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처럼 대하면서 사귀자고안하는거

글쓴이2015.06.29 20:37조회 수 3108댓글 27

    • 글자 크기
어장맞죠..? 만났을때 여친대하듯 잘해주고 저밖에 없는듯 행동하는데.. 무슨 사이냐고 이런거 싫다고 말했더니 좀 더 지켜보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손잡고 길걷고 헤어질때 꽉 안아주고 완전 사랑 스럽다는듯이 예뻐했는데 저 말들으니까 아 이런게 어장인가? 싶더라구요. 그만하는게 맞겠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안고 손잡고? 사귀는게 아닌데요? 뭐지ㅠㅠ
  • @진실한 변산바람꽃
    글쓴이글쓴이
    2015.6.29 20:44
    술 많이 마셨을때 그렇게 됐어요..ㅋㅋ 그래서 한번 자보려고하는구나 싶었는데 그건또 아니고.. 자기도 좀 당황스러운데 그이상은 안할거랬어요
  • 자기는 신중하다는거 방패삼은... 어장같은데........
    저도 썸녀랑 손잡고 이것저것다했는데 고백이나 이런 마음표현만하면 자꾸 돌리더라구요
    결국에는 갑자기 선긋고 쳐내더라구요..

    진자 주변사람 100에 100은 다 이제 곧 사귀겠네했는데 그렇게 나오니까
    정말 한명도 그사람 이해하는사람없고 100 다 어장이네 라고했음..
  • @코피나는 사철채송화
    글쓴이글쓴이
    2015.6.29 20:48
    그렇죠? 신중하고 좀 더 지켜보고싶대놓고 계속 손잡고 어깨동무하려고하고.. 장난치고.. 진짜설레게다해놓고ㅎㅎㅎ 저도느낌이 쎄해서 정리해야하는데.. 아 진짜사람그렇게 안봤는데 좀 슬프네요 비참하다고 해야하나
  • @글쓴이
    제 경험에 비추어준거라 글쓴이 상황을 좀더 자세히는 모르지만 저는 그래도
    정이 많이들어서 힘들었어요.. 반대로 상대방은 전혀 아무렇지않은거 같더라구요..
    제경험이랑 많이 유사하다면 너무 정주지는 마세요..
  • @코피나는 사철채송화
    글쓴이글쓴이
    2015.6.29 20:52
    네 감사합니다 혹시 말은해보셨나요? 무슨사이냐고 이런애매한거싫다고
  • @글쓴이
    아니요 하는 행동이 너무 썸인거같아서 그런말은 안해봤네요 !
    일단 단정하지마시구 마음있으시다면 빠른시일내에 확답을 듣는것도 나쁘지않을거 같네요
  • @코피나는 사철채송화
    글쓴이글쓴이
    2015.6.29 20:55
    네 감사합니다ㅎㅎ 근데 뭔가.. 비슷한거같아요 이미답은 나와있는? 어쨋든 댓글감사드려요
  • 어장에 제 노스커피겁니다
  • @미운 술패랭이꽃
    글쓴이글쓴이
    2015.6.29 21:03
    ㅋㅋㅋㅋㅋㅋ네..ㅜㅜ제가보는눈이없나보네요
  • 어장잼
  • 진짜 신중한 사람은 지켜보는 기간동안은 섣불리 스킨십 안하더라구요ㅋㅋㅋ 스킨십 할꺼 다하고ㅋㅋ여자가 우리 무슨관계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는 신중한 사람이라닠ㅋㅋㅋㅋㅋㅋ
  • 내가 했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여자 나타날때까지 저러다가 좋은여자 나타나면 바로 그쪽으로감ㅋㅋㅋㅋㅋㅋ 님은 계륵같은 존재.그리고 관계도 사귀는건 아니라서 정리하기도 매우쉬움. 남자입장에서 개이득 ㅇㅋ?
  • 남자인데요. 제가 봤을때 98.7% 확률로 어장임
  • 저도 그랬었기때문에 어장 맞음
  • @초조한 다닥냉이
    글쓴이글쓴이
    2015.6.29 22:25
    어장아니었으면 손잡고안고했던그날고백했겠죠?
  • @글쓴이
    당연하죠. 이건 백프로 어장입니다. 더 나은 여자 나타나면 사귄다는 윗님의 글에 공감되네요. 사실 상대방이 나한테 점점 넘어오는걸 보는게 하나의 즐거움이긴 합니다.
  • 죄송하지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어장+ㅅㅍ정도로 생각하는거죠ㅋ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어렵지 않기에 한번하는순간 결론날겁니다. 님도 그런관계를 원한다면 그남자분과 관계 이어가시고, 아니라면 쳐내세요.
  • 글쓴이분 저 남잔데 이거 어장맞아요 윗분 말이 딱 답임
  • 거기에 더하면 신중하고 뭐고 다 개소리입니다

