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서 한정적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제 주변에는 남사친 여사친으로 있는 케이스들 꽤보이거든요. 저같은 경우도 고등학교 부터 아는 여사친 세명은 진짜 어떻게 해도 여자로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대학교 와서도 동기들은 확실히 그냥 친구이상으로 안보는 경향이있구요. 아무래도 케바케가 제일 큰데 남자들 입장에서는 선긋기를 잘못할수도 있죠. 그런 부분은 친하게 지내면서 기회가 있으면 이런건 이렇다 저런건 저렇다 확실히 말해주면 어지간히 말귀를 못알아 먹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선긋기가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요?
술버릇이 뒷정리하는거라 그런지 몰라도.... 술마시고 술취한 친구 보내놓고 집에 어찌왔는지 모를정도로 가서 씻고 잔 다음날 술병나서 하루종일 뻗고 그런적도 많아서 말그대로 케바케인거 같네요. 지내다 보면 여자로서 어떻게 해보고 싶다...이런 생각 안드는 좋은 친구들도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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