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놈 만나라

정중한 개머루2015.09.14 00:05조회 수 3441추천 수 2댓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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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 좋아하는 착한 여자 만날거다.

그리고 나 너가 생각하는 병신 아니다. 배울 거 다 배우고 사랑 다 받으면서 자랐다.

지나친 행동은 미안하다. 왜 계속 나만 사과하는 지 모르지만 사과할 건 사과해야니까 한다.

아량이 넓어야 한다는 엄마 말을 오늘도 마음속으로 새긴다.

미안해라는 말 대신 잘살아라 라는 말이 사과아닌 사과라고 생각할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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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난집착은왜안쓰시나요

    집에찾아와서 나오라고문차고고래고래소리지르기
    내가 친구집으로 대피했을때 집에찾아와 남동생과 대치한일
    무릎꿇고사과하라고욕하며소리지른일
    욕한거녹음해서들려주니 폰 집어던지고 밀친 일
    집앞에찾아와서 노트북 뺏고 못가게협박한일 경찰부르니 그제야 간일
    안만나준다고 직장찾아온일
  • @고상한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11
    문 찬적 없고 두드렸고 연락 씹은게 자랑이십니까
    집착을 하게 된 원인은 누구한테 있죠? 그게 집착이라고 보는 것도 웃기네
    과장이 심하시네
  •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13
    찾아가서 잘못했다는 사람한테 경찰도 불렀던 사람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살면서 경찰 신고 받은 적도 처음이네요. 제가 죄짓고 살진 않는데 부모님이 연락와도 그만만나라고 할 때 그만 둘걸 후회스럽네
  • @고상한 줄민둥뫼제비꽃
    허.... 글쓴님이 진짜;;
    정말 헤어지길 잘하셨습니다.
    와... 정말 다시안만난게 정말 다행..

    글쓴님이 글을 자기유리하게 써놓은게 없지않아있는것같습니다만....
    첫줄에 객관적인 판단을 하시도록 이라고 써있는데 그걸안지켰어요 이런 사실은 빼놓고 글을쓰셨기때문에..
    그리고 아무리빡쳐도 쌍욕하고 행동들보니 좀 아니네요...

    그리고 여친분이 그정도 직위를 가지니 보는 눈이 달라지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그럴수록 님이 더 잘해줬어야 하는건데 아니면 님도 그만큼 직위를 가지던가.. 근데 남자라서 군대때매 시간이 없으니 그 공백시간을 여친에 대한 헌신으로 메꿨어야했는데 그냥 배신감만 느끼고 막무가내로 행동하니....
  • @점잖은 민백미꽃
    글쓴이글쓴이
    2015.9.14 01:09
    ㅋㅋㅋㅋㅋㅋ 헌신이라뇨 헌신할 사람 따로 있습니다. 그냥 전 여기까지 하렵니다. 헤어지길 잘한 것 맞습니다. 제가 쓰다보니 유리하게 쓴 것 처럼 보이는 건 맞는 것 같네요.
  • @글쓴이
    일단 님이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갑자기 헤어지자한게 사실이라면 여자분이 먼저 잘못했긴함.(근데 잘생각 해보세요... 잘못한게 있는지... 위에서 여자분 말대로 먼저 저렇게 심한 집착을 했다면 님잘못임)

    근데 원인제공은 여자분이 제공했다해도 님이 한 행동은 거의 미친 집착수준이네요.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반대만 누르는겁니다.(여자분 말이 맞다면.. 폰집어던지고 노트북 뺏어가고 집찾아와서 행패부리고... 자살하느니 마느니...연락안되서 그렇게 했다는 말 하지마십시오. 정당화하기 불가능한 행동입니다. 위에 하신 행동은 이후 어느 여자를 만나도 강제로 떼어낼수 있는 강력한 방법 같습니다. 좀더 만나고 싶으셨다면 이렇게 했으면 안됬죠.)

    밑에 연락하지마라고 재차 말하는걸로 봐서는 몇분전까지만해도 엄청나게 집착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만하시고... 자신을 가꿔서 새사람 찾읍시다... 이번 기회로 여성분이나 남성분이나...좀더 성숙한 사랑을 위한 계기가 되시길...
  • @귀여운 리기다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4 01:50
    시시비비 이건 누구 잘못인지 생각하고 그러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마음 정리 다 했습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서로 과장된 부분도 많고 제가 잘못한 것도 있고 그냥 까놓고 얘기해서 둘 다 잘 한 것 없습니다. 전 이제 고칠 점을 알았으니 바뀌면 되는거고. 배운 거라 생각합니다.
  • @글쓴이
    인생공부 하셨네요. 댓글들 하나하나 다달고 계신 것 보고있는데... 글쓴이님께서 더 좋은 사랑 만날 자격을 상대방보다 먼저 갖추어 가는 것 같네요.

