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게 귀찮은게 고민이에요

글쓴이2016.07.24 20:53조회 수 1911추천 수 1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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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때는 엄청 빡세게 화장하고 옷입고 다녔는데 요새는 화장이 세상에서 제일 귀찮네요 연애하고나선 옷살돈도 없고

그냥.... 일상이 시험기간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혹 기분내려고 화장 한번하면 전부 오늘 어디 가냐고 하는정도...

옷도 맨날 박스티나 그게 아니라도 좀 펑퍼짐한 티셔츠에 그냥 집에있는 바지
비오는날은 학교고 뭐고 운동화 신으면 신발에 냄새나고 빨아야하니까 슬리퍼ㅋㅋㅋ

옛날에 입던옷 많긴한데 요새 그거 입으라 하면 못입겠어요 ㅋㅋㅋㅋ 왜 이런걸 입고다녔지싶고 ㅋㅋㅋㅋㅋ 그중에 그나마 무난한거만 옷 없을때나 입고 맨날 노트북 짊어지고 다니니 편한게 최고네요

음... 왜이렇게 됐죸ㅋㅋㅋㅋㅋㅋ 다른 여성분들 4학년 이상 다 저랑 똑같나요 ㅋㅋㅋㅋ 우리과 애들 보면 나만이런거같은데..

그냥 꾸미면 그만이긴한데 귀찮기도 하고 그 시간에 다른거 할 수 있으니까 아깝고 또 그러면서도 뭔가 젤 예쁠 나이에 예쁘기를 포기한거 같은 느낌이기도해서 슬프고.. 꾸미나 안꾸미나 별 차이 없으면 그닥 이런 생각도 안들거같은데 길 지나다니면 시선이 다를 정도로 차이가 심하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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