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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5.09.27 01:13조회 수 39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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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래도 남자친구께서 단체로 나와서 가셨나본데 계속 만나시려는 마음이면 한번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안고가야할 문제인거고, 그게 진짜 중요한 문제라면 헤어질 거리도 된다고 봐요.
    진짜 질문하신거면, 솔직히 사람마다 다른게 답이죠. 막 한번만 같이 가자 이딴 식으로 권유해서 가기 싫은데 갈 수도 있지만 여친있다고 자긴 안간다고 안갈 수도 있는거고.. 남친이 잘못한 부분은 확실합니다.. 힘내세요
  • @황송한 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5.9.27 01:27
    동기들 다 잔다고 자기도 곧 잘거라고 했는데 갑자기 동기들 유흥업소간다 그러더라구요 술먹고 제정신아닌것같은데 갑자기 배터리나갈것같다고 나 잔다고하고 그 이후로 답이없네요 이거 100퍼 간거맞겠죠
  • @글쓴이
    글쓴님이 의심하기에 딱 좋을 거 같긴해요. 근데 어쩌겠나요. 남자친구가 스스로 유흥업소간다고 얘기했던 부분이 어쩌면 의심을 사게 할 만한 말이라 아.닐.지.도 모르고요. 때마침 배터리가 나갈 것 같다고 한 부분때문에 의심이 더 커지실 것 같은데 일단 의심이 더 심해지시면 남자친구한테 추궁하는 거 밖에 안되서 서로 기분 나빠질 수 있거든요. 남자친구가 안갔을 경우도 생각해야돼요. 개인적으로 가장 이성적인 방법으로 생각되는 건.. 남자친구 술 깨서 온전한 정신 상태일 때 따지듯이 말고 직접 만나면 더 좋겠네요. 만나서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괜찮다고. 회유식으로 묻는게 진실된 답이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답이 나오겠죠. 갔다. 안갔다.
    갔으면 그때부턴 글쓴님의 판단이시고
    안갔다면 믿고 가셔야하는 부분이시고..
    얼마나 만나셨는지 모르겠는데 최대한 믿어보세요. 믿어야 사랑도 하잖아요 ㅠㅠ
  • @황송한 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5.9.27 01:47
    네 알겠습니다 2년넘게 사겨서 신뢰가 쌓여있는데 방금 와르르무너지는것같은 경험을했네요
    일단 기다려보도록 해야겠네요 심란한밤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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