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안하는남친

글쓴이2015.10.17 00:26조회 수 2294댓글 33

    • 글자 크기
제가 아는오빠가 맥주 사준다고해서 갈까말까 하니까 처음에 어 가지마 하는거예요 영혼없이
그래서 물어보니까 솔직히 자기는 그정도는 괜찮다고 바로 가라고하면 내가 기분나쁠까봐 처음에 안된다고얘기했다고 그러던데..
저 이제 별로안좋아하는거죠이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친도 여자랑 마시겠다는거죠 ㅋㅋ
  • @특별한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17 00:28
    와 진짜싫다... 전싫어요 남친이 여자랑술마시는거....
    상상만해도 열받는데 어떡해요ㅜㅠㅠㅠ
  • @글쓴이
    구럼 맞춰나가셔야 하는부분이겠네요.. 이걸로 싸우실 일 생길지도 몰라요 술정도 마시는게 어떠냐하면ㅋㅋ 뭐 ㅋㅋ
    근데 실제로 술먹다가 무슨일이 일어나는경우는 극히드물어서 그냥 그러려니 할것도같은데..
  • @특별한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17 00:32
    싸움날것같은데요 저는 그런거 용납못할것같은데 남친이 그런자리간다고하면 싸움나겠죠? 아...남친을 덜 좋아해야하는건가요 ...ㅠㅠ질투심이 치솟는데요저ㅠㅠ
  • @글쓴이
    질투심이 샘솟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맞춰줬아요 서로 안가는게 맞는거같아요 이런경우는 ㅋㅋ 근데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 @특별한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17 00:35
    솔직히 남친이 질투해줬으면 가지말라고 해줬으면 좋겠어서 얘기했는데 질투안하니까 이제 날 안좋아하나싶더라구요ㅠ 전 22살이용
  • @특별한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17 00:35
    솔직히 남친이 질투해줬으면 가지말라고 해줬으면 좋겠어서 얘기했는데 질투안하니까 이제 날 안좋아하나싶더라구요ㅠ 전 22살이용
  • @글쓴이
    연애경험 있으시겠네요 그럼ㅋㅋ 가지말라고 하면 또 그거대로 구속당하는거 같지 않나요? 가지말라면 남자랑 술자리는 평생 안가딜거에요???
  • @특별한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17 00:40
    제대로한 연애는 이게처음이예요 ㅠ 뭔가 감정조절이 안되요요샌ㅜㅜ 제가 남자랑 술마시면 남친이 여자랑술마시는것도 이해해줘야하는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자기도안마실거니까 너도가지마라 할줄알았는데ㅠ 남친이 가지마라고하면 안갈수있어요평생
  • @글쓴이
    그정도 되면 남친한테 돌직구 날리고 합의보세요ㅋㅋ 근데 남친이 여자랑 연락만해도 빡쳐요? 그냥 카톡이나 전화 ㅋㅋ
  • @특별한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17 00:45
    네 완전싫은데요 ㅋㅋㅋ 전화를 왜해요 카톡은 뭐 그렇다쳐도 ㅋㅋ전화는진짜싫은데요ㅜㅜ
    남친한테 어떻게돌직구 날리죠??
  • @글쓴이
    싫은건 싫다고 그걸로 몇번 싸우면 바뀔거에요.. 하지만 가지셨다면 님도 남기준인걸 포기하는게 생길거에요.. 술마시면서 이야기까내보세요
  • 충분히 남친이 배려한 것 같은데....
    이해도 못하고, 자기는 술 마시러가고 남친은 절대 안된다하고.
    스스로 불안해하는걸 애정이라 오해하고 계시네요.
    사랑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부족한 글쓴이 분이 오히려 더 안 좋아하시는거 아니에요?
    아니면 자기 손에만 좋은걸 쥐고 있겠다는 미성숙한 마음?
  • @눈부신 은행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17 00:48
    흠 제가 미성숙해서 그런건가요
    불안해하는걸 애정이라고 생각하는건 맞는것같아요
    잘못된생각인가요?
  • @글쓴이
    불안함도 사랑이라고 한다면 그럴 수 있겠죠.
    물가에 내놓은 아이를 불안해하는 부모의 마음처럼요.
    하지만 그 불안의 근간에는 '얘는 믿을 수 없다.' 라는 마음이 깔려있답니다.
    의부증, 의처증이 드라마에만 나오는 일은 아니에요.
    남친이 글쓴이분을 믿어주는 것처럼 글쓴이분도 남친을 조금 더 믿어보시길 바래요.
    글쓴이분이 제일 좋으니까 사귀는거에요. 그걸 제일 믿으세요!
  • 그런건 말하는게 편합니다
    백날천날 혼자 끙끙해봤자 남자는 알지 못해요
  • @자상한 가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5.10.17 00:44
    말했는데 뭐 아는사람이 술사준다는데 가도된다고 그정도야뭐 이해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남자가 여자진짜좋아하면 이해못해줄것같은데 아닌가요??제가 잘못생각하고있는건가요
  • @글쓴이
    케바케죠 진짜 좋아하더라도 이성친구랑 만나는거 허락해주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아니라고 해도 남자는 섯불리 가지말라고 못해요. 자기가 속좁게 보이는건 싫어하는 종족들이거든요. 쪽팔리잖아요. 뭐 그대신 연락 잘되고 술 많이 안마시고 집에 제때 들어가면 걱정이 덜 하겠죠
  • @자상한 가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5.10.17 00:53
    그렇구나.. 그걸 왜 속좁아보인다고 생각하는거지?ㅋㅋ
    그럼반대로 여자가 이성친구만나는거 반대하면 속좁다고 생각하겠네요??