    상처가 아물 때 까지... 열심히 자신을 가꾸어 나가다 보면 분명 지금보다 더한 사랑이 찾아 올겁니다. 사랑이 다시 찾아 왔을땐 지난날과 같은 과오 반복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귀여운 리기다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4 02:08
    고맙습니다. 반성이 절실하게 필요해보이네요. 제가 봐도.
    제정신이 아닌 놈이었습니다. 과오 반복치 않겠습니다.
  • 부모님이 올라오셨을 때도 만나야괬으니 집에 찾아온다고 한 일
    경찰부른날 너네엄마한테까지 연락해서 너네엄마가 겨우 너 뜯어말린일
    자살한다고 창문인증샷보낸일
    헤어지자고한날 집에안보내주고 손목멍들도록 세시간 끌고다닌일
    택시타고도망쳐오니 다른택시타고 신호위반해서 우리집앞에서대기하고있던일
  • @고상한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15
    만나야겠으니 만나야겠다 한거고 계셨으면 개념이라도 있는데 그래도 들어갈 사람도 아니었고
    엄마한테 부탁한 걸 자랑이라고 썼는데 그건 본인 잘못이지요
    자살한다고 인증샷? 그만큼 절박했고 살면서 그런 느낌 처음 들었었고
    손목 멍들지도 않았고 끌고 다닌게 아니라 걷자고 같이 했고
    택시 타고 누가 도망치랬나요? 같이 있자더니 혼자 도망치고
  • @고상한 줄민둥뫼제비꽃
    헐..저 글속에 여친분이세요?
  • @고상한 줄민둥뫼제비꽃
    헐..저 글속에 여친분이세요?
  • @촉박한 은대난초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17
    네 저사람 입니다. 한번 판단해봐요. 저 사람 댓글 다 읽어보시고. 내가 살인 저지르고 그런답니다 나중엔. 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글쓴님 그쪽이 더 잘못했네요 정신좀 차리시길

