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부모님의 과거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정중한 모란2015.11.09 00:08조회 수 2701추천 수 7댓글 13

    • 글자 크기
가끔 나는 부모님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무슨 일들을 겪으셨는지,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고 지금도 아 엄마 이거 좋아했었어?하고 말할때도 많네요.
심지어는 한때는 부모님께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도 몰랐던 때가 있었네요.
이런 나를 발견하게 되면 뭐랄까 어떤 생각이 드냐면 가족인데 어떻게 내가 부모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를 수가 있지하는 생각에 불안감이랄까 그런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께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슬프네요 20년 넘게 함께 살아온 분들인데 아직도 잘 모른다고 생각하니..
저만 그런가요..?
    • 글자 크기
예비군 전역모 질문입니다 (by 힘좋은 아주까리) 서면 토익학원추천해주세요 (by 한가한 백화등)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075 삼중전공 가능해요?19 늠름한 상수리나무 2017.04.21
12074 갠톡이 싫어요22 답답한 변산바람꽃 2017.04.29
12073 바이오산업기계공학과는 적성에 안맞는데 기계공학과가 적성인것 같아요^^17 찌질한 금방동사니 2017.07.08
12072 원룸 보일러 고장 수리비, 주인분께 요청해도 되나요?5 특별한 금사철 2018.01.02
12071 페미들은 여자들이 잘못하면 그걸 덮고가려고함176 기쁜 등대풀 2018.05.13
12070 아.. 고백하기로 맘 먹었는데15 발냄새나는 리기다소나무 2012.06.25
12069 서면갈건데 이미테이션 가방/지갑 살만한 곳 추천점요1 방구쟁이 황벽나무 2013.09.04
12068 과사에서 일하는 근로장학생의 정보열람권한은 어디까지인가요?10 불쌍한 옻나무 2013.11.14
12067 문돌이 사기업 취업시장 우대전공 가장 많이 본 순서5 특별한 부겐빌레아 2014.11.23
12066 복수전공/부전공/심화전공8 활동적인 다릅나무 2015.01.10
12065 소액결제 카드거부에대해..38 유별난 금강아지풀 2015.02.19
12064 피부과 아시는 분~~11 처절한 기린초 2015.04.16
12063 예비군 전역모 질문입니다11 힘좋은 아주까리 2015.09.11
여러분은 부모님의 과거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13 정중한 모란 2015.11.09
12061 서면 토익학원추천해주세요10 한가한 백화등 2017.03.02
12060 전과에 대해, 여러분이라면 뭘 택하실건가요?12 섹시한 도깨비바늘 2012.06.29
12059 클럽가보신분?21 잉여 돈나무 2013.08.03
12058 우산 수리하는 곳 있을까요.2 엄격한 돌마타리 2013.09.29
1205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2 어두운 동자꽃 2013.10.08
12056 부산불꽃축제37 뚱뚱한 민백미꽃 2013.10.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