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아싸라고 하시는분들

유능한 매화나무2012.09.08 18:13조회 수 2163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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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아싸가 되셨나요?

저도 입학전 비록 아싸가 되더라고 열공해서 전액장학금을 타고말테다 생각했는데

막상 입학하니 놀러다니기 바쁘고 의무적으로 참가해야하는 활동들을 하다보니

의도치않게 친구들도 생기고 전액장학금은 날라가버리더라구요

주위에도 이번학기는 아싸로 지내면서 공부할거다!!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며칠 지나니 개강이라고 술마시러 다니고 친구들이랑 모여다니더라구요

지금 아싸이신 분들은 독한마음으로 성적을 위해 자처하신 건가요?

정말 대단하고 신기할 따름 ㅜㅜ놀고싶은 유혹을 어떻게 이기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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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확실히 사회는 경북대를 한 수위로 평가하네요. (by 나쁜 좀쥐오줌) 이성으로 느끼는지 편한사이로 느끼는지.. (by 피곤한 쉽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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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생기고 지방에서 오고 소극적이면
    먼저 말안걸어주고
    비자발적아싸가 되는거죠
  • 애초에 집형편이 안좋은것도 있고 별로 어울리는거 좋아하지 않는성격이라 의무적으로 참가하는데도 안가고 그냥 공부만 했거든요. 머 학점도 괜찮고 장학금도 매 학기 바꿔있는데, 아싸라 해도 크게 나쁘진않아요
    남들 술먹고 할때 운동하고 어학공부하고 의외로 자기한테 투자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생기거든요
  • 저같은 경우 학교입학하고 과 행사같은데 한번도 안가봤네요. 그덕에 조별과제때 알게된 애들 몇명빼고는 과에 누가 있는지도 잘몰라요. 원래 과에 인원이 많아서 잘모르는것도 있지만
  • @힘쎈 은목서
    글쓴이글쓴이
    2012.9.8 18:22
    과에 인원이 많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ㅜㅜ
    저희는 과인원이 적어서 행사에 빠지기가 힘들었거든요..
  • @글쓴이
    과 인원작은데면 한명빠져도 엄청 티나니까 빠질수가 없겠네요
    저도 처음에는 그래도 대학왔는데 여친도 사겨보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하고 좀 아쉽고 했는데, 지금와서는 그 시간을 저한테 투자한게 잘햇다고 생각해요. 머 아직도 여친사귀고 싶긴하지만 ㅜㅜ
  • 과 인원이 너무 적으면 아싸 되지도 못합니다.
    되기도 싫더군요 제 경험으로는
  • 저희과는 사람도 많을뿐더러 타학교 여친이랑 붙어산다고 학교 사람들이랑 활동해본적이없네요 ㅋㅋ 근데 같이 놀고싶은 맘도 없어서 외롭진않네요 ㅋㅋ
  • @난감한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12.9.8 19:16
    과에 사람이 많고 적고의 차이인거 같네요!!
  • 앵 과특성상 내가먼저 말안걸면 아무도 있는지없는지 신경도안쓰기에 자연스럽게 아싼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도 소수인원학과에 갔으면 어땟을까..
  • @머리나쁜 뜰보리수
    글쓴이글쓴이
    2012.9.8 19:20
    아마 잘어울렸을 것같아요
    저희과나 제친구과나 사람수가 적은데
    수업시간에 동떨어져서 앉고 과행사 절대참여안하고
    이러지만 않으면 같이다니는 친구가 생기는듯해요
  • 아무리 대학인맥이 술친구 그런거라지만 필요하긴한데
  • 이러고 사회생활은 잘할거라 생각하는지
  • @기쁜 봄맞이꽃
    글쓴이글쓴이
    2012.9.8 21:36
    ?
  • 시간표를 다 혼강으로 채우면 됨. 물론 점심시간도 같은 과 애들이랑 맞추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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