    아무리여자가 이상해도 니가 한 행동들은 불안하게 만들수 밖에없다

    여자도 솔직히 다시 만나자 하는거 보면 좀 이상한거 같은데

    굳이따지자면 글쓴님이 더이상하다고 봅니다 진짜 객관적으로
  • @발냄새나는 큰까치수영
    글쓴이글쓴이
    2015.9.14 01:10
    그냥 진심을 다해서 사랑해도 불안하지 않은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 만나렵니다. 남탓이 쩔든 제가 이상하든 달라지겠죠. 연애 초짜라 그런거 같네요
  • 너랑 살면
    "사랑해서 죽였다. 내연녀 살인. 흥분해서 내가 욕한것도 몰랐다. 미칠것같다 나도병원에서치료좀받고싶다." 이런 것들이 떠올라
  • 너랑 살게되면 벌어질 일들이야
    연애에서 그쳐서 다행...
    많이배웠어
  • @고상한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17
    과장도 정도껏하세요. 내가 그런 사람이라고 느끼게끔 하지마시고 본인을 돌이켜보세요. 사람 갖고 장난친다는게 무엇인지. 뷰티 인사이드 보면서 눈물 날 장면도 아닌데 눈물 난다는 거. 웃기네요. 그런 사람 입으로 한다는 얘기로 살인 언급하니까
  •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19
    병원 치료 권유한거 본인이시고, 멀쩡한 사람 상처받게 한 것도 본인인거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미안하다고.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가니까 자기 잘못 다 잊고 그냥 분하기만 한가봐요?
  • @고상한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9.14 09:47
    객관적인 얘기 듣겠다고 쓴 거 맞아. 감정적으로 격앙돼서 말한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말한 듯이 난 너가 생각하는 그런 놈이 아니야. 벌어질 일들을 제공하는 사람이 누군지를 생각했으면 좋겠어서 쓰는거야. 적어도 헤어질 사이여도 너가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는데 자꾸 맘에 걸려서 쓰는거야. 답도 쓰지말고 그냥 혼자 짓거린다 여겨도 상관없는데 너가 말했지. 인간 하나 망친다고. 그거 반정도 사실이야. 그러니까 너도 그렇게 얘기할 자격이 없어. 내가 글쓰니까 비추천 많이 달린다고 자기 편이라도 늘어난 듯. 내 잘못만 많이 있는 집착남이라 여기지말고 니잘못도 니가 돌이켜보라고. 분명 난 잘못도 있는거 부인안하고 사과도 하고 반성도 할거야. 너도 잘한거없으니까 너역시 연애를 하든 뭘하든 남한테 상처를 만드는 사람이 되지말어라. 어제 조언한마디하고 끝낼랬더니 댓글도 댓글이거니와 둘다 잘한거 없다고 본다 난. 굳이 따져서 누가 잘못했다를 여길게아니라. 난 이제 잘살거다. 너보다 멋진 사람 만날거야. 너가 어떻게 살든 축복해달라고? 난 그런거없어. 알아서 잘 살아. 이제 마주치지말자
  • 글쓴이글쓴이
    2015.9.14 09:49
    내가 받은 상처를 생각하질 못하니 축복이니 어쩌니 얘기가 나오겠지. 내 상처 알아달란거아니고 그냥 내가 답답해서 그런다. 넌 너 생각만 하니까
  • 둘다정상은아닌거같네요
    두분이서조용히마무리하시길
  • @찌질한 협죽도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20
    이 사람이 이전엔 결혼하자고 얘기했는데 진짜 여기까지니 다행이지. 이렇게 한 평생 살았다간ㅋㅋㅋ
  • 20일뒤에 보자고한건
    너가안헤어지니까 너혼자마음추스릴시간가지라고그런거잖아 내가분명히말했지 20일뒤에도 난 헤어질거라고
  • @고상한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21
    창피하다 정말. 난 분명 멋진 놈이었는데 점점 정상이 아닌 느낌을 너때문에 받는다.
  • 이제좀그만해
    너도 너 생활을 찾아
  • 글쓴님 일단 진정하시고...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지요..설사 누군가 바람을 폈다고 해도 침한번 뱉고 끝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글보니 굳이 공익과 선생님이라는 직업 차이가 없었어도 두분 헤어졌을거 같아요
    마음떠난 사람한테 계속 자기 좋아해달라고 하는거 이기적인거에요..이제 그만 님도 전여친 잊으시고 좋은여자 만나세요
    더 만나기 싫어하는 사람한테 매달리지 마시구요..그리고 님이 했던 자살한다고 사진찍어 보낸 일, 세시간동안 사람 못가게 데리고 다닌 일, 택시타고 집앞에 미리 가있는 일 등 다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범죄입니다 더이상 스스로를 해치는 일 하지마세요ㅜㅜ
    그리고 전여친분도 마음떠났으면 더이상 안만났어야지 애매하게 행동했던건 잘못하신거같네요..그렇다고 글쓴님의 행동이 정당하다는건 결코 아닙니다
