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분 계시나요?ㅠㅠ

우수한 도깨비고비2016.10.15 00:59조회 수 4360추천 수 3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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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여자구요
반짝이에 올라오기도 하고 도서관 쪽지도 많이 받아보고 길가다 번호 물어보시는 분도 많아요
새로운 집단? 그런 곳 가면 항상 관심을 표현하는 남자분들이 생기구요

근데 제가 원래 카톡이라던가 연락을 딱히 용건이 없으면 먼저 잘 안하고 카톡이 와도 답장을 느리게 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런 분들한테 연락이 오면 귀찮아요... 만나는것도 시간낭비같고 ㅠㅠ
딱히 잘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까 그런거 같은데, 친구들이 남자는 오래봐야 한다, 만나다보면 좋아질수도 있다 그러는데 그 과정이 너무 귀찮고 신경쓰여서 딱히 하고싶지않아요..
그래서 항상 잘 안되다보니까 불편한 사람이 늘어나는 것도 싫고 ㅠㅠ 그냥 좋은 지인?으로 계속 지내고싶은데 그런 관계가 끊기는 것도 싫고요...

연애를 하고싶긴 한데 저한테 관심표현하는 남자들이 딱히 반갑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지 않다보니까 그런것 같은데 저같은분 계시나요??

원래 귀찮더라도 계속 연락하고 몇번 만나보기도 해야하나요? 그러다보면 관심이 생겨서 잘되기도 하나요?
근데 딱히 그런 노력을 하고싶지는 않은데 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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