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자기가 먼저 연락은 안하는데 연락하면 잘받아주는거 뭔가요?

글쓴이2015.10.11 22:56조회 수 2367댓글 22

    • 글자 크기

관심있는 여자가 있는데요

 

카톡같은 연락할때

 

그 쪽에서 먼저 연락한 적이 없어요

 

근데 제가 연락했을때는 엄청 잘 받아주고

 

하루종일 카톡하면서 기간도 1주일씩 계속 이어지고 그래요

 

딱히 할말없고 대화 끊어지는 타이밍 되면 자기가 화제 던지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먼저 선톡한 적은 한번도 없네요

 

이거 어장이라 보는게 맞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게 어장입니다 ^^
  • @날렵한 돌양지꽃
    글쓴이글쓴이
    2015.10.11 22:59
    역시 그럴까요. 저도 어장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얘기하거나 직접 봤을때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헷갈리네요.
  • ㅋㅋㅋㅋㅋ그게 왜 어장이죠
  • @무례한 왕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5.10.11 22:58
    그럼 뭔가요?
  • @글쓴이
    제가 그러는데 심심하기도 하고 얘기하는거 좋아서 그렇게 해요. 이성 동성 안가리고 연락 오면 잘 받아줘요.
  • @무례한 왕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5.10.11 23:03
    근데 오래본사이 같이 막 친한사이 아닌데 이성이 별 용건없이 뭐해? 같은 선톡 자주 오는거 보면 이사람이 나한테 호감있나 이런 생각 안해요?
  • @글쓴이
    완전 하죠ㅋㅋ 얘 뭐지 나한테 관심있나? 나 좋아하는건가? 생각하는데 '에휴 나 또 주책이다. 김칫국 마시지 말자. 착각은 아니돼.' 라고 다짐해요ㅋㅋ
  • @무례한 왕고들빼기
    그럼 같이밥먹자고 부르면 나오기도하는 그런관계는요??
  • @난폭한 고란초
    그냥 친구? 밥친구!
  • @무례한 왕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5.10.11 23:41
    그냥 친구 아닌건 어떤건가요 그럼...
    솔직히 남자는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연락하는게 뻔한데 자신이 관심이 없으면 상대방한테 분명 나중에 상처가 되는 일이거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아시지 않나요?
    거절하는 방법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그냥 카톡와도 대충 대답하거나 그러면 왠만하면 알아서 분위기 보고 떨어질텐데
    왜 굳이 모른척하면서 계속 상대방은 오해하게 하는지 그걸 잘 모르겠네요.
  • @글쓴이
    저도 오해해봤으니까요. 저는 저를 여자로 보고 꾸준히 연락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애는 아니었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글쓴이님이 그렇게 관심있어서 한 연락도 상대방은 그냥 친구로서 보내는 거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어요.
  • 그거 어장인가...그럼나도 물고기인듯ㅠ
  • 원래 선톡하는 스타일이 아닐수도...
  • 그냥 평범한 친구 아닌가요?
    친하니깐 대화를 걸어주면 평범하게 쭉 받아주지만 대화를 딱히 안하면 그것대로 딱히 상관없는 그런 사이 같은뎀...
  • @태연한 은목서
    글쓴이글쓴이
    2015.10.11 23:09
    슬프네요ㅋㅋㅋ 전 관심있어서 계속 선톡하고 그러는건데 ㅠ
  • 그냥친구!
  • 입니당
  • 어장
  • 어장인가그게 그냥일상적얘길하는거면 오는연락굳이 씹어가면서 서로사이멀어질필요는없잖아요
  • @겸연쩍은 보풀
    글쓴이글쓴이
    2015.10.12 00:50
    근데 그 문자를 일주일 이상 이어가고 계속 무슨 연인끼리 일과잡담 하는것 처럼 계속 하는건 좀 다른거 아닌가요?
    제 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때 그냥 인맥관리나 친한사이라도 이런식으로 긴호흡으로 톡하는건 진빠져서 못할거 같은데. 특히나 별관심 없는 이성이라면 괜한 오해 사기도 싫고 그래서 적당한선에서 끊던가 하거든요
  • @글쓴이
    제주변이나 저같은경우는 별관심없어도 친하게남고싶은사람하고 계속연락주고받고 몇달동안 그렇게 계속연락하는 사람들도있거든요 그냥 개인차인거죠뭐 여자분이 저같은 생각을하시는 분이라면 꼭 관심있어서라는 이유는 아닐수도있을거같네요.
  • 님처럼 김칫국먹을거같아서 그러는겁니다.. 연락잘받아준다고 대시해란의미가아니고 그냥 친한친구아니면 오빠동생이라는 의미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7983 마이러버 여성분 아이디검색2 가벼운 금불초 2015.06.16
7982 여혐글 왜케 많지22 도도한 댑싸리 2015.06.12
7981 [레알피누] .1 적절한 개암나무 2015.05.06
7980 헤어진 연인이 자꾸 생각날땐 어떡했나요???4 개구쟁이 우단동자꽃 2015.03.13
7979 바다야 바다야2 황송한 산부추 2014.11.05
7978 [레알피누] 잠수12 친숙한 낭아초 2014.10.20
7977 여자분들 점잖은 토끼풀 2014.07.06
7976 마이러버1 괴로운 산호수 2014.02.07
7975 제발 개인적가치관문제를 옳고 그르고 맞고 아님으로 몰아가지 맙시다.6 날렵한 돌콩 2013.11.16
7974 .5 참혹한 청가시덩굴 2013.07.18
7973 매칭됐는데 뭔얘기해야할까요으갸갸갸갸갸갸갸갸갸갸6 침울한 오미자나무 2013.06.20
7972 [레알피누] 짝사랑 참2 고상한 둥근잎꿩의비름 2013.03.29
7971 이시간에9 난폭한 쇠비름 2013.03.25
7970 마이러버 ...4 흐뭇한 강아지풀 2012.11.26
7969 궁금한게 있답니다4 활달한 황기 2012.11.26
7968 마지막 학기에 마이러버를 신청한 이유...7 한가한 튤립 2012.10.29
7967 밀양 양산 캠퍼스 마이러버.....19 특별한 개구리밥 2012.10.24
7966 우앙 오늘 마이러버 매칭이에요4 머리나쁜 패랭이꽃 2020.11.04
7965 마럽 신청한 사람 손들어봅시당!!!29 정중한 보리수나무 2020.09.09
7964 .8 멋쟁이 쉽싸리 2019.06.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