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한 사람 만나고 싶네요

글쓴이2015.08.28 18:58조회 수 1466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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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건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인거겠죠 ㅠㅠ
하 마지막 전남친이 다른여자한테 환승해버리고
정말 이제는 좋은 한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은데
최근에 다 썸에서 흐지부지 되어버리네요
그 썸 타던 분들도 여러 여자들 중에서 먼가 고르고 골라 저를 선택지에서 지워버린 느낌이 들었어요
빨리 좋은 사람만나 화목하고 알콩달콩한 가정 꾸리고 싶은데
그 꿈 아직 멀기도 머네요 ㅎㅎㅎ
제가 활동반경이 너무 좁은걸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 거리가 없는 나이이기도 하고
제 외모만으로 먼저 다가와주시는 분들도 없네요
요번 마지막 학기때는 운동도해서 좀더 몸매도 가꾸고
멀리하던 책들도 많이 읽고 성격도 더 활발해지도록 해야겟어요 저부터 변하면 좋은 사람 만날수 있는거겠죠 ㅎㅎ
멀고도 머네요 그냥 외로워서 끄적여 봣어요 ㅠㅠ
시집갈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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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식지를 알수 있을까요?
  • @멋진 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28 19:02
    거진 중도죠 ㅎㅎ
    닥나무 님은..?
  • @글쓴이
    저도 중도인데ㅎㅎ
  • @멋진 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28 19:08
    닥나무님을 뵐수있다면 좋겟네요 ㅎㅎ
  • 저랑 하시는 생각이 똑같네요. 상황도 똑같고.. 저도 요즘 운동 시작했어요.. 아침저녁 잠깐씩 뛰는건데도 엄청 도움많이되요. 시간나면 카페가서 커피말고 차마시면서 시간도보내고.. 스트레스도 줄이고.. 시간나면 책도 읽고 하고싶은데.. 4학년 취준생이.. 그정도 여유가 없잖아요ㅜㅜ 슬퍼요..
  • @해괴한 골풀
    글쓴이글쓴이
    2015.8.28 19:07
    운동은 온천천에서 뛰시는거에요??ㅎㅎ 저도 헬스를 다닐지 온천천에서 뛸지 고민 중이라서요 ㅎㅎ 몸매를 가꿀려면 왠지 막 무산소운동해야할것 같기도 하고ㅠㅋㅋㅋ 집에서 스쿼트나 런지 그런거 꾸준히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눈에 티날정도는 아니라서요ㅠㅠ 카페 좋죠 저도 노트북하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그러는게 저만의 여가활동이네요ㅎㅎ 취준생은 시간때문에 정말 연애하고 싶어도 못할것같고 근데 외롭고 ㅠㅠ 흑
  • @글쓴이
    근데.. 연애하고싶다는 생각조차 없애는게 전 좋더라고요.. 정말 하고싶긴해도.. 옆에 누가 없어도 이 시간을 보낼줄 알고 언젠가는 한번쯤 보내게 될 홀로서기를 지금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항상 좋은 생각하고 좋은 노래 밝은 노래 듣고 그러다보니 이별에대한 마음가짐도 좀 편해지고.. 없었던 자존감도 되찾고 그러고있네.. 시간은 흐르니깐요. 제가 더 한심하게 멍청하게 보내고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 아아 그리고 전 온천천 뛴답니다. 아침에 눈뜨고 바로. 자기전에 한번더. 그냥 간단하게 2-30분?? 짱짱 좋아요. 그리고 자기전에 스트레칭 한번 더하고요 ㅎㅎ
  • @해괴한 골풀
    글쓴이글쓴이
    2015.8.28 20:01
    좋은 말씀 배워가네요 ㅎㅎ 긍정적이시고!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이시간 나름대로 즐기고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같이 몸짱되요 ㅋㅋㅋ
  • @글쓴이
    ㅋㅋㅋ 그래요.. 우선 건강해지자고요 ㅎㅎㅎ 온천천에서 뛰는것만으로도 충분해요 ㅎㅎ 헬스는.. 전 안다녀서 잘모르겟네요 ㅎㅎㅎ
  • 전 남잔데.. 같은 맘이네요ㅠㅠ 스터디에도 없고 주말마다 중도에서 공부하고 뭐하는 짓인지...ㅠㅠ 전 직장인이거든요ㅠㅠ 좋은 사람 만나 이제 좀 안정되고 싶네요ㅠㅠ
  • @서운한 벼룩나물
    글쓴이글쓴이
    2015.8.28 19:28
    헛 직장이신데 주말에 공부도 하시다니 .. 학구열이 대단하신거아니에요? ㅎㅎ
    이제 그 학구열 그만 접어두시고 저처럼 연애하셔야 할듯 ㅠㅠ
    그래도 직장인이시면 경제적으로는 안정되셨을테니깐 걱정은 덜하겠어요~
  • 힘내요 저랑같이 경암 헬스나 다닙시다 ㅎㅎㅎ
  • @냉정한 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5.8.28 19:42
    네 운동 열심히해야죵 ~ㅋㅋ
  • 언니!(무턱대고 언니라 부른다..) 저도 언니처럼 행동 반경이 정말정말 좁은데요!(중도-금정-집..) 반짝이라도 한명 찾아서 용기 내보세요..!! 저 그래서 지금 남자친구 만났는데 너무 좋아요> <
    근데 일찍 가정꾸리는건 저도 하고싶네요..!!일단 취업부터 해야겠죠...?(쭈글..ㅠ)
  • @황송한 자귀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8.28 20:02
    ㅋㅋ 말투 너무 상큼하고 귀여우세요(쓰담쓰담)
    먼저 용기내서 다가가시다니 신여성이시네요
    저도 맘에 드는분 생기면 그래볼게요~ 사랑은 쟁취하는거니깐요 하하하하
  • @글쓴이
    ㅎㅎ언니 화이팅이예요!!(근데 왠지 나이가 저랑 비슷할거 같은 이 묘한 느낌적인 느낌?!)
  • 저도 취미 다 버리고 운동만 하는중이에요 얼굴이 안되면 몸이라도 좋아야 할거 같아서 지금 나이에는..ㅠ 빨리좋은사람만나 함께하고 싶어요 늙어서 경제력 비교하고 만나는 상황 안 왔으면 좋겠네요 ㅠ
  • @해박한 자목련
    글쓴이글쓴이
    2015.8.28 20:03
    그쵸 나이들면 뭔가 배경같은거 볼것같고 .. 선으로 결혼하는건 싫은데 말이에요 ㅠㅠ
    기승전운동!
  • @글쓴이
    ㅋㅋㅋㅋㅋ 정문쪽 좋은 헬스장에서 만나요 인연이 된다면..ㅎ
  • 선택지에서 지웠다 외모만으로 등등 다 근데 어차피 본인 생각아닐까요 자신감부터 가지시고 그냥 본인이 해야할 일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인연은 나타납니다

    이상 28년 모솔의 댓글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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