  • @아픈 강활
    글쓴이글쓴이
    2015.6.29 22:44
    촉이오긴했는데 긴가민가싶었거든요..ㅋㅋ 낮데이트두많이하고 먼곳에서 집에도데려다주고 다시 반대방향인 본인집으로가길래 아 진짠가 싶었는데 역시나..
  • @글쓴이
    그게 다 작업치는 거죠. 그렇라도 애정을 안보이면 여자가 쉽게 스킨쉽 해주도록 허락해주겠어요? ㅋㅋㅋ
  • 이거 어장맞아요 저도 진짜 똑같은 경험했는데 맨날 집에 데려다주고 카톡은 매일하고 전화도 자주했었고 눈빛까지도 진짜 저 좋다는 눈빛이였는데 사귀자 얘기 없고 뭐지 했는데 여자랑 통화하는것같길래 여친있냐고 계속 물어도 아니라하던데 어느순간 갑자기 차단하더군요..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많이 좋아하게 되서ㅜ 어쩔수 없이 자주 보는사인데 볼때마다 아직은 힘드네요 글쓴이도 정 더 붙이지말고 빨리 연락 끊길 바래요 자길 좋아하는 남자는 절대 자길 헷갈리게 하지 않는데요..
  • @처참한 우엉
    글쓴이글쓴이
    2015.6.29 23:51
    댓글고마워요ㅜㅜ 진짜 저보다 더 심한사람 만나셨네요.. 아 도긴개긴인가ㅎ..; 방금도 연락왔는데 씹었어요 병먹금해야겠습니다
  • @글쓴이
    좋은사람 생기실거에요..저한테도 하고싶은 말이네요 글쓴이분과 저 둘다 좋은사람 생기길..
  • 님이 좋은건 맞는데 님이랑 사귀고싶다는 확신은 없는거

    환승준비중
  • @유쾌한 뱀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5.6.30 13:53
    그래서 정리하려구요! 다른사람소개도많이들어오는데왜이러고있었지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703 [레알피누] 근데 여자가 돈 보면 왜 김치에요???109 참혹한 아프리카봉선화 2019.04.13
52702 남친이 이뻐보이거나 귀여워보일땐 언제인가요?17 유능한 고삼 2018.08.24
52701 .17 더러운 솔나리 2017.09.09
52700 아만다2 질긴 비름 2017.06.17
52699 여러분은 애인의 술자리 어디까지 허용하세요??21 뚱뚱한 양배추 2016.03.24
52698 여자친구하고 3년사귀고 헤어졌는데 내가준선물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33 훈훈한 괭이밥 2016.01.22
52697 남자친구는 어떻게 생겨여?51 꼴찌 노린재나무 2013.09.29
52696 외로움에 만나는게 잘못된걸까요??13 끌려다니는 박태기나무 2016.11.20
52695 지나가면서 보이는 깔끔한 남자들7 잉여 석곡 2016.10.06
52694 전 여자친구가 계속생각나요ㅜㅜ11 질긴 유자나무 2014.02.24
52693 마르고 키 작은 남자분들은...14 명랑한 섬말나리 2017.06.04
52692 [레알피누] 정떨어지게 만드는 남친13 신선한 큰꽃으아리 2017.01.17
5269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0 돈많은 고추나무 2013.10.03
52690 송중기가 연예인이 아닌 부대생이라면23 피곤한 산수유나무 2013.04.09
52689 여자 몸무게가 신기하던데11 다친 노루귀 2018.03.25
52688 저를 엄청나게 좋아하고 아끼는게 느껴지는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전남친이랑 깨진지17 난폭한 고들빼기 2016.07.29
52687 믿어야 합니까?30 창백한 나도풍란 2014.07.03
52686 면도안하고 츄리한데 알고보니2 활달한 다릅나무 2018.10.27
52685 연애는 맞춰가는 것 vs 맞는 사람을 찾는 것19 의연한 산철쭉 2016.12.12
52684 여자분들 카톡으로 웅웅 하는 거10 한가한 물매화 2015.04.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