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줄근한 차림새로 번호 따여 보신분 있나요...?

글쓴이2015.08.17 23:38조회 수 1669댓글 19

    • 글자 크기
살면서 2번 번호 따여봤는데
개기름과 트러블이 훤히 보이는 쌩얼에
운동하느라 후줄근한 옷 입고 머리 질끈 묶고 안경쓰고 돌아다닐 때 누군가 접근하더라고요...
나름 꾸미고 풀셋팅하면 아무도 안쳐다보던데...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밤이라 무서워서 번호 안 주기는 했는데 진짜 의도가 궁금...

참고로 저는 구남친말고는 저한테 예쁘다고 해주는 사람 없었어요.. 진짜 평범한 얼굴이고 쌍커플없고 순하게 생긴 상이라.. 예쁜 얼굴은 절대 아님..ㅎ
접근하기 쉬워보여서 그러는걸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584 지친후에 감정변화13 해박한 왕솔나무 2018.02.14
25583 여자분들10 청렴한 큰앵초 2017.11.02
25582 .11 다부진 고광나무 2017.06.12
25581 .13 못생긴 무스카리 2017.04.29
25580 더이상좋아하지 않으면3 육중한 개비름 2017.04.26
25579 [레알피누] 같이 있다보면4 엄격한 털진득찰 2017.03.22
25578 이성 동기와 친해지고 싶어요2 생생한 고추 2017.03.15
25577 .18 바보 무스카리 2016.11.06
25576 살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네요.8 행복한 엉겅퀴 2016.07.09
25575 오래연애하면...4 착한 설악초 2016.06.28
25574 이제 수업도 끝났네요18 청결한 야콘 2016.06.09
25573 저도 보고싶어요2 촉촉한 도깨비고비 2016.05.14
25572 좋아하는 사람의 연애상담3 난폭한 용담 2016.02.05
25571 여자분들 남자가 관심 안가져주면 허세부린다고 생각하세요?7 화려한 보리수나무 2015.10.25
25570 두근14 멋쟁이 가락지나물 2015.10.16
25569 여자 어디서 만나나요??5 무거운 칼란코에 2015.08.30
25568 남자분들11 외로운 씀바귀 2015.07.08
25567 여자분들 성형질문12 뛰어난 산단풍 2015.06.26
25566 냄새나 향에 민감하신분 계신가요?(좋은쪽으로)23 난폭한 사피니아 2015.06.06
25565 좋아하는데18 어설픈 둥근잎나팔꽃 2015.05.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