    암튼 글쓴님은 더이상 그만하시고 자기발전 이루셔서 더 좋은 여자 만나시길ㅜㅜ
  • @촉박한 은대난초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26
    직업 차이 없었어도 헤어졌을지는 진짜 두고봐야 알 것 같네요.
    사진 찍어 보낸 날은 연락은 해도 아무 연락 없길래 관심 받으려고 미친 척 보낸 건 사실입니다. 잘못이지요
    근데 세시간 못가게 끌고 다닌거 자기도 그러자고 동의했고 그러다가 혼자 택시타고 도망갔습니다.
    따라간 모습도 좋아보이진 않는데 왜 자꾸 자기가 한 말을 자기가 어기는지.
  • @글쓴이
    정상적이라면 그런 식으로 미친 척 관심 받으려 하지도 않아요.
  • @태연한 베고니아
    글쓴이글쓴이
    2015.9.14 01:11
    그렇지요 ㅋㅋ 미친 연애 였습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23
    본인이 잡지만 않았어도 지금쯤 잘 살고 있을텐데 혼자 재고 현실적인 기준이 어떻느니, 내가 욕을 했다느니 그래서 무섭다느니. 분명 더 멋진 널리고 널렸을텐데 왜 괜히 사람 하나 잘못만나서 다른 여자 못만나게 만드는지.
  • 이미 헤어졌어야하는 커플이 끌고 끄니까 이렇게까지 됐네요. 남의 연애사에 끼고 싶진 않지만 이쯤에서 관두세요. 여자분은 이미 관두고 싶은 것 같고, 남자분은 원하는게 뭔가요? 다시 만나는건가요? 여자분 글 보면 절대 두 분 못만납니다. 다시 만날 수 없는데 이렇게 잘잘못 가리고 싸워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외로운 벽오동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30
    썻다시피 다시 만나도 예전만큼 사랑이라는 거 못 줄 것 같아서 더 만나기도 그렇습니다. 제가 원하는 거라.. 두 세시간 전까지만 해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 못 만나겠거든요. 근데 지금은 뭐냐면 지금 제가 진심으로 누구를 좋아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제 진심이 짓밟히는 느낌입니다. 살면서 처음 느끼는 배신감보다 더한 버림 받는 느낌? 만나든 안만나든 다 떠나서 왜 내가 이런 사람한테 사랑해라고 얘기하고 진심을 줬는지 그 보냈던 시간과 마음이 너무 아까워서 이럽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31
    고작 2주도 안되서 갑자기 안되겠다고 떨어지라고 쌍욕보다 더 한 말들을 들으면 제가 무슨 느낌이겠나요 진짜
  • @글쓴이
    그건 글쓴님 생각인거같고..여자분은 그 2주전부터 헤어짐을 계속 통보했을겁니다.간접적으로.아마 본인은 눈치를 채지 못했겠죠.
    일단 생각할 시간 2주갖자고 했을 때 마음정리가 아닌 더 멋진사람이 되서 전여친의 마음을 되돌려야겠다고 생각하신거부터가..전여친의 뜻을 잘못 이해하신거같아요...한마디로 말하면 연애할때의 센스나 눈치가 남들보다는 없으신거 같습니다..그걸 전여친탓 하면서 내가 이렇게 된건 다 너때문이야 니가 그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으면 난 지금쯤 마음정리했을거야 라고 하시는건 분명 잘못된거구요,이제 그만하시고 연락도 더이상 하지마세요..더 연락했다간 전여친분이 어떤 법적대응을 할지 몰라요..젊은나이에 시간낭비 하지 말고 연애하는 방법 배웠다 생각하고 이제 갈길 갑시다 딱해서 길게 댓글적었어요
    답글 달지 마시고 혼자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남탓 쩌네요.
  • 누가 먼저 자극했던간에 허용 범위를 넘어선 과격한짓 먼저 하는 사람이 바보인겁니다.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33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다 읽으세요
  • @글쓴이
    다 읽었는데 솔직히 저 여자분도 이상하지만 님도 일방적으로 욕할 처지는 아닙니다.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36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인데 끼리끼리 만난다죠? 확실한 건 사랑하면서는 더 멋있어지고 느낀 것도 많고 더 좋은 습관을 갖게된 그런 좋은 점도 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 겪으면서 점점 보이는 모습 보면서 드는 생각은 사람 잘 만나야겠구나 입니다. 점점 이상해지는게 사실같네요. 분명 이러지 않았는데.
  • @글쓴이
    끝까지 남탓.
  • @글쓴이
    걍 안타까워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저 여자 때문에 님이 이상해졌다'라는게 사실이라면 님 때문에 여자도 정상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던 가능성이 있었단거임. 걍 둘다 이상한거임.