  • @글쓴이
    뭐 이것도 케바케이긴 한데요.. 사람생각이라는게 답이 없어서... 이 여자 왜 이러지 하는사람들도 있고 아니면 아 내가 다른 이성 만나면 걱정하겠구나 라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니깐 솔직히 말하는게 맘편해요. 혼자 끙끙 앓는것보다는요
  •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이해의 정도도 다를순 있죠. 그게 마음의 잣대가 되진 않는것 같은데요 ㅋㅋㅋ근데 님아 입장을 바꿔서 님 남자친구가 여자가 술사준다는데 갈까말까 이러면 어떠실거같아요? 질투해줬으면 좋겠어서 일부러 떠본거 아니에요 솔직히?ㅋㅋ아니면 뭐 진짜 고민하신건가? 근데 진짜 고민한것도 웃긴게 남자친구가 여자랑 술마시는건 진짜 싫다면서 님은 왜 고민해요?ㅋㅋㅋ님이 상대방한테 원하는건 님부터 실천하고 나서 원하셔야죠
  • 사람마다 다름니다 ㅋ
    저는 적극 보내는 편입니다.
  • 흠 저는 반대로 여자인데, 남자친구가 물어보면 흔쾌히 가라고 하는 편입니다ㅜㅜ.... 평소에 나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가서 절대 내가 싫어할만한행동을 하지않을꺼라는 믿음이 있기때문에?
  • 뭘그렇게생각하냐애기야
    믿음이라는베이스가깔리면신경쓰긴하겟지만보내는거즤
  • 나랑 밥한번먹죠
    질투폭발하게해드림
  • 새를 사랑한다는 것은 새장에 가두고 이뻐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이 날 수 있게 새장 문을 열어두는 것이다.
  • 새를 사랑한다는 것은 새장에 가두고 이뻐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이 날 수 있게 새장 문을 열어두는 것이다.
  • 여자친구를 믿는거죠. 그게 무관심인지 신뢰인지는 모르겠지만
  • 남자친구가 꽤 괜찮으신가봐요??
    자신감이 있는거 같은데요?? 그남자랑 술마셔도 나버리고 그남자에게 못간다 또는 글쓴이님을 믿겠죠 그런사람아니라고
  • 저도 질투 진짜 안하는편인데 질투너무안한다해서 질투하는척 하거든요. 근데 정말 남친이 날두고 다른여자와 바람나지 않을거 같기 때문에 걱정 안하는거에요ㅋㅋㅋ
  • 덜사랑한다고 질투안하는거아니고 더사랑한다고 질투하는거 아니에요. 전 질투 무지많은데 계속 질투없는남자만나다가 ㅇ지금남친은 질투 많은데 제 마음 잘이해해줘서 너무좋아요 그냥 끼리끼리만나는게 답인것같아요
  • 배려해준걸 안좋아한다뇨 ㅎㅎㅎ
    님이 그게 싫으시면 님도 그런자리 안가지시면 어느정도 괜찮을듯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ㅎㅎ
  • 그냥 남자든 여자든 학교에서나 사회에 나가서도 연인을 제외하면 동성끼리만 만나거나 할 수 없는걸 아니까 적당한 선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믿어주는거 아닐까 싶네요.
    누구랑 맥주 마신다고 님께서 남자친구를 떠난다거나 하지 않을거라고 믿으니까 그렇게 하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2763 [레알피누] 대체 사랑이란 뭐죠4 운좋은 향나무 2018.02.17
12762 [레알피누] 대시하는 남자는 어케 생각함10 머리나쁜 은목서 2016.04.15
12761 [레알피누] 대부분 몇번사긔어요?22 정겨운 뽕나무 2016.04.26
12760 [레알피누] 대답해 올거지20 특별한 복분자딸기 2015.07.05
12759 [레알피누] 대놓고 어플하는거는 뭐죠;18 포근한 개구리밥 2016.03.21
12758 [레알피누] 대기업이나 공기업들어가면9 특별한 산뽕나무 2016.11.08
12757 [레알피누]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데ㅜ15 더러운 큰물칭개나물 2013.05.28
12756 [레알피누] 당신의 호의를 거절해서 미안합니당26 귀여운 바위떡풀 2017.02.24
12755 [레알피누] 당신은 잘 될거예요 많은걸 배웠습니다 행복하세요5 발랄한 왕고들빼기 2015.09.20
12754 [레알피누] 답장이느리다면5 참혹한 아주까리 2014.11.27
12753 [레알피누] 답장 할 수밖에 없는 질문21 훈훈한 돌마타리 2013.09.17
12752 [레알피누] 답장 속도는 느린데 내용은 정성스러운 여자??15 추운 개불알꽃 2017.11.06
12751 [레알피누] 답장 느린 사람 이유가 뭔가요17 이상한 병아리난초 2019.02.17
12750 [레알피누] 답장3 무좀걸린 속털개밀 2022.04.16
12749 [레알피누] 답답합니다.11 돈많은 도꼬마리 2013.09.07
12748 [레알피누] 답답.....19 부지런한 감국 2014.09.10
12747 [레알피누] 담배피는 남자친구15 멋쟁이 마름 2016.01.14
12746 [레알피누] 담배를 되게 싫어하시는 남자분은19 찬란한 벼룩이자리 2016.12.02
12745 [레알피누] 단한번12 어리석은 먼나무 2014.05.29
12744 [레알피누] 단톡방 성희롱 관련 대자보 늦게 봤습니다.136 발랄한 다릅나무 2017.09.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