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을 시작하니

글쓴이2016.09.26 00:33조회 수 134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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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멍하니...
답도없이 너만 생각한다.

오지도 않을 연락을 기다리며
알람도 울리지 않은 애꿎은 폰만 들었다 놨다 한다.

빨래를 갤 때도..
김치찌개가 끓을 때도..
찬 밥을 전자렌지에 데울 때도..

하염없이 너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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