    그리고 사랑하는 감정, 느낌이랑 진짜 사랑을 구분 못하는것 같음. 지금 서로 사랑하는 느낌만 갈망하지 어느 한명도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지 않음. 님이 저 여자를 진짜 사랑한다면 저 여자가 정신병자짓을 하더라도 질질 끌지 않고 남탓도 안하고 보내줘야하는거임. 지금 그냥 단순히 사랑하는 감정, 그 느낌을 더 얻어내고 싶어서 발악하는걸로 보임. 그 사랑하는 느낌이 근원적으로 어디서 나오는지 한번 생각해보기 바람. 저 여자분한테서 나오는게 아니고 님 스스로 만들어 내는거에 가까움.
    님이 지금 추구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사랑하는 느낌, 혹은 사랑받는 느낌으로 보임.이 저 여자를 좋아하고 잘해주고 하면서 1차적으로 만족을 느끼고 상대방에게서 뭔가 좋은 반응이 돌아오면 또 만족을 느끼는 그런 단순한 '사랑하는 느낌'만 계속 좇고 있음. 상대방을 사랑한다는게 어떤건지 부모님을 떠올리면서 생각해봤으면 함.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4 01:34
    오.. 시비거시는 줄 알았더니 좋은 댓글써주셨네요. 정확히 지적해주셨네요. 제 이전 연애가 피드백 없는 연애여서 이번 연애가 만족스러웠고 그러면서 사랑이라는 느낌이 진짜 사랑으로 알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게 진짜 사랑인걸까 라는거? 이제 마음 정리 다 됐습니다. 이전과 같지 않네요. 매듭이 지어진 느낌이라 이제 괜찮습니다. 원래 이러면서 크는거겠죠. 다 큰 줄 알았지만 저도 아직 너무 어리네요.
  • @글쓴이
    걍 정리하기로 한거면 잘 생각했음. 솔직히 나도 여자가 저렇게 오락가락하면 열받고 짜증은 날듯.
    그렇다고해서 과격한 행동들이 정당화되는건 아님. 저 여자가 자기 잘못을 인정한다고 님한테 돌아오는것도 아님. 현실을 직시했으면 자기 생활로 빨리 돌아가길 바라고 철저하게 반성하길 바람.

