞지 않나요? 그리고 의사가 직접 인터뷰한 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라도 하려는거랑 협의하고 브리핑하는 것이랑은 다르죠 지금 보건복지부가 전달한 자료를 확대해석 했다고 나오는 의견들도 많습니디
이런말밖에 하는게 아니라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고 국가만이 발휘할수있는 힘으로 국가가 나서서 방역해야하는 거예요 국가가 위에서 가만히 보고있는 존재인줄아세요? 그럴거면 다른나라 이민가세요 민주주의는 그런게아닙니다. 국가의 존재자체가 필요에 의해 사람들이 만든거지 그들이 우리를 관망하라고 만든게 아닙니다. 그리고 중앙 컨트롤타워가 있나요? 재난사태에서 정부는 컨트롤타워가 아니라고 말한 사람이 누군대요? 정부가 일을 안하니까 지자체에서 나선거 아닙니까? 어제 박원순 시장 인터뷰 하는거 보시고 하신말씀이예요?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이 시장님이 결정하시라고 했다는데요? 이런 확인 안된말로 유언비어 퍼트리지 마시죠.
ㅋㅋㅋㅋ전형적인 선동하는놈들 하는 말"우리 가족이 걸렷으면 안그럴꺼에요???" 진짜 한국인이랑 대화가 안되는 씹무논리 말 ㅠ 진짜 글쓴이님말대로 심한 독감수준이라더군요 ㅋㅋ 이미 완치자도 한명 나왓고 ㅋㅋㅋ이번건으로 정치쇼 하기 딱 좋은타이밍 잡아서 지지율 올리기에 이용하는거 보면 진ㅁ짜 개 극혐네요 ㅋ 세월호때나 다름이 없네요 선동질은 진짜 ㅋㅋ
사실 저는 박원순 시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높이 평가하는게 태도의 문제입니다
박근혜대통령보면
얼른 메르스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
국민들이 안심할 수있도록 조치를 취하라
자기는 멀찍이 떨어져서 명령만하고 있죠
정부부처의 수장으로서 옳은행동입니까?
반면 박원순 시장은 본인이 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설령 그 말이 근거없는 말이고 유언비어라고 하면
본인이 한 말인데 그에 맞는 책임을 지지않을까요?
적어도 리더라면 어떤행동을 해야할지는 여러분들도
다들 알고있을겁니다
그러게요 박근혜가 분신술이라도 써서 몸을 1억개로 만들고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전두지휘는 전두환 지휘인가요?(농담입니당) 님은 군대에서 분대장 달고도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셨죠? 00아 너는 애들 둘이 데리고 도색작업 준비해라 이런식으로 멀찍이 떨어져서 명령만 내리는 일은 없으셨겠죠? 정치쇼를 좋아하시는거 보니까 30년대 독일에서 거주했더라면 분명 열렬한 나치당원이 되셨을거에요! 하긴 히틀러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민주적 절차로 당선된 사람이니까요
지금 말도안되는 이상한 비유를 갖고오시는데
당연히 사소한 문제들이야 각급장관들선에서 알아서
마무리하지만 메르스같은 국민의 안전이 걸린 문제는
별개아닌가요?
그리고 명령을 내리는게 대책을 내놓는게 아니라
지극히 추상적이잖아요
메르스얼른조치해라 국민들 안심시켜라
전쟁발생했는데 국방부장관이라는 사람이
전쟁 꼭 이기도록해라 라고 말하면 퍽도 수긍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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