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정도 만났구요 서로 자취해서 만난횟수로는 거진 400일은 같이있었습니다.
관계를 연애초반에는 그래도 좀 자주? 했다고해야하나 일주일에 3-4번정도 한거같은데,
최근에는 2주에 1번 정도하고,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해왔는데 최근(이번달)에는 제가 몸에힘도없다고해야하나 그런마음이 잘안생겨서, 한두번만 한거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런점때매 상당히 서운해합니다. 그런데 전 여전히 여자친구를 사랑하는데
계속 저보고 권태기라고 몰아세우고 여자자존심을 다 무너뜨린다고하네요
이제 연인단계도 초기에서 중반기로 접어들고있는시점에서 전 초반의 풋풋함과 설렘도 좋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써 여자친구가 정말 좋습니다. 예쁘고요. 같이있으면 편하게 잘해주고 존재만으로힘이되는 그런단계입니다.
그런데 계속 저에게 서운하다고하고, 자신이 질린다고 단정짓고 논리를 펼칩니다. 전 정말 힘듭니다 그게아니라고해도
그러다보면 저도 짜증이 점점나서 대화를 안합니다.
이것이 권태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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