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다

억쎈 돌피2015.07.31 13:54조회 수 654추천 수 2댓글 5

    • 글자 크기

항상 엇갈림의 연속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서로에게 바라는게 너무나 많고


그 때문에 말 못할 서운함이 쌓이다 보면


처음의 설렘이 무색하게 뒤돌아서는건 한순간



처음의 만남에서 부터 연애를 하면서도


우린 서로에게 얼마만큼의 진실을 얘기 했을까?


그때 그 한순간


나에게 솔직해지고 그걸 그 사람에게 표현했었다면


우리의 지금은 달라졌을까





    • 글자 크기
사랑하고 싶다 (by 창백한 메밀) 사랑하고 싶다. (by 활동적인 수박)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3544 사랑이왤케힘들죠7 운좋은 줄민둥뫼제비꽃 2013.11.15
23543 사랑이하고싶어요7 게으른 홍가시나무 2016.04.10
23542 사랑이하고싶어요3 겸연쩍은 왕솔나무 2015.05.25
23541 사랑인지 미련인지15 질긴 큰까치수영 2016.09.06
23540 사랑인지 집착인지 모르겠어요5 민망한 수세미오이 2016.08.22
23539 사랑입니다1 태연한 족두리풀 2014.02.11
23538 사랑참달콤했어~~~1 재수없는 이삭여뀌 2015.06.17
23537 사랑칼럼) 너를 그리다.1 운좋은 대나물 2016.10.26
23536 사랑칼럼) 마라톤과 연애11 부자 골풀 2016.10.22
23535 사랑팔이 女ㄴ老ㅁ들이 우스운 이유.18 무례한 독말풀 2014.12.09
23534 사랑표현 안하는 남자. 스타일이니 존중해줘야하는건가요7 초라한 만첩해당화 2016.04.07
23533 사랑하게 된다면2 의젓한 거북꼬리 2013.05.27
23532 사랑하고 살기에 부족한 인생7 세련된 구절초 2017.06.07
23531 사랑하고 싶다2 처절한 얼레지 2014.07.02
23530 사랑하고 싶다9 기발한 며느리배꼽 2013.04.29
23529 사랑하고 싶다2 창백한 메밀 2017.08.23
사랑하고 싶다5 억쎈 돌피 2015.07.31
23527 사랑하고 싶다.6 활동적인 수박 2020.05.13
23526 사랑하고 싶어요6 때리고싶은 산수유나무 2014.09.26
23525 사랑하고 싶어요2 잘생긴 쑥부쟁이 2016.09.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