    아까 처음에 뭐 남탓만한다 이렇게 시비건건 미안함.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헤어지는 이유는 님이 과격한짓해서가 아님. 헤어지자 얘기하는 타이밍에서 그걸 알 수 있었음. 과격한짓들 때문에 헤어지려고 한거면 그 과격한 짓 이후에 헤어지자고 했었어야지.
    저 여자분이 헤어질려고 생각해오고 있던건 아니고 뜬금없이 심경에 무슨 변화가 있었는게 그게 외부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함. 내 느낌은 그렇슴.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4 01:53
    촉 좋으시네 선생님ㅋㅋㅋ 저도 똑같이 얘기한 부분인데 ㅋㅋ 외부 요인이든 어떻든 이제 끝이니까 뭘요 ㅋㅋㅋ 자기 생활 잘 돌아갈게요. 냉정한 지적 고마워요
  • @글쓴이
    내일되면 또 생각이 바뀔거임. 뭐 단 몇시간만에 매듭을 지었네 어쩌네 경솔하게 말하지 않는게 좋을듯. 감정의 기억은 늙어 죽을 때까지 간다. 점점 작아질뿐.

    혹시 내일 누군가에게 얘기 하고싶으면 내 댓글에 댓글 달아주면 좋겠음. 솔직히 여기 댓글들 보니까 나만큼 현실적으로 도움되고 좋은 얘기 해줄 수 있는 사람 없는거 같아서 하는 소리임. 내가 나이가 좀 많음.... 나도 저런 비슷한 과격한짓 해본 경험 있고 흥분한거나 하는 얘기들이나 딱 내 어린날 같아서 마음이 자꾸 쓰임.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4 02:15
    그렇죠. 내일이 되면 또 그 매듭이 어떤 모양인지 모르는 거 맞는거 같아요. 솔직히 지금 댓글들 달리는 거 다 달면서 마음 정리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지금 쓰신 댓글 하나로 경솔했나 생각도 되는게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내일 기분 이상해지면 댓글 달겠습니다. 솔직히 가장 와닿네요. 경험까지 있으신 인생 선배라 그런지. 지금 이 기분으로 시간이 지난다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안힘들거 같은데 참 어렵네요 연애.
  • @글쓴이
    잘 자시오.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23 14:09
    아직 글이 안지워졌네요. 선생님 다시 힘들어요. 그 사람이 카톡차단했겠지 하고 확인해봤는데 그대로더라구요. 괜히 미련생기고 그럽니다. 저 정말 힘듭니다
  • @글쓴이
    결국 또 이런 일이 생겼군.
    이런 글 경솔하게 쓰는 짓을 안했어야지 ㅉㅉ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23 16:03
    차단을 안했다는거에 괜히 의미부여하는 제가 가엽습니다..
  • @글쓴이
    걍 의미부여만하고 행동 안하면 됨. 댓글들 쭉 보니까 님은 말이든 행동이든 경솔한게 문제임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23 16:07
    잊는게 안돼요. 자존심이 없어져요. 딴 사람을 만나봤는데 설레지가 않아요
  • @글쓴이
    누구나 같은 것을 경험한다. 니만 힘든게 아니고 보편적인거다.
    근데 왜 남들은 니 눈에 안띄는건지 왜 니 처럼 힘들어 보이지 않는건지 생각을 해보길 바란다.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23 16:24
    아니요. 선생님. 남들은 어떻게 극복한다죠? 다른 사람으로 잊나요? 전 여러가지 다 해봤어요. 다른 사람도 만나보구요
  • @글쓴이
    최소한 남들은 경솔하게 글같은거 적지도 않고 과격한 행동도 안함. 생각을 해보고 행동할지말지 결정하는거지.
    그리고, 살면서 사랑이야기 써놓은 책도 한두권 안 읽어봤나?? 남들도 다 존나 힘들고 누구는 평생을 못 잊고 사는데 그게 그리 쉽게 잊혀질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경솔하다는거임. 여러가지 다 해봤다고 말하는것도 우습다.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뭘 어떻게 다 해봤다는건지... 1년 2년 지나본것도 아닌데. 뭘 다해봐.
    이런 경솔한 말, 행동좀 안했으면 함.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23 16:32
    그러네요.. 한없이 작아집니다 또
  • @글쓴이
    ㅉㅉㅉ
    내가 진짜 그 여자 잊는법 알려주랴???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23 16:48
  • 글쓴이글쓴이
    2015.9.23 16:48
    오죽하면 또 여기서 선생님 찾겠어요..
  • @글쓴이
    내 경우엔 새로 좋아하는 여자 생겨서 그 여자랑 애정이 깊어지고 찐하게 하룻밤 보내면 그날밤이 그 전 사랑이 끝나는 날이더라.
    근데 너는 그런 다른 여자가 생겨도 또 똑같이 헤어질 것 같다. 만나는 여자마다 영문도 모르고 그냥 과격한 짓이나 하고 남탓하다가 끝나는거지.
    임마 니 꼬치 작제?? 안 봐도 뻔하다. 특히 두께가 형편없겠지. 가서 수술부터 해라. 보형물 삽입하는거 있는데 몇십만원 하지도 않는다.

