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연락했습니다ㅎㅎ

글쓴이2015.10.03 23:53조회 수 4028추천 수 12댓글 5

    • 글자 크기

고백 후에 거절당하고 상심이 컸습니다.. 2주의 시간이 지나서도 내가 그사람을 잊지못한다면,

다시 그사람에게 전해보자라는 심정으로 버텼습니다.

그리고 2주가 지났어요...그래서 결국 그사람에게 지금의 제 마음을 다시 전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은 저에게 옆에 있을 기회를 줬습니다ㅎㅎㅎㅎㅎ

비록 연장된 인연이라도 지금은 기분이 날아갈 거 같아요ㅎㅎㅎ

사개론에서 다른 분들 사연을 읽어보면서 진자 신중하게 접으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제 마음가는데로 하니 다시 인연이 시작됐네요.

저처럼 누군가를 놓치고 아파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마음가는데로 해보세요..

그결과가 원하든 원치않는 결과가 되는건 본인이 만들어가는거 같아요ㅎㅎ

자기 인연은 자기 뜻에 따르세요... 

자랑질이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네요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544 .1 우아한 미모사 2015.07.25
55543 .3 의젓한 등나무 2015.11.10
55542 .77 키큰 영춘화 2016.05.12
55541 .3 애매한 노루발 2017.03.03
55540 .2 푸짐한 조 2013.08.28
55539 .1 가벼운 구상나무 2017.02.01
55538 .25 털많은 개연꽃 2016.06.09
55537 .2 까다로운 팥배나무 2016.05.13
55536 .2 황송한 통보리사초 2017.10.27
55535 .7 민망한 무궁화 2014.10.14
55534 .2 부지런한 사위질빵 2015.05.24
55533 .7 흔한 산철쭉 2016.02.02
55532 .35 찬란한 익모초 2015.01.31
55531 .21 특이한 겨우살이 2014.12.28
55530 .24 코피나는 느티나무 2019.01.21
55529 .1 부자 제비동자꽃 2016.05.20
55528 .46 초연한 동의나물 2016.04.04
55527 .3 운좋은 아왜나무 2016.07.17
55526 .21 끌려다니는 금강아지풀 2017.04.20
55525 .1 초연한 토끼풀 2013.05.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