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경 수업 들으시는 분들

황홀한 소리쟁이2016.08.15 11:49조회 수 1597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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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배우고 계신 것은 신천지 교리입니다.
지금 다니시고 있는 그 센터는 신천지 교육 센터입니다.

혹시라도 해당사항 있으시면
그곳 사람들과 당장 연락끊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월화목금인 이유 =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수요일 일요일에 신천지 교회에 가야하므로.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란?
1. 옆에서 본인과 같이 그 수업 듣는 짝궁= 신천지인
2. 수업 같이 들으며 친해진 다른 사람들= 신천지인
3. 그곳 전도사님들 = 신천지인
4. 강사님 = 신천지인


참고로 그곳에선 전도사님이고 강사님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나이도 이름도 직업도 거짓일 확률이 높습니다.


★ 본인이 그 센터를 다니기 전에
카페에서 주기적으로 만나서 얘기나누던 사람들 있죠?
= 신천지인

(아마 자신을 심리학과 대학원생, 심리 상담가, 심리학 교수라고 소개했을텐데 모두 사칭입니다. 그리고 이 만남을 복음방이라고 부릅니다.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요. )


★ 그리고 본인과 그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되었던 모든 사람들
= 전부 신천지인.

(길에서 심리상담 어쩌고 하면서 접근해서 간단한 설문 조사하고 번호 받아가기, 신천지인들로 구성된 위장 동아리에 가입 권유하기...
이런 건 이미 다들 많이 들어보신 포교 방법일겁니다. 다들 알아서 잘 피해가실겁니다.

그런데 가장 무서운 건 지인을 통한 전도입니다. 친한 친구든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든 의심해봐야 합니다. 지인이 갑자기 연락와서 만나자거나 밥먹자고 했는데, 그 지인을 통해 우연히 다른 사람을 알게되고, 그 다른 사람을 통해 성경수업(복음방, 센터)을 듣게 되었다면 백퍼센트 모두 신천지인입니다.)


신천지인이라고 다 비정상처럼 보이는 거 아닙니다. 본인이 보기에 정말 괜찮고 멀쩡하고 사람 좋아보이는 분들이라고 사이비가 아닌게 아닙니다. 모든 게 당신을 전도하기 위해 당신을 둘러싸고 꾸며진상황들입니다. 그 안에서 본인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어요.

혹시 이 글을 읽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 같다 싶으신 분들은, 일단 그 쪽과 당장 연락을 끊고 내일부터 그 사람들 만나지 마세요. 혹시 센터 다니시는 분들, 센터에 짐 두고 온 거 있어도 본인에게 엄청 중요한 거 아니면 그냥 포기하세요.

그리고 현재 본인이, 성경 수업과 관련해서 알고 지내는 주변 사람들은 모두 신천지인입니다. 그러니까 혹시 지금 긴가민가하시거나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그걸 절대 저 사람들에게 털어놓으시면 안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https://youtu.be/OObdVdvGM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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