    저 남선생이랑 관계 맺었는데 이때까지 느껴보지 못한 신세계 경험한거다. 남친이랑 할 때는 살짝 미열이 나는 정도였는데, 굵은 물건이 확 들어오니까 허리가 휘어지고 악 소리가 나면서 눈 앞이 캄캄해진거지.
    아..진정한 오르가즘은 사랑에서 비롯하는게 아니고 굵은물건에서 비롯되는거구나 하고 비로소 느낀거.
    물론 그 상황에서도 널 향한 애정은 여전히 존재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든거야. '아 그냥 다 필요없고 굵은놈으로 떡이나 원없이 쳐보고 싶다' 쟨 그 순간 너는 끝난거다. 니 꼬치 때문임. 자지만 굵어도 여자들이 쉽게 안 헤어질려고 한다.

    헤어진 이유를 모르니까 미련이 남고 자꾸 이상한 희망이나 가지고 그딴 생각이 드는거다. 현실을 직시하는 순간 쉽게 잊혀진다. 수술해라.
  • @초조한 미역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23 17:29
  • @글쓴이
    끼리끼리라 해놓고 자기가꿀생각 먼저 안하고 사람잘만나야겠다는 결론 보니 진심 끝까지 남탓 ㅉㅉ
  • @겸손한 미모사
    글쓴이글쓴이
    2015.9.14 13:49
    글 내렸는데 이제와서 혼자 댓글로 훈수두시네 ㅜ
  • @글쓴이
    님이 답답해서 싸지른 똥글처럼 저도 답답해서 싸지른 똥댓글인데 이게 뭔 훈수임?ㅋㅋㅋ 한심하다 ㅉㅉ하고 지나가는 나부랭이임 어휴 내동생이 이런새키만날까봐 무섭네
  • @겸손한 미모사
    글쓴이글쓴이
    2015.9.14 13:52
    나부랭이 지나가는 길 얌전히 가세요ㅎㅎ
  • @글쓴이
  • @겸손한 미모사
    글쓴이글쓴이
    2015.9.14 13:53
    ^^
  • 님 선생님이라는 지위가 뭐가 그리 높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자신의 미래는 보지 못하고 한 여자한테 허우적거리십니까. 일단 공익부터 잘 마무리 지으시면 또 생각이 달라질 것 입니다.
  • 일주일동안 멋지게 사셨다면서요. 제가 장담하건데 젊은 날 한 사람한테 열정을 다 바쳤던 것 멋지게 사시려고 노력했던 것 그 이상으로 새로운 세계가 있습니다. 님은 그렇게 가치없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 여자분 이란 더 이상 말 섞지 마세요. 그 여자분이 지금 님의 괴로운 마음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일주일만 기억 지워보시고 또 일주일 지워보시다보면 그여자도 내가 순간 힘들어서 했던 행동 모두 낯설어집니다
  • @느린 뱀딸기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41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저를 알고 부모님도 그렇게 아십니다. 멋진 놈이라고. 근데 이 사람을 만나고 나니까 이 사람이 아까 댓글에 쓴 것처럼 점점 집착, 욕, 살인 이렇게 몰아가니 제가 제 자신마저 병원에 가야될 것만 같은 사람으로 몰아가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 @글쓴이
    네. 맞습니다. 사실 대학교 오면 누구나가 겪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중고등학교때는 주위 어른들의 기대를 받다가 대학교에오면 나보다 더 잘난사람들 많아보이고 무척 괴로울 거에요. 님이 나쁜 사람이 아니란 걸 알고 있어요. 다만 지금 마음이 무척괴롭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딫혀서 컨트롤도 안되고 그저 님은 힘든 사람입니다. 중요한 건 그것 뿐입니다. 제발 님의 화를 더 스스로가 돋구지않고 님이 끊어내세요. 님은 할 수 있어요!!
  • 님 스스로의 마음이 먼저 편해져야지 이 상황부터 끊고 뭐라도 할 수 있고 훗날에는 더 좋은 여자 만날거 아닙니까.
  • 지금 당장은 매우 힘들겁니다. 님이 괜히 억울하고 손해본 것 같아보여도. 그만큼 님의 젊은 시간을 하루라도 되찾게 될거에요. 제발 부탁이니 이렇게 해결되지 않는 언쟁 그만 벌이시고 . 하루하루 님의 마음에 집중해보세요... 상처를 받았다면 상처를 스스로가 돌봐주시고 그것 부터하세요. 절대로 그 상대방 여자분은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정신연령은 비슷해보이네요. 제발 벗어나십시오.
  • @느린 뱀딸기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39
    먼저 제가 향후 4~5년 후에 위치가 어떨지 그런 부분은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지금으로썬 선생님과 공익이라는 위치가 상대적으로 차이가 느껴지긴 하죠.
    그러니까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살아야되는데 허우적거리고 짜증납니다 저도
  • @글쓴이
    여자 보란듯이 잘사는게 답이다
  • @글쓴이
    저도 사실 님이랑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우연찮게 마음을 고쳐먹고 학교다니다보니 완전 존못 찌질했던 학생이었는데 완전 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좀 이성들한테 귀찮은 적 많았어요. 덕분에 대학생활도 좀 누렸구요. 님 할 수 있습니다!! 제발 휴대폰 부터 그만하세요
  • 마지막으로 한 마디하자면..님이 고쳐쓰셔야할 건 그 여자가 아닙니다. 바로 님의 상처받은 마음입니다.
  •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현실적이 뭔진 모르겠으나 현실적이란건 당장 토익900 점수 따고 그런게 아니고요 .지금 잘시간이니 자는 거고 밥먹을 시간이니 밥먹는거고 레포트해야되니 레포트하는거고 그런거에요. 가끔 친구랑 카톡도하고 동아리도 나가고 농담도 하고 그러는게 현실적인거에요. 그여자 복수하려고 미친듯이 사는게아니라요.
  • @느린 뱀딸기
    글쓴이글쓴이
    2015.9.14 01:05
    이제 내일부터 새 삶 삽니다. 지금 2주 동안 공부하면서 운동 식단관리로 10키로 가까이를 뺐는데 그 모습을 보여주고싶었는데 ㅋㅋㅋ 이제 완전 보기도 싫네요. 님이 말씀하신거 기억할게요. 방금도 흥분했었는데 참 어렵네요.
  • @글쓴이
    어렵죠. 압니다.맨날 전화기들고 20통 걸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거,카톡으로 티비에서 언뜻 본 협박 문자 보내는거보다... 잘시간에 자고.밥먹을시간에 세끼 챙겨먹고. 가을 햇살 즐기는게 더 어렵답니다...ㅎㅎ 여기 욕하는 사람들 많아도 저 하나는 응원한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다이어트늠 천천히하세요. 다이어트가 스트레스를 불러오더라구요
  • @느린 뱀딸기
    글쓴이글쓴이
    2015.9.14 01:14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뭐 저도 잘한 거 없어서 욕 먹을 건 욕 먹어도 됩니다. 각오하고 현실 파악 좀 하려고 쓴거라요. 오히려 쓰고 나니 잘 썼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편안해졌습니다. 물론 님의 댓글들도 힘이 됐습니다. 진짜로 고마워요
  • 이제그만해 전화 문자 하지마
    객관적인 의견들었으니
    그만끝내자
  • @고상한 줄민둥뫼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37
    전화 문자 따위 안한다. 일단 할 얘기는 해야겠다.
  • @글쓴이
    그만 좀 하세요 남자분님
  • 글쓴이가 비상식적이게 나오니까 여자분도 어쩔 수 없이 바뀌는 듯..불쌍
  • @태연한 베고니아
    솔직히 나같아도 빡치겠다

