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쟁취한다고..

피곤한 물레나물2015.12.04 11:07조회 수 2930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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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인사람이랑 고기먹고 술도먹고 노래방가서

불러달라고하는노래들도 불러주며... 이때다싶어서 손을딱!!잡았어요

그리고 추운날에 벤치에앉아서 힘들다며 우는대 달래주며 계속위로해줬어요..

근데 요즘에는그냥 부담스럽대요 매일연락하는것도그렇고 선물준것도그렇고 제가얘한테

맞춰주려고하는것도 그냥부담스럽대요. 재수생이여서 이런거까지 신경쓸게 못되고

아직남자를 만날준비가안됬대요.. 근데 그냥 가끔 영화보면서 여행도같이가는그런사ㄹ이가 되면좋겠대요..

자기도 말하면서 이거 어장일까봐 조심스럽게말한다고하는건데 라면서 톡이이렇게오더라고요.

그냥 편한여자사람친구 생겼다고 생각하고 그냥 이렇게 지내자내요.

 

일단 알겠다고하고 이런걸로 스트레스받지말라고 얘기했는데.. 형님들 누님들 어찌하면좋을까요?

전얘가너무좋아서 하루종일 핸드폰만 만지작만지작거리내요 씨발진짜존나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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