    지금 초라한 내모습 만으로도 화나는데 여자친구가 오히려 기름을 부은 겪이니

    여자도 진짜 개념없다
  • @태연한 베고니아
    글쓴이글쓴이
    2015.9.14 00:43
    솔직히 비상식적으로 나온 행동도 많이 한거 부인안하고 했던거 사실이고
    그 부분에서 제가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구나 느낀 부분도 있고 성격부분에서 고칠게 있구나 느끼기도 했지요
    근데 서로 사랑해 사랑해 하다가 ㅋㅋㅋㅋㅋ 갑자기 헤어지자면 누가 상처 안받나요 ㅋㅋ
  • @글쓴이
    ㅇㅇ 솔직히 빡도는거는 이해됨

    근데 빡돌고나서 정신 제대로 못차리고 저런 행동 한거 이해됨

    그래서 스스로 내가 진짜 미쳤나보다 정신병원가야겠다 생각할거 같은것도 이해됨

    어쩌겠음. 저런 여자인지 모르고 사귄 님 잘못도 있따고 생각함

    그리고 님이 이성을 잃고 한행동은 누가봐도 잘못임
  • 이런거보면 나도 진짜 여자 잘만나야겠다는생각듬
  • 분명 여자분 임용준비할때 옆에서 힘되줬을 사람이 글쓴이 였을건데

    언젠가는 다 돌아오게 되어있음
  • @발냄새나는 큰까치수영
    내 의도랑 반대로...
    행동들을 보면 여자도 많이 고민했을거고
    직업이나 다른 차이 때문이 아니라
    정말 글쓴이의 집착적인 행동과
    납득할 수 없는 태도 때문에 헤어졌다고 생각함.

    어찌됐건 사랑했던 사이기에 사랑해 사랑해라는 말로 자기를 위로해보며 글쓴이와 미래를 생각해보려하지만 수용할 수 없는 행동들 때문에 아프지만 이별을 결심했을거라 생각함.

    여자분 힘내요.
  • 전화안받을거야
    문자보내지마
  • 제발그만해
    나이제무음하고잔다
    잘살아
  • 여기서 이러는거 둘다 구질구질한데..
    철좀 들자 선생이면 선생답게, 군복무 중이면 군인답게
    지나가다가 봣는데 보기가 좀 그렇네요..
    둘 일을 잘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글쓴이분에게 말하고 싶은건 아닌건 아닌거인듯.. 집착도 사랑이지만 과하면 독이된다는걸 알아야져
    여자분에게 드리고 싶은말은 끝맺는 거도 그런 반복적인 상황을 연출하면, 통보받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 상처였는지를 아셔야될듯.
  • 캬 생중계 흥미진진하구요!! 2차전기대하겠습니다
  • 언젠가 다 돌려받을 겁니다.
  • 여자지만.여자분좀그렇네 차인사람생각도해야지 매정하게돌아서든가 희망고문몇번이나하는건지.그러니 상대는점점피말라가고.. 글쓴이도지나친감이있지만그건차인사람의 반응중하나고 이렇게심각하게집착보이게된건 여자분의 희망고문또는변덕때문인듯.자꾸자극하는거지. .에휴 안타깝다.글쓴이는 정신차리고 멋져져서 자신을더사랑해줄여자만나고 여자분은 반응보이지말고 그냥잠수타세요.
  • @훈훈한 산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9.14 01:37
    제 마음이 어떨지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 줄 솔루션을 서로가 잘 못지켰네요. 헤어질 사람들끼리 오래오래 끌어서 더 고통만 받았던 연애가 된 것 같아요. 내가 